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연말연시라 술자리에서 놀던 중
한남자가 저보고 이래요
눈은 참 맑다 이쁘진않지만
ㅋㅋ
사실이죠뭐 제가 눈에띄게이쁘지두않구
그렇지만 굳이안해도 되는 그 뒷말을 왜붙이는지
칭찬도아니고 막말도아니고ㅋㅋ
센스문제겠죠?
그거갖구 그사람이싫은건아닌데
괜히 얄밉달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센스없는 사람 정말 미워요 괜히
. 조회수 : 3,102
작성일 : 2014-01-03 01:10:57
IP : 112.150.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14.1.3 1:27 AM (175.125.xxx.14)면전에서 이쁘지않다고 대놓고말해요?
사회생활하면서 참 용자났네요
간떙이가 부은듯 그럼 님도 그사람보고 똑같이해주지그랫어요
키는 크지만 피부는 더럽네요 등2. 윗분
'14.1.3 1:36 AM (1.236.xxx.28)나같아도 그렇게 말했을듯..ㅋㅋㅋㅋ
3. 오프라
'14.1.3 2:25 AM (39.7.xxx.31)으이그 남자가 모지리네요
4. ...
'14.1.3 2:33 AM (123.224.xxx.54)그런 넘들 많아요~
저도 예쁘진 않지만 눈이 맑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ㅎㅎㅎ
전 사실이라서 화도 안 났는데...? 칭찬 아닌가요?
누가 말했냐에 따라 '센스없는 넘,얄미운 넘' 혹은 '솔직한 오빠' 이렇게 갈리는 거 같아요.
불쾌하셨다면 그런 넘 그냥 잊고 원글님의 길을 묵묵히 가세요.ㅋ^^
문제는 그런 센스없는 넘들도 다들 결혼하고 애낳고 잘먹고 잘산다는 거죠.
그니까 우리도 잘먹고 잘살면 됨.5. 안그러면
'14.1.3 6:19 AM (175.197.xxx.75)좋아한다고 착각할까봐 미리 붙이는 거 아닐까요? 왜 센스없다는 건지...듣기 좋은 소리 안 해준다고요?
6. 어투
'14.1.3 10:06 AM (110.47.xxx.201)ㄴ윗님 어투나 늬앙스보면 이성적 감정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지나요? 꼭 저렇게 무례하게 굴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듣기좋은 소리 원글님이 바란것도 아니구요. 뜯어보면 단점 없는 사람이 어딨다고 입으로 내나요? 이건 무례한거예요. 센스라고 돌려표현하셨지만
7. ..
'14.1.3 2:32 PM (112.214.xxx.171) - 삭제된댓글센스 문제 아니라 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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