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랑니 위쪽 뽑으면 아래도 뽑아야하나요

사랑니 조회수 : 4,267
작성일 : 2014-01-05 16:44:54
위사랑니가 볼쪽으로(오른쪽)나서 볼안쪽을 건드려 넘넘 아파요
그래서 뺄까하는데 윗니가없음 균형이 안맞아
아랫니도 빼야 한다는데 진짜 그런가요
참고로 저는 사랑니가 4개 다났어요
IP : 39.7.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4.1.5 4:49 PM (211.209.xxx.234)

    볼쪽으로 난거 자꾸 볼이 씹히고
    거기다 반만 나있는 상태ᆞ몇년이지나도
    느닷없이 ㅇ병원갔다 뽑히고
    후회되던데요 그쪽이 횡한게 정말
    옆에이가 쏠려갈것같은 느낌
    밑에 이 뽑자는 말은 안하던데요

  • 2. 사랑니
    '14.1.5 5:03 PM (39.7.xxx.181)

    제가 지금 그래요 반만 나있구요
    근데 볼쪽에 다아서 아프고 그 좁은공간에 이가 나서 잇몸도 부었어요

  • 3. ..
    '14.1.5 5:09 PM (211.112.xxx.71)

    매복사랑니 왼쪽만 뽑았는데 20년후 이가 아파서 칫과갔더니
    오른쪽 매복사랑니가 어금니를 밀어서 그렇다고 큰병원 가라고 하더군요.
    큰대학병원 갔더니 원래 왼쪽이 나면 오른족도 반드시 난대요. 그때 뽑았어야했는데
    20년이나 방치해서 신경이 다 붙고 뭐라더라... 비스듬히 누운 매복사랑니뿌리가 턱뼈와 붙어 한덩어리가 됐다던가?? 암튼 엄청 복잡하게 일이 커졌다고..ㅠㅠ 이거 발치하다가 잘못하면 안면신경마비도 올 수있고 어쩌고 해서 엄청 무서웠어요..ㅠㅠ 암튼 빨리 뽑으세요.

  • 4. 제 경우
    '14.1.5 5:20 PM (203.247.xxx.20)

    제 경우는 위 아래 다 누워서 나서 다 뽑았어요.

    수술과정도 엄청 무서웠고, 발치후에도 통증이 엄청 있었어요.

    다니던 치과에서 서울대병원가서 하라고 해서 서울대병원서 했는데,

    수술후 나가면서 바로 슈퍼에서 냉동팩하나 사서 볼에 붙이고 가라고.. 진통에 도움 된다고 드러라더군요.

    설마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면서도 냉동팩 하나 사서 볼에 대고 택시탔는데,

    택시에 앉자마자 욱씬거리고 집에 와 밤새 앓았어요 ㅠㅠ

    넘 무섭고 아파요...

    부었다 가라앉았다 하지만, 저절로 낫지는 않아요, 발치하셔야 할 거예요.

  • 5.
    '14.1.5 5:37 PM (59.0.xxx.189)

    사랑니 다 발치한 사람이에요.
    결국에는 다 뽑게 되더군요. 거진 10년에 걸쳐서 다 발치했어요.
    상악 사랑니 발치도 괴로웠는데, 하악 발치할 때와 비교하니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발치 권합니다.

  • 6. 4개다 뽑은이
    '14.1.5 6:12 PM (211.201.xxx.138)

    저같은 경우는 사랑니가 썩어서 참다가 뽑았는데, 정말 앓던 이 뽑은 기분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너무 시원한 느낌..근데 윗니는 뽑으니 볼이 아주 약간 들어간 느낌..워낙 볼살이 없어서 그런건지..

  • 7. 제 경우
    '14.1.5 7:34 PM (184.152.xxx.220)

    아래 하나 남았어요. 세개는 뽑고
    아래 한쪽만 누워나서 치과 갔더니 수술이라 오전에 와야한다시더니 그 위에 멀쩡한 윗니를 불끈 뽑으시더군요.
    다른 쪽 윗니는 충치로 같은 샘한테 뽑았는데 그때는 아랫니를 놔두셨어요.
    이유는 잘 몰라요.ㅋ 근데 한쪽만 사랑니 없을 때 얼굴 비대칭이 심했죠. 몇 년에 걸쳐 서서히 변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56 AI 답변 복붙 하는거 1 05:02:46 57
1784555 아무래도 그만둘까봐요 2 . 03:46:10 1,034
1784554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2 ........ 03:27:16 475
1784553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7 .. 02:52:15 1,072
1784552 강순의 김치 아세요? ... 02:23:36 594
1784551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 02:01:33 877
1784550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4 오랜만 02:00:16 1,296
1784549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3 01:47:39 1,457
1784548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16 ㅋㅋㅋ 01:23:01 947
1784547 나이 드는게 좋아요. 2 .. 01:15:51 848
1784546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506
1784545 여자언어 12 여자언어 01:13:16 1,103
1784544 9급 공무원이 극한직업인 이유는 2 .. 01:09:02 1,518
1784543 견과류껍질안에서 어떻게 벌레가 들어가 사는걸까요 1 ... 00:59:55 722
1784542 조지호도 의원체포하라 했다고 증언했는데.. 3 .... 00:50:06 947
1784541 주식 연말 리밸런싱했어요 1 ........ 00:49:54 1,095
1784540 얼마전 갓비움 추천 2 갓비움은 진.. 00:48:11 743
1784539 82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8 이브여요 00:43:02 430
1784538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3 여러분 00:32:39 1,333
1784537 60억 주택전세 사기범의 실체.jpg 4 그래서버티기.. 00:24:58 2,852
1784536 윤석열 부친 묘지에 철심 박은 남성 2명 체포 8 ..... 00:24:28 1,728
1784535 옥순이는 어장이 일상화되어있나보네요 9 ... 00:15:18 2,008
1784534 서울에 화재 있었나요? 2 sts 00:10:22 1,596
1784533 한동훈, 먼저 손내미나?..."24시간 필버 장동혁 노.. 12 그냥 00:09:19 1,008
1784532 요즘은 재수가 진짜 필수인가요? 13 ... 00:05:5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