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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기력증..

겨울이 두렵네요.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4-01-03 17:37:29
겨울만 되면 암것두 의욕이 안생겨요~~
잠도 더 느는것같고..뭔기를 해야는데 맘처럼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
나름 전업이지만 늘 바지런히 치우고 사는편인데..(원체 가만히 앉아있는걸 싫어라했거든요.)
닐씨탓인가요~?
오늘같이 흐린날은 더하구요.
작년이맘때부터였던거 같아요..작년에 약국에 갔다가 증상을 말씀드리니 비타민b를 권해주셔서 그거먹고는 좀 나아졌었어요..
한동안 안먹다 또다시 겨울돌아오니 직년 그증상이
다시 돌아오는듯합니다..
나이탓일까요.?날씨탓일까요.?
IP : 175.192.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3 5:44 PM (58.78.xxx.62)

    작년에 백수되고 근 일년을 그렇게
    무기력하게 보냈어요
    애도없고 친구도없고 친정도 지방이고...
    하고 싶은것도 없고 구직을 하지만
    취업도 안돼고하니 무기력증은 심해졌어요
    그저 하루종일 집안에서만 자고 놀고
    시간을 보냈는데 일년을 이리 보내니
    스스로 너무 지겨워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오늘부턴 꿈틀대기 시작했는데
    맘 먹고 일어나서 행동하기 귀찮아서 그렇지
    일단 움직이니까 좋긴 하네요

  • 2. ..
    '14.1.3 5:50 PM (175.192.xxx.234)

    사실 제가 지금 자격증관련해서 배우고있는일이 두가지정도있어 3월엔 전시회준비도있고 올상반기까지 마무리해야하는일이 있어요~~
    하루를 이틀같이 써야할텐데 자꾸 맘과다르게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죽겠어요..
    거기다 애들은 사교육하나하지않고 하루종일 저랑같이 붙어지내니 그걸로 인한 스트레스도 많구요..
    집안일도 빠릿빠릿 내일도 틈틈이 하고 지내고픈데 생각에만 그칠뿐 맘처럼 안되니 정말 우울해요~ㅠ

  • 3. .....
    '14.1.3 7:08 PM (175.182.xxx.178) - 삭제된댓글

    108 배 해보셨나요?
    저도 그냥 늘 피곤하고 무기력 했었는데요.
    나이탓이라고만 생각했어요.
    불면증이 심했는데 108배하고 불면증이 없어졌다는 말에 솔깃해서
    시작했어요.
    불면증은 별로 개선이 안됐는데 무기력증이 많이 사라졌어요.
    돈드는거 아니니까 속는셈 치고 한번 해보세요.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무릎에 나쁘니 유투브에서 108배 검색해서 보시고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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