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를 전공하면
근데 피아노를 전공하고 싶다는데
아직중등이라서 시간이있지만
남자가 밥벌이가 되는지...만약 한다면
언제부터 레슨을 받아야 할까요
1. 음
'14.1.3 4:23 PM (175.192.xxx.79)한국에서 할 거면 앞으로 교수님 라인 티야하고 하니까 가고자 하는 대학 교수님 레슨이 좀 확실하겠고 외국으로 유학도 생각보단 더 나을 수 있을 듯. 가게 된다면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쪽도 괜찮겠지요
2. ..
'14.1.3 4:42 PM (58.237.xxx.180)피아노전공자입니다 개인적으로 남자는 추천하고싶지않습니다 밥벌이 힘듭니다 레슨은 우선 대학강사분께 레슨을 받아보시고 상담해 보시면 압니다
3. ..
'14.1.3 5:02 PM (175.125.xxx.14)외국에서 유학하고 온 남자
그냥 중학교 음악 선생님하고있음4. 흠..
'14.1.3 5:13 PM (218.38.xxx.202)피아노라는 악기가 머리 나쁘면 학년 올라갈수록 아예 따라갈 수가 없는 악기예요.. 게다가 성실해야 하구요.. 너무 너무 힘든 분야입니다.. 머리 비상한 애들 수두룩해요.. 그런 학생들간의 피터지는 경쟁입니다... 중학생이 이제 전공 결정한다면 많이 늦은 편입니다...
5. 피아노
'14.1.3 7:24 PM (223.62.xxx.108)머리가 비상하다는게..공부쪽 머리라면 그냥 공부 시키고 피아노는 몰입할 수 있는 취미로 시키셔도 좋을거 같아요.전공자는 아닙니다만 제 동생도 피아노 전공이고 제가 유학했던 학교가 음대로유명한 학교라 좀 아는데피아노로 밥벌이 투자대비 쉽지 않습니다. 천재 정도의실력 아니면 영재 정도의 실력 플러스 든든한 끈이 있어야밥벌이 되요. 제 주변인들 한국에서 좋은 예고 출신 많지만 강사 정도 하면 잘하는거구요..집안이 대학 이사장인 집 지인 한명만 박사 끝나고 바로 교수하고 있네요.
악기가 다 그렇지만 특히 피아노는 그 정도가 아주 심합니다.
만약 조카가 계속 피아노 전공에 대한 미련이 있다면 일단은 공부도 놓지 않고 피아노도 열심히 시키면서
유학 보내세요. 한국은 불가한걸로 아나 미국은 음대도 타전공과 복수전공 가능한 학교들 있습니다.
제 또다른 동생이 인문학과 바이올린 복수전공했구요...머리가 좋다 하고 아직 중학생이니 일단 공부와 피아노 둘다 놓지 않는 것도 방법인 듯 합니다. 선택은 아이가 성인 되어서 현실 파악이 좀 더 된 후 하도록요.6. 피아노는..
'14.1.3 8:17 PM (124.51.xxx.155)피아노는 정말 힘들어요. 대학 시간강사 되기도 다른 악기에 비해서 너무... 제가 아는 분이 설대 피아노과 나오고 미국에서 유학하고 집안 배경도 든든했는데 잘 안 풀리더군요.
7. 피아노
'14.1.3 9:26 PM (112.198.xxx.86)피아노는 정말 힘든 길이긴합니다.
다른 악기에 비해 피터지죠. 피아노로 서울 중하위대 정도 갈 아이가 작곡으로 전공바꾸면 서울대갑니다. 생각이 있다면 하루 라도 빨리 레슨을 시키시고 서울예고에 보내세요. 서울예고 떨어지면 피아노 포기하고 그냥 공부하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3928 | 강아지들.. 자기 코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까요? 12 | .. | 2014/01/17 | 2,420 |
343927 | 지금 깨신분 ... 3 | ㅇ | 2014/01/17 | 1,062 |
343926 | 혹시 목포에 사시는 분 계세요? 아파트 문의 3 | 기러기 | 2014/01/17 | 1,795 |
343925 | 아주대병원과 한림대동탄병원 2 | 어디가 나을.. | 2014/01/17 | 3,559 |
343924 | 띠어리 코트를 팔고자 하는데 가격이...? 8 | 대체얼마를 | 2014/01/17 | 2,336 |
343923 | 변호인...후기...기회주의자와 정의파가 싸우면... 7 | 초희 | 2014/01/17 | 1,276 |
343922 | 아랫층 소음이 민망해요... 25 | ㅜㅜ | 2014/01/17 | 27,346 |
343921 | 아이가 질문을 하네요. 나쁜 기억을 잊는 방법은? 3 | 지윤사랑 | 2014/01/17 | 1,671 |
343920 | 허리가 많이 아픈 사람은 어떻게 복근운동하면 좋을까요?? 10 | 요통환자 | 2014/01/17 | 6,563 |
343919 | 취향 얘기가 나와서 ㅋㅋ 나의 취향. 16 | christ.. | 2014/01/17 | 4,288 |
343918 | 핫요가의 무서움.. 17 | 뱃속에거지든.. | 2014/01/17 | 19,043 |
343917 | 전업주부는 소득공제 어떻게 하나요? 2 | 아자아자 | 2014/01/17 | 1,987 |
343916 | 구두 코가..까졌는데요 | .. | 2014/01/17 | 705 |
343915 | 감기걸린 강아지 병간호하는데 섭섭해요 7 | 00 | 2014/01/17 | 2,284 |
343914 | [불펜펌] 누가 진짜 엄마일까요?(사람에 따라 무서울 수 있음).. 5 | 궁금 | 2014/01/17 | 2,508 |
343913 | 맥주와 스팸 8 | 배불러 | 2014/01/17 | 1,965 |
343912 | 닌텐도 DS잃어버린 울아들 사줄까요? 말까요? 3 | 엄마 | 2014/01/17 | 1,129 |
343911 | 본인 입원할때 주위에 알려야하는걸까요? 9 | 달 | 2014/01/17 | 1,628 |
343910 | 근데 티비에 연예인이 입고 들고하면 보통 똑같이하고 싶어하나요?.. 20 | 36세 | 2014/01/17 | 3,182 |
343909 | 아 어쩌면 좋나요 1 | -_- | 2014/01/17 | 920 |
343908 | 여자의 3 | 노화인가요 | 2014/01/17 | 1,103 |
343907 | 스마트폰 와이파이가 .. 2 | 와이파이 | 2014/01/17 | 1,024 |
343906 | 곰팅이 | 곰 | 2014/01/17 | 568 |
343905 | 코카콜라 제조법,128년만에 공개될 위기에서 벗어나 2 | 뭐그리대단하.. | 2014/01/17 | 1,537 |
343904 | 천송이 미워!!!!!!!!!!!!!!! 2 | ㅇㅇ | 2014/01/17 | 2,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