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등한시 지생각밖에 안하는 남편
병원안간지 3일째라 꼭가야한다니ᆞ싫다네요
중등이 다큰애라고 지알아서 할때라고
시엄니도 지알아서 스타일 ᆞ군대면회도 한번도 안왔대요
근데 두분다 자기몸은 살뜰이
저 애도 혼자 낳고ᆞ애들 응급실도 혼자갔어요
그래서 저녁밥은 당신이 챙겨 드세요ᆞ반찬은 김치꺼내서
했더니 ᆞ버럭 ᆞ난리난리네요
어제는 단골미용실가느라 ᆞ우리ᆞ병원못간다
집안일 전무ᆞ혼자 후라이못하고ᆞ짜장면도 밖에서일하는
내가 시켜줘야해요
이제 가족모두 자기일 알아서 하자해야겠어요
지옷도 지알아서 밥도
1. 아랑짱
'14.1.2 7:28 PM (223.62.xxx.12)비슷한 사람 우리집에도 있어요..지 영양제는 종류별로 죄다 사다먹이면서 애영양제는 하나 안사주고...밖에서 외식절대안해요...조미료 덩어리를 왜 돈주고 사먹냐고...사춘기시절 애가 집에 안들어오는데. 낼 일가야댄다고 잔답니다.속터집니다.애아빠보면..
2. ㅡㅡㅡㅡ
'14.1.2 7:58 PM (58.122.xxx.201) - 삭제된댓글죄송해요
님은 속터지는데 ㅡ전 진정 궁금한게 어찌하면 그렇게 나쁜사람을 고를수있는지가
궁금할때가있어요ㅠㅠ3. ...
'14.1.2 8:02 PM (180.69.xxx.93)음......
딸 자식한테는 다 컸으니 알아서 하라고 하고..
자기 밥은 꼭 누군가가 챙겨줘야 한다니..... 참으로 모순도 그런 모순이 없네요...
그냥 안차려주면서 말과 행동 일치하게 하라고 하면 안되나요?4. ᆞᆞᆞ
'14.1.2 8:05 PM (175.223.xxx.204)결혼전엔 애낳기전엔 안그랬죠
손베면 날라서 왔었으니ᆞ다만 속아픈거는
안보이니 무딘경우
주변에서 저보고 무지착한남편둬 좋겧대요
마트가고 옷사러 따라다니는거 조아해서
둘이 다님 조아보임
그리고 막내동생 달래듯 살았구요5. 정말 ..
'14.1.2 9:24 PM (222.101.xxx.220)말도 안돼요 딸 자식은 다 커서 알아서 하고 그 아비는 왜 알아서 못한대요?
그리고 님은 왜 밖에서 짜장까지 시켜주나요?
긇어 죽든말든 그나이에 그것도 알아서 못하냐고 버럭해주시지.
가족모두 지일은 지가 알아서면 남편도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무슨눔의 동생 달래듯 델구 삽니다까?6. 무심한
'14.1.2 9:39 PM (175.200.xxx.70)애비구만..
7. 허허허허
'14.1.3 9:43 AM (59.6.xxx.151)안 해주면 죽나요?
짜장면 시 -지금 전화 못 받아요 나중에 할께-켜줘
어른이 입원해도 가족이 사정이 있다면 모를까
삼일을 안 들여다보나요?8. ...
'14.1.3 12:12 PM (119.196.xxx.178)애가 입원했는데 3일을 안 들여다 봤다고요?
어휴...
엄마라도 빨리 가세요.
남편 차 운전하고 가세요.
허락 받지 말고 그냥 운전하고 가세요.
아님 대중교통이라도.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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