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사회가 맞는걸까요?
요즘 공무원 경쟁률이 장난 아니죠
이유는 적은 임금에도 정년보장때문인데요
그렇다면 모든 회사가 결국 이러한 형태로 가야하는건지..
경쟁을 통해서 살아남는다면 홀로 생존하기 위해
살벌할것이고
그 반대는 나태해질 위험은 있겠죠
좋아하는 일을 하자 적성에 맞는 일을 하자는 말은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말 일 뿐일까요?
1. ㅡㅡㅡㅡ
'14.1.5 10:28 AM (58.122.xxx.201) - 삭제된댓글네덜란드던가요?
아주 꿈같은 나라가있긴하더군요
15퍼정도가 최상위 5퍼정도가 빈민층
80퍼가 중산층이래요
제생각은 정신적인노동이든 육체적이든 열심히
하면 빈곤은ㅇ ㅏ니면좋겠어요2. 설라
'14.1.5 10:35 AM (119.67.xxx.171)하버드에 계시는 유명한 교수님이 그랬죠.
세상은 어차피 불공평하다
그 불공평을 깨는건 태워나서부터 혜택을 받은 사람들은 세금으로 보답해야된다고요.
남보다 더 재능을 갖고 태워난 사람
부자 아버지를 갖고 태워나는 사람3. 설라
'14.1.5 10:39 AM (119.67.xxx.171)이사람들은 자신의 노력없는 혜택의 소유자들이다.
열심히 일해도 밥먹기 힘든사람들에게 기회는없다.
기부하고 더 내는 세금으로 복지를 늘려
불공평을 조정해야된다고...
여기서 논쟁들이 많이붙죠.
울나라는 당장 북으로가라 하겠죠?4. ..
'14.1.5 6:01 PM (211.36.xxx.69)스위스인가요? 얼마 전에 기초 생활비로국민 누구에게나 한 달 300만 원을 지급하는 법을 투표했다죠.
누구에게나 품위있는 생존이 가능한 부를 현대 사회는 생산하고 있어요. 원글님이 제기하는 문제는 실은 분배 정의의 문제입니다. 왜 남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의 부를 일부 사람들이 독차지 하는가, 그래도 되는가에 대한 고찰이 근본적인 문제죠. 누구나 잘 살게 하면 게을러지는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고 하는데 직관적으로 보건 실 사례를 보건 순 헛소리에 불과하거든요.
분배 정의를 어떻게 바로 세울 것이냐, 기득권의 탐욕을 어떻게 제어할 것이냐가 재앙을 불식시키는 진짜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