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인데요.
학원은 절대로 가고 싶어하지 않아서...
어떤 기회로 알고 있는 유학생(학부생)이 한국에 방학을 맞이해서 나와서
나와있는 동안 영어공부를 좀 같이 하게 해볼까 합니다.
집이 가까워서(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는 아니고요. 지하철 한 정거장)
매일 1시간씩 공부한다면
수업료를 어느 정도로 드려야 할까요?
수업내용은 프리토킹, 간단한 문법설명(필요할 때), 영어동화책 읽기 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약간 놀이 삼아.....할 생각이예요.
이럴 경우 수업료는 어느 정도 책정해야할지
선생님은 제가 정하면 주는 대로 받겠다고 하는 입장이고요.
혹시 이런 식으로 공부하고 계신 분 있으면 정보 나눠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여기는 과외 시세하고 도우미 시세는 시중보다 훨 높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잠깐 나온 학부생이고,원어민도 아니고
체계적인 과외도 아니고
초등생인데
무슨 시간당 3만원이나 하나요
전 초6 올라가는 아이 일주일에 3번 90분씩 12번 수업했구요..
마찬가지로 전문 과외샘 아니시고 학부생..유학생이라.. 12번 30만원 드렸어요.^^;
그 친구도 한국에 나와있는동안 잠시 봐준다는 개념이였구요. 제가 12번 해보니 사실 체계적으로
공부하기에는 짧은 시간이더라구요.ㅜ.ㅜ.
그친구도 내가 주는대로 받겠다고 애기했고..시작전에 이정도 생각한다. 적다 생각하면 애기하고 조절하자
애기했는데 수긍했어요.
처음이고 놀이식으로 짧게 할거면 그 정도 애기해보시고 조절하세요.
사실 초등은 전문 과외샘도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8회..40만원선이라고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