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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예스를 한자리에서 5개를 먹어치웠어요

...... 조회수 : 3,689
작성일 : 2014-01-02 14:15:55

이것뿐 아니라 한개씩 포장돼있는 초코파이, 몽쉘, 등등 이런류들의 과자를 사기가 두려워요

하나만 먹으려고했는데 주체할수없는 입과 손이 또 집어들고 집어들고

연속 5개를 먹어버렸는데 사실 더 먹고싶은거 참았어요

저만 이런거 아니죠???

뱃살보고는 우울하고 한심한데 먹는거 컷하는건 절대 안되고

제가 너무 싫어요

IP : 112.218.xxx.21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1.2 2:19 PM (121.141.xxx.37)

    오에스 5개가지고 우울해하세요.
    저는 어제 파리*게트 케잌 한통을(한조각 아님) 혼자서 커피랑 다~먹었답니다.
    마지막에는 좀 느끼하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즐겁게 먹고 오늘은 간식은 안먹고 밥만 먹고 윗몸 일으키기 300개 하려구요.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ㅠㅠㅠ

    그리고 오에스~몽세리퉁퉁 초코파이 이런거 한번 먹을때 5~6개 먹어야 먹은거 같지
    한두개 먹으려면 시작도 말아야해요.

  • 2. ......
    '14.1.2 2:23 PM (112.218.xxx.218)

    음.. 님 댓글에 갑자기 맘편해지는 나 ㅋㅋ

  • 3. 괜찮아요
    '14.1.2 2:24 PM (115.136.xxx.92)

    5개 먹으신거 괜찮아요
    자책하지 마시고
    물 받으시고 목욕하시면서 자신을 더 이쁘게 바라봐 주세요.
    무릎도 발뒤꿈치도.. 이쁘게.. 귀엽게 봐주세요.

  • 4.
    '14.1.2 2:26 PM (112.151.xxx.165)

    어제 피자반판먹은 사람 여기추가요 ㅋ

  • 5. ㅇㄷ
    '14.1.2 2:28 PM (203.152.xxx.219)

    오예스 요즘 크기가 작아진것 같던데요. 다섯개면 뭐 얼마 안될듯..
    하지만 당분을 넘 많이 먹는건 안좋으니.. 한꺼번엔 많이 드시진 마세요.

  • 6. ......
    '14.1.2 2:29 PM (112.218.xxx.218)

    82님들 너무 위로가 돼주시네요 이런.. ^^

  • 7. 헐~
    '14.1.2 2:29 PM (211.234.xxx.248)

    원글님~
    날씬하시다면 왕부러워요~
    전 그렇게 먹으면 금방 돼지될듯요 ㅠㅠ
    피자랑은달라요~
    그런 달다구리

  • 8. ......
    '14.1.2 2:31 PM (112.218.xxx.218)

    참 오예스를 하나하나 까먹으면서 드는생각이
    예전에 저 어릴적 흰색 마분지같은종이가 받침같이 들어있었는데 기억하시는분 있으세요?
    추억돋았어요

  • 9. 와~
    '14.1.2 2:32 PM (175.214.xxx.206)

    한자리서 5개면 많이드시긴 하네요 ㅋ
    2개도 먹기 힘들던데.^^:: 과자종류 엄청 좋아해요 저도..
    새해부턴 줄이셔야해요. 뱃살을 위해서..^^

  • 10. ......
    '14.1.2 2:33 PM (58.233.xxx.66)

    저도 초코파이 몇개 앉은 자리에서 방금 먹었어요

    뭐 어때요

    4대강 꿀꺽한 놈도 있는데요 뭐~~~~

    그놈은 언제 배터질지 궁금하군요

  • 11. 한마디
    '14.1.2 2:39 PM (118.222.xxx.214)

    댓글들이 너무 재미나요ㅎㅎㅎ

  • 12. 어머
    '14.1.2 2:41 PM (61.72.xxx.3)

    요즘 오예스 안먹어봐서 몰랐는데 그 하얀색 마분지 요즘 없어졌나요? 충격 ㅋㅋ
    오예스 다섯개 정도는 뭐 괜찮습니다.
    저녁 굶으세요 ㅋㅋ

  • 13. 11
    '14.1.2 2:47 PM (121.162.xxx.100)

    체해서 물한모금만 마셔도 어지러운데 먹는 얘기보니까 부러울따름이네요 건강하니까 이것저것 먹고 싶은거아녜요 ㅎ

  • 14. ..
    '14.1.2 2:52 PM (1.238.xxx.75)

    연말 지나면서 케잌에 전 부쳐먹고 맥주,야식 즐겼더니 3키로나 불었어요ㅠ 남편 출근 안하고
    아이도 방학 하니 먹는 것 만 집착 하게 되더라구요.오늘부터 다시 배 안고플 정도로만 감질 나게
    먹으면서 3키로 다시 빼려구요.체중을 더 빼도 시원찮을 판 에 3키로가 늘어버려서 몸이 천근만근.

  • 15.
    '14.1.2 2:56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5개 가지고 뭘..
    저는 한 박스 다 먹을수도 있어요.ㅋ

  • 16. ......
    '14.1.2 2:57 PM (112.218.xxx.218)

    물론 저녁도 먹을생각이예요
    뭘 해먹을지 생각하고있던참이예요
    요즘 스트레스받을일이 많아서 먹는거라도 내맘대로 해야지 안돼요 ㅠ
    어머님 마분지 없어진지는 아주아주 꽤 오래되었답니다^^ 제 초등학교때 쯤이었으니
    20년도 넘었을테지요 ㅎㅎㅎ

  • 17. 마분지
    '14.1.2 3:07 PM (70.68.xxx.41)

    마분지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이름이네요 ㅎㅎ

    그런데....알고계시죠? 마분지 어원은 말의 * 으로 만든 종이라는거?

  • 18. ......
    '14.1.2 3:10 PM (112.218.xxx.218)

    아 정말요?? 그래서 마 분 지?
    근데 하고많은 *중에 말*이래요? ㅋㅋ

  • 19. 요즘
    '14.1.2 3:11 PM (175.223.xxx.95)

    크기가 너무 작아졌잖아요. 며칠전 호빵 작아진거보고 진짜 놀랐네요

  • 20. 123
    '14.1.2 3:19 PM (203.226.xxx.121)

    똥이란 말이 뭘 어때서 * 표쳐주고 그러세요 ㅋㅋ
    근데 정말 말똥으로 종이를 만들었어요? 오~
    말이 풀만먹어서 그런가? 그럼 우분지도 있나요?

  • 21. 그럼
    '14.1.2 3:34 PM (1.246.xxx.85)

    에구..전 아침부터 지금까지 믹스커피를 몇잔째 마시는건지...예전엔 손이 떨리고 가슴이 떨려서 절대 2잔이상은 안마셨는데 언제부턴가 3~4잔을 마셔도 끄떡없어요...지금은 아예 믹스에 물조금넣고 우유듬뿍넣어 카페라떼...칼로디 엄청 높겠지요?ㅠ 새해계획으로 커피줄이고 다이어트 5k인데 작심삼일도 아니고 작심이일이네요~

  • 22. ......
    '14.1.2 3:52 PM (112.218.xxx.218)

    입맛 땡길대 먹고싶은거 많~ 이 먹으라는 어른들 말씀들
    참 좋은말씀이라 생각하며 지키고있는데
    입맛이 없을때가 없었으니 원..
    이게 젊고 건강해서 입맛이 좋은게 아니고 뭔가 우울하고 정신적 공허함
    이런것때문에 오는 식욕이라는걸 알기에 아쥬 씁쓸하기 짝이없네요

  • 23. 무지개1
    '14.1.2 3:57 PM (211.181.xxx.31)

    이미 드신거 어쩌겠어용 ㅎㅎ
    전 지금 참크래커 한봉지 뚝딱하고 탕비실에 한봉지 더 가지러 가려다가 이 글보고 참는중이에용
    평소 후렌치파이를 좋아해서 탕비실에 후렌치파이갖다놓으면 2,3개씩 갖다먹는데 오늘은 없네요 ㅠ

  • 24. ......
    '14.1.2 4:01 PM (112.218.xxx.218)

    오...후렌치파이 요것도 마약이죠
    난 딸기말고 애플~ 좋아요
    옷에 파이부스러기들 흘려가며 먹는맛 좋져~
    근데 옛날맛보다 점점못해지는거같아요 쨈도 조금밖에없고.

  • 25. 아뮤
    '14.1.2 4:24 PM (39.118.xxx.158)

    훗 겨우 5개 가지고 그러세여..
    요즘 오예스 크기 보면 정말 한박스도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 26. 아하하
    '14.1.2 4:28 PM (98.69.xxx.43) - 삭제된댓글

    ㅋㅋㅋ 4대강을 꿀꺽한 놈도 있다는 말에
    웃겨서 데굴데굴 굴렀어요 ㅋㅋㅋ
    댓글님들의 센스가 정말 ㅋㅋ

  • 27. 별거아냐
    '14.1.2 4:36 PM (219.250.xxx.184)

    오예스한개가 두입이면 끝나요
    참 허무ᆞᆞ

  • 28. 작아도 너무 작아
    '14.1.2 5:56 PM (123.228.xxx.227)

    저 오랜만에 오예스 샀는데
    크기에 완전놀랐어요..다섯개 준수 합니다..

  • 29. ......
    '14.1.2 10:01 PM (121.174.xxx.208)

    마가렛트, 엄마손 등 이런 사이즈들은 끝장이예요

  • 30. 윤괭
    '14.1.3 7:40 AM (110.70.xxx.252)

    저도 과자 잘 안먹는 편이라 간혹 다과회같은데서 과자 나온거 보면 깜짝놀랍니다.
    오예스 왜이렇게 작아졌나요.
    5개 준수합니다.
    2개로 배 채우시는분은 위가 유치원생 수준이신가봅니다.
    울 초딩조카도 앉은 자리에서 3개 까먹더만요.

  • 31. 저도
    '14.1.3 10:28 AM (112.217.xxx.67)

    전 겨울 들어서니 몸에 지방 붙이려고 뇌에서 난리 난리입니다.
    평소에는 생리 전 1주일 정도 단거 땡기는데 요즘은 한 달 내내 땡겨요.....
    뇌가 제어를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어요...

    저도 몽쉘, 다이제스티브, 제크 달아서 여러 개 먹는 건 아무 것도 아니예요.
    거기다 예감(감자과자)은 한 번에 5개 정도 입에 쑤셔 넣어요.... ㅠㅠㅠㅠㅠ
    자칭 과자의 여왕이지요....
    얼마 전 샤브레 낱개로 포장 된 박스를 행사하기에 2박스 산 다음 1박스에 10티백 정도 들어 있는 거 개눈 감추듯 먹었네요...
    사브레도 제 입에는 한 입크기예요^^;;
    그런데 과자 많이 먹으면 1주일도 안 되어서 살이 디룩디룩 찌고 배 나오더라구요...
    거기다 설탕량 정말 무시 할 수 없다고 해요...
    설탕 많이 먹으면 노화 빨리 온대요... 흑흑...
    어제, 오늘 신경 좀 쓰고 있어요...

  • 32. ......
    '14.1.3 10:38 AM (112.218.xxx.218)

    하루도빠짐없이 과자와 빵을 먹어서 갑자기 급 늙는건가요
    20대때는 모르겠더니 요즘 하루가 다르게. 아니 오전오후 다르게 팍팍 늙어가요
    단거 좋아하는데 설탕줄이는거 특히 과자,빵 같은 밀가루 줄이는거 정말 너무 힘든데
    어떡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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