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구정연휴 3박4일 혼자 보내라고하면 뭐하시겠어요?

여러분은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4-01-03 16:09:08

제가 이번구정에 그렇게 될것 같아요

친정은 지방인데 신정에 다녀왔고

남편은 가을부터 해외에 있다가 연말에 3주간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요.

시부모님은 이번에 남편 나갈 때 같이 남편있는 곳으로 놀러가시고요.

저도 남편 보러 갈까~ 하다가 시부모님 안계실때 가는게 나을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용. ㅎㅎ 그래서 3월이나 5월에 연휴때 갈려고...

그래서 이번엔 친정을 가거나 혼자 놀거나 인데.

친정 가도 별거없어서..(친척 안 오고..)

고민중이네요

막상 할건없는거같더라구요

그냥 집에서 책읽고, 음악듣고.. 영화보고.. 그정도..?

시내호텔이라도 예약해봐? 했다가도 살짝 돈이 아깝네요 ㅎㅎ 사실 집이 청소만 잘돼있으면 호텔보다 더 맘편하고 좋은듯..?!

운전 가능해서 어디 놀러갔다올까(강릉같은곳?) 싶다가도

차 막힐까봐 두렵고요.

서울시내에서 놀까요? 썰렁하려낭..

사실 혼자노는거 좋아하고 집순이 스탈이라, 집에 있는거 할수는 있는데..연휴가 끝날때 왠지 허무할까~ 싶기도 해서요..

뭘하면 좋을까요? 귀한 연휴인데~

 

차 막힐 걱정없이 기차타고 다녀올수있는, 경치좋은!! 숙소도 깔끔한..그런 여행지 아시면 추천좀 해주세용 ㅎㅎ

IP : 211.181.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3 4:18 PM (118.221.xxx.32)

    어디 가기도 그렇고
    영화나 전시회 가고 집에서 뒹굴 ㅎㅎ

  • 2.
    '14.1.3 4:27 PM (125.128.xxx.232)

    아 진짜 너무너무 부러워요ㅠㅠㅠ
    다시 미스로 돌아가신 것 마냥 하고 싶으셨던 거 리스트 만들어서 신나게 즐기세요!!!

  • 3. 감성충만
    '14.1.3 4:28 PM (112.169.xxx.192)

    은근 연휴때 놀러가는 집들이 많아서
    방 예약 힘드실거에요~
    가족여행지를 제외한 곳으로 가셔요~
    가깝게 속초나 안면도를 추천합니다 ^^
    직행버스 많으니까요~ㅎㅎ

  • 4. 말만들어도,,
    '14.1.3 4:37 PM (112.217.xxx.253)

    완전 부럽습니다 아무계획없어도 좋을것 같아요 ㅎ

  • 5. ...
    '14.1.3 4:50 PM (222.108.xxx.73)

    친정이 편하면 친정으로...

    저도 남편이 장기출장이 많아서 그런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의외로 외롭고 심심하고 동네도 썰렁하고...
    그래서 그 후로는 오고가기 힘들어도
    혼자라도 시집이나 친정에 갑니다.

  • 6. ..
    '14.1.3 5:30 PM (223.62.xxx.28)

    전 뮤지컬같은 공연 보러갈거같아요.
    혼자서도 가끔 보러다니는 편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815 역사교과서 채택 학교들 14 교학사 2014/01/03 1,987
339814 터미널앞-반포 쇼핑 타운 학원들 문의해요~~ 1 경원중 2014/01/03 1,883
339813 화장품바르고나서 막이 생기는건 왜그런건가요? .. 2014/01/03 1,054
339812 국거리로는 어떤 부위가 맛있나요? 8 국끓이자 2014/01/03 2,333
339811 쓸고 닦는거 보다...자잘하게 빨래널고 개고 정리가 제일 싫어요.. 5 2014/01/03 2,449
339810 연대의대 원주캠퍼스 글 쓰신 분~~~ 12 ..... 2014/01/03 4,617
339809 방사선살균소독 아시는 분 1 식품 2014/01/03 1,115
339808 그럼...초대받아 왔다가 갈때 매번 남은 음식 싸들고 가는 사람.. 33 아침 2014/01/03 9,006
339807 공군 3차 전형 합격했어요. 5 엄마 마음 2014/01/03 3,648
339806 왕십리뉴타운 조합원은 왜 고공시위를 벌였나? 4 기막혀 2014/01/03 1,503
339805 벌써군내나는 김장김치 김치찌개 끓여도될까요? 2 2014/01/03 5,709
339804 미진한 국정원 개혁안, 관권부정선거 염려 안해도 되나 3 as 2014/01/03 697
339803 교복 조끼와 가디건, 그리고 생활복 2 교복 2014/01/03 1,509
339802 기관지염 완화되신 분 있으세요? 7 토토 2014/01/03 2,416
339801 죄송하지만 연봉글에 묻어서 14 대덕 2014/01/03 3,854
339800 조선은 어떻게 500년이나 갔을까? (길지만 재밌고 유익한 글).. 14 닭보다 낫다.. 2014/01/03 3,164
339799 고비용 시대를 부추기는 한국 주택 공사 손전등 2014/01/03 940
339798 요즘 외고학샐들 전공어 자격시험 필수인가요? 2 궁금 2014/01/03 1,493
339797 여성이라는 이유로 고통" ..... 2014/01/03 1,086
339796 일하는 엄마를 지지하는 두 아이 3 워킹맘이란 2014/01/03 1,289
339795 맞선으로 만나 세번째 만남을 앞두고 있어요. 16 ... 2014/01/03 7,591
339794 안철수씨 차라리 정치 행보 포기하셨음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28 안철수 2014/01/03 2,643
339793 인테리어, 맘에 안드는거 다시 해달라고 하면 진상인가요? 4 dd 2014/01/03 1,934
339792 故이남종 빈소, 야권 정치인 발길 이어져 2 죽음으로 2014/01/03 1,402
339791 초등 6학년이 매일 풀기에 좋은 연산문제집좀 추천해주세요 5 . 2014/01/03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