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이혼하신다는데 저 어떻게해야 할까요..
1. ...
'14.1.4 10:38 PM (39.120.xxx.193)아무것도 하실게 없어요.
가만 계시면됩니다.
마음 아프네요.2. ..
'14.1.4 10:38 PM (180.65.xxx.29)가만히 있는거죠. 시댁에 원글님이 어떻게 처신 할건 없다 봐요
3. ㅇㄷ
'14.1.4 10:45 PM (203.152.xxx.219)형님 도와주고 싶으면 형님 하소연 할때 들어주는것 그 이상은 없어요.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시댁이나 다른 분들에겐 입다물어주는것...4. 이혼
'14.1.4 10:46 PM (58.123.xxx.76)안한다에 500원 겁니다..
이혼했다고 통보하는것도 아니고, 이혼접수했다고 통보하는것도 아니고,
동서한테 이혼할수도있다 전화걸고, 낼은 시어머니한테 간다고 그러고........뭥미?
이혼 말려달라는건지....아님....이런일을 빌미로 맏며느리 역할을 안하려고하는 속셈인지....5. ..
'14.1.4 10:50 PM (175.200.xxx.70)크리스마스, 연말, 신정 친구 만나러??
아주버님에게 여자가 생겼나 보네요.6. 원글
'14.1.4 10:51 PM (223.62.xxx.60)옆에 5살 조카가 엄마 울지마 하는 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데 아직 자식도 없는 제 맘이 왜이렇게 아픈지..얼마나 힘드셨을지 아니까 차마 더 참으란말 입밖에도 안나오더군요..그분과 서로 의지하며 평생 가족으로 지내고 싶다는 생각 참 많이 했는데..맘이 먹먹해요
7. 이혼해도
'14.1.4 10:54 PM (175.200.xxx.70)연락하면서 친구로 지내면 되죠.
저두 형님이 참 좋은 분이라 안타까운 님 심정 이해가 되고도 남습니다.
그런데 남녀관계라는 것이 제 3자가 어찌해 줄 수 없는 일이라..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것이 남들인 우리더라구요.8. 원글
'14.1.4 10:56 PM (223.62.xxx.60)저도 직감적으로 혹사 여자가 생긴건 아닌가 했는데 차마 입밖으로 꺼내질 못하겠더라구요..머 부부일은 제가 모르는거니까요..
9. ㅠㅠ
'14.1.5 12:57 AM (218.151.xxx.127)사실 시댁에 있어 모든 커버라고 해야하나 이런것은 남편이 쥐고 있더라구요
제 시어머님도 별날수 있는 시어머님 성격인데 남편이 더..난리라..시어머님도 오죽하시면
아들이 며느리 남편이더라..농담조로 하시더군요
그런 성격이시면..
사실 천륜은 끊지 못하거든요..
님 남편이라도 미친척하고 시부모님 덕분에 큰아들이혼하게 생기셨으니
축하드린다고 하고 만약에 작은 며느리한테도 큰 며느리에게 그러면 아주 인연끊자고
난리 치시지는..못하겠지요.
사실 도와주실것은없느것 맞는데요
큰형님이 그리 되시면 다음 화살은 님이거든요
보니까.....아들이 성격이 좀 그러면 시부모님도 함부로 못하더군요.
제 남편이 그래요
효자 불효자 개념이 아니라 남편자체가 시부모님 간섭을 못견뎌해요
결국은 그리 되니 며느리인 저는 타자에요..10. ...
'14.1.5 9:47 AM (119.69.xxx.144)님이 하실수있는일은 딱 한가지입니다.
절대로 조카아이 맡아서 키워주지 못한다고, 남편한테 언질을 넣어두셔요.
시아주버님께서 아이를 자기가 맡겠다는 핑계대고 형님한테서 아이뺏어와선 키우는건 시어머니+동서한테 맡기면 된다라는 안일한 계획을 세우면서 이혼하는 경우의 수를 차단시켜버리셔요.
지가 키우지도 못할거면서 지핏줄이란 이유로 애는 내가 키운다고 우겨선 할머니+동서네 맡길려다 계획이 틀어지자 이혼을 다시 생각하는 남자들도 있긴있구요.
큰며느리 이혼한다니까 애 뺏어와서 둘째며느리가 키우겠지 싶어서 이혼하는 큰아들 편드는 시어머니도 둘째며느리가 애 못키운다고하니까 본인이 애키우게될까봐 큰아들 이혼말리면서 숙이고 들어가는 시어머니도 있어요.11. ..
'14.1.5 9:04 PM (220.78.xxx.99)남편에게도 말하지마시고 그냥 가만히계세요
12. 000
'14.1.5 10:32 PM (112.154.xxx.159)제가 아는이도 남편의 외도로 이혼얘기가 오가고 있는데, 그동안 시댁에도 잘했고, 시댁형제기간에도 의좋게 잘지냈는데, 남편이 집을 나가서 들어오지 않고 있으니, 아주버님이나 형님이 남편을 만나서 집에 들어가라도 정신차리라고 얘기 해주길 바라더군요.그런데 시댁에서 아무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분이 없어 좀 서운해 했어요. 뭔가 남편에게 아내가 이혼을 생각할만큼 힘들어한다고 잘 해주라고 얘기 해주길 바라시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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