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공부 어찌시켜야할까요?

엄마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4-01-02 14:35:06

영어학원 몇달다녀본게 전부인 중3아이인데요 영어를 너무 어려워해요

과외를 보낼형편은 안되고 인강을 추천해볼까하는데 어디가 괜찮을까요?

듣기는 괜찮은데 문법 독해가 안되는거같아요

이번 방학때 기초부터 시작해야할거같은데 조언부탁드려요

IP : 115.137.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 2:37 PM (222.97.xxx.74)

    일단 교과서를 구해서 본문을 계속 소리내어 읽기를 하고
    음원을 구해 듣기를 하세요.
    듣기 비중이 40%이상입니다.
    교과서를 방학동안 다 외운다는 목표로
    무식해 보이지만 내신은 감당할 수 있을겁니다

  • 2. 인강은
    '14.1.2 2:42 PM (202.30.xxx.226)

    특히 영어인강은 수학이랑 달라서,

    말하기 듣기가 기본이 되는 과목이라..중간 중간 사족이 어떻게 붙는 스타일의 강사냐의 호불호가 커요.

    원글님이 어떤 선택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차라리 윤선생처럼 레벨별 교재가 충실한 학원을 다시 보낼 것 같습니다.

    듣고 말하기..이 훈련이 기본이거든요.

    그리고 //님이 말한 것은 학원공부 플러스 집에서 혼자 하루 집중해서 1시간 정도 계획해서..

    그동안의 중학교재를..본인이 스스로 소리내서 읽는 훈련을 하는거죠.

    이건 영어 뿐 아니라,,국어에도 정말 좋은 공부법인데..

    사실 애들이 이 기본을 무시한채..문제집 사서 푸는 것 부터 ㅅ ㅣ작하려고 하죠.

  • 3. 이렇게...
    '14.1.2 3:18 PM (119.202.xxx.23)

    우리집 딸과 같네요.중3 올라가요.
    5살 어린 동생과 실력이 같아지려 합니다.
    영어를 싫어하는 이유가 너무 기초가 안되어 있는데 중학교 수준을 배우니 당연히 싫겠지요.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 목표로 기말고사 끝난뒤부터는 영어를 하루에 4시간 이상 하고 있어요.
    i have a book.he has a book에서 have와 has의 차이도모르는 상태예요.
    시중 책들을 보다가 그림도 많고 체계적으로 단계별 책이 있어서 딱 파닉스 떼고 난 후 수준이다 생각하고 날마다 1과씩 하고 있는데 쉬우니 본인도 좋아하고 실력이 좀 붙는 느낌이 드네요.
    다 듣고나서 해당책의 원어민 강의를 20분 정도 들어요.
    워낙 어린이를 위한 강의라 재밌게 천천히 하니 다 들린다하고 재밌어해요. 다른과목은 잘하는데 영어만 그래서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본인 실력을 인정하고 낮은 단계부터 시작하니 효과가 있는듯 해요. 무엇보다 본인이 무척 열심히 합니다
    이번 겨울 방학 끝난후가 기대됩니다.
    핸펀이라

  • 4. 이렇게
    '14.1.2 3:34 PM (119.202.xxx.23)

    아이가 영어 못하는거 부모 책임이라는데 좀 찔리네요. 본인스스로 공부하는 스탈이라.고집이 있어서 다른과목은 잘하니 언젠간 하겠지라는 마음이 여기까지 왔네요.
    항상 어려운책으로 하려 하더라구요.잘하는 친구들이 보는.
    본인 영어실력을 인정하길 어려워 하고.
    그래서 아주 기초부터 시작하니 열공이네요.
    한번 원글님도 아주 쉬운책부터 시작해보세요.

  • 5. 영어강사
    '14.1.2 9:36 PM (175.116.xxx.127)

    첫 댓글님 조언은 무시하세요.문장 구조와 기본 문법 모르는 애를 듣기만 시켜봐야 시간 낭비이고 일단 파닉스와 기초문법부터 시키세요.기초없는 애한테 중3수준 공부 강요하면 영어공포증만 더 심해지니 능률그래마존 입문부터 기초,기본 시리즈 인강 지원되니 들어가면서 예문 무조건 다 암기시키시길...특히 8품사 문장의 4요소 구와 절 부분은 자다 벌떡 일어나도 입에서 술술 나올때 까지 철저히 이해 암기 시키세요.문법이 잡히면 독해 듣기 모두 다 쉬워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566 날파리 날아다니는 카페. ........ 23:05:59 39
1605565 오래된 집 장점도 있을까요? (일반주택) .. 23:05:46 38
1605564 플라잉 요가 하시는 분 조언 좀요. 1 .... 23:04:41 29
1605563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추경호 '앞으로 만날 일 없어' 2 .... 23:01:44 134
1605562 식물키우기 왜하나 싶었는데 잘자라니 재밌네요 1 .. 22:57:43 189
1605561 대장 내시경 약먹고 폭풍설사를 했는데요 1 저 어떡하죠.. 22:57:30 194
1605560 울집 댕댕이가 여름더위를 피하는 방법 여름 22:57:12 204
1605559 정부의 저출산 해법 : 초등생 야자 시행 7 .. 22:49:23 750
1605558 20대 때의 기억이 없다는 베이비복스 간미연 5 ... 22:40:49 1,206
1605557 졸업보면서 1 또 졸업 22:39:22 550
1605556 옷에서 세제냄새 심하게 나는 사람들요 6 ㅇㅇㅇ 22:39:15 1,398
1605555 수영복을 구입해야 해요. 3 .. 22:37:12 435
1605554 전화로 영어 배우신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4 영어공부 22:31:16 491
1605553 나라꼴이 제대로 될려면 검찰 손봐야 3 푸른당 22:31:11 268
1605552 맞벌이부부가 돈을 각자관리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3 꿈은없다 22:30:37 634
1605551 윤석열은 비리에 안 끼는데가 없네요... 8 비리의 온상.. 22:28:39 866
1605550 돈까스 전문점에서 돈까스를 시켰는데 냉동을 쓰기도 하나요?!? 3 어이가 22:26:30 1,135
1605549 신비복숭아가 제 취향인데요. 씨가 너무 커요 2 신비복숭아 22:21:58 796
1605548 아들은 요즘세상은 인기가 꽝이네요 18 그게 22:21:05 2,397
1605547 도시락 싸기 귀찮아요 3 아아 22:17:33 580
1605546 노무현 대통령님이 부끄럽지 않냐고 하셨지만.. .. 22:17:22 320
1605545 예능 프로에서 기계적인 공감 이제 지겨워요 8 .. 22:16:35 1,134
1605544 이효리 외로워보이네요 13 거친아버지밑.. 22:16:10 4,181
1605543 내시경 못하는 몸이면 심각한가요? ㅇㅇㅁ 22:13:43 453
1605542 아들이 그냥그런데…여자친구집에서 예쁨 받아요 12 .. 22:12:41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