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를 전공하면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4-01-03 15:56:55
언니네 집 조카가 남자아이인데 굉장히 머리가 비상해요
근데 피아노를 전공하고 싶다는데
아직중등이라서 시간이있지만
남자가 밥벌이가 되는지...만약 한다면
언제부터 레슨을 받아야 할까요
IP : 218.50.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3 4:23 PM (175.192.xxx.79)

    한국에서 할 거면 앞으로 교수님 라인 티야하고 하니까 가고자 하는 대학 교수님 레슨이 좀 확실하겠고 외국으로 유학도 생각보단 더 나을 수 있을 듯. 가게 된다면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쪽도 괜찮겠지요

  • 2. ..
    '14.1.3 4:42 PM (58.237.xxx.180)

    피아노전공자입니다 개인적으로 남자는 추천하고싶지않습니다 밥벌이 힘듭니다 레슨은 우선 대학강사분께 레슨을 받아보시고 상담해 보시면 압니다

  • 3. ..
    '14.1.3 5:02 PM (175.125.xxx.14)

    외국에서 유학하고 온 남자
    그냥 중학교 음악 선생님하고있음

  • 4. 흠..
    '14.1.3 5:13 PM (218.38.xxx.202)

    피아노라는 악기가 머리 나쁘면 학년 올라갈수록 아예 따라갈 수가 없는 악기예요.. 게다가 성실해야 하구요.. 너무 너무 힘든 분야입니다.. 머리 비상한 애들 수두룩해요.. 그런 학생들간의 피터지는 경쟁입니다... 중학생이 이제 전공 결정한다면 많이 늦은 편입니다...

  • 5. 피아노
    '14.1.3 7:24 PM (223.62.xxx.108)

    머리가 비상하다는게..공부쪽 머리라면 그냥 공부 시키고 피아노는 몰입할 수 있는 취미로 시키셔도 좋을거 같아요.전공자는 아닙니다만 제 동생도 피아노 전공이고 제가 유학했던 학교가 음대로유명한 학교라 좀 아는데피아노로 밥벌이 투자대비 쉽지 않습니다. 천재 정도의실력 아니면 영재 정도의 실력 플러스 든든한 끈이 있어야밥벌이 되요. 제 주변인들 한국에서 좋은 예고 출신 많지만 강사 정도 하면 잘하는거구요..집안이 대학 이사장인 집 지인 한명만 박사 끝나고 바로 교수하고 있네요.
    악기가 다 그렇지만 특히 피아노는 그 정도가 아주 심합니다.

    만약 조카가 계속 피아노 전공에 대한 미련이 있다면 일단은 공부도 놓지 않고 피아노도 열심히 시키면서
    유학 보내세요. 한국은 불가한걸로 아나 미국은 음대도 타전공과 복수전공 가능한 학교들 있습니다.
    제 또다른 동생이 인문학과 바이올린 복수전공했구요...머리가 좋다 하고 아직 중학생이니 일단 공부와 피아노 둘다 놓지 않는 것도 방법인 듯 합니다. 선택은 아이가 성인 되어서 현실 파악이 좀 더 된 후 하도록요.

  • 6. 피아노는..
    '14.1.3 8:17 PM (124.51.xxx.155)

    피아노는 정말 힘들어요. 대학 시간강사 되기도 다른 악기에 비해서 너무... 제가 아는 분이 설대 피아노과 나오고 미국에서 유학하고 집안 배경도 든든했는데 잘 안 풀리더군요.

  • 7. 피아노
    '14.1.3 9:26 PM (112.198.xxx.86)

    피아노는 정말 힘든 길이긴합니다.
    다른 악기에 비해 피터지죠. 피아노로 서울 중하위대 정도 갈 아이가 작곡으로 전공바꾸면 서울대갑니다. 생각이 있다면 하루 라도 빨리 레슨을 시키시고 서울예고에 보내세요. 서울예고 떨어지면 피아노 포기하고 그냥 공부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640 핸드폰 고장나면 통신사 개통대리점에 맡기나요? 3 핸드폰 2014/01/04 1,271
339639 병원에서 식사하시다가 이가 뿌러진거 같아요. 4 ㅜ.ㅜ 2014/01/04 1,373
339638 제발 도와주세요!! 콧물멈추는 방법좀!!.. 17 ㅈㅈ 2014/01/04 5,416
339637 네이버에 까페 만들었다는 쪽지 받으신분 안계세요? 12 장터관련 2014/01/04 1,837
339636 딸이 우유부단해 학교선생의 이상한 태도를 막지못해요 35 딸이 2014/01/04 4,206
339635 친정부모님의 차별.. 2 ... 2014/01/04 2,501
339634 스텐 남비 프라이팬 주전자 세척서비스 있나요? 1 wmf 2014/01/04 1,482
339633 중학생 영어인강 추천부탁드려요 3 열공 2014/01/04 4,032
339632 입덧할때 가족들 밥은 어떻게 챙겨주셨나요? 10 연공주 2014/01/04 2,729
339631 루비반지 어제 끝났죠..?? 6 dd 2014/01/04 2,228
339630 모의1,2등급인데 내신7,8등급 ..어째야하나요 27 고민 2014/01/04 4,860
339629 '한식 3총사' 제대로 알고 먹어야 건강 밥상 착한정보 2014/01/04 1,413
339628 짱구는 13까지 나온건가요..?? ㅇㅇ 2014/01/04 653
339627 레이져 토닝 토요일 2014/01/04 1,666
339626 [생중계] 故 이남종열사 민주시민장 영결식 (서울역 광장) 5 lowsim.. 2014/01/04 848
339625 음식물쓰레기봉투 사용법, 이렇게 해도 되나요? 8 음쓰봉 2014/01/04 3,806
339624 에*쿠션 만들어 쓰기 .. 해보셨나요? 3 네모네모 2014/01/04 1,954
339623 박근혜 언론 규제, 군사 독재로 돌아가 2 light7.. 2014/01/04 1,347
339622 흰머리 염색 몇 살때부터 시작하셨어요? 4 염색 2014/01/04 2,658
339621 The way we were(추억) -영화 5 미스티칼라스.. 2014/01/04 1,396
339620 대인관계의 정석 12 어렵다 2014/01/04 5,149
339619 이마지방이식 해보신 분들..부작용 있나요? 4 /// 2014/01/04 4,426
339618 시누이가 질투가 너무 심해요 8 작은 며늘 2014/01/04 5,710
339617 당당한 전업 19 당당하게 2014/01/04 3,781
339616 배추김치 담글때 소금양좀 갈켜주세요 6 님좀짱인듯 2014/01/04 4,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