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 말하는거 보면 학교 때 놀던 티가 드러나더군요.

날나리 조회수 : 6,541
작성일 : 2013-12-31 22:30:57
연기대상은 상 안받는 사람들은 미리 알고 아예 참석도 안하고
최우수상 정도면 미리 받을 줄 알고 자리에 나가는거죠.

그러면 자신의 경력에 비추어 최우수상을 받는다는게 어느정도 파장을 불러일으킬지까지는
예상치 못했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자기 연기력이나 미천한 경력을 생각하고

최대한 겸손한 자세를 보였어야 했을텐데 이리저리 몸 흔들면서 키우는 강아지 이름까지 들먹이는
수상소감은 평생 연기를 하며 살아온 선배연기자들을 앞에 두고 할 짓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다른 프로에서도 평소 말하는거 보면 확 깰 정도로 기초 상식 자체가 아주 부족하던데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만 보고 밑도 끝도 없이 추겨세워주니까
다른 배우들이 평생 연기만 해도 만져보지 못하는 최우수상같은 것도 시시하게 느껴지는 모양이던데

학교 다닐때 공부안하고 연예인이나 연예기획사 쫓아다니다가 급작스럽게 뜬 애들
머리 속에 뭔가 채워져 있다거나 뭔가 개념있는걸 바라는건 무리겠지만 이런건 진짜 아니다 싶네요.

IP : 37.221.xxx.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2.31 10:32 PM (175.209.xxx.70)

    수지가 상받아서 뿔난분들이 많네요
    대세라 어쩔수 없는듯

  • 2.
    '13.12.31 10:35 PM (115.126.xxx.122)

    ㅋㅋ 특히 깎아내리지 못한 부류의
    인간들이 있더라는..ㅋㅋ

  • 3. 라니라옹
    '13.12.31 10:35 PM (14.138.xxx.33)

    김희선 씨 생각났어요 한 때 아이콘이었죠 미인인 것도 맞지만.............
    시대의 대세니까22222222 나중에 또 새로운 아이콘이 나오잖아요 대중은 평생 그 아이콘을 추종하지 않잖아요 점점 성장하겠죠 김희선씨도 성장했듯이......

  • 4. 대충
    '13.12.31 10:40 PM (211.36.xxx.182)

    원글님 하시려는 말씀 뭔진 알겠는데요. 일부 동의도 하고요.

    뭐 근데 딱히 중고등학교때 공부 잘해서 서울 법대에 하바드까지 나온 강용*이도 말하는거 듣자하면 머리에 든거 없는건 마찬가지더만요.
    뭐가 많이 들어있음 뭐하나요? 썩은게 들었는데?

    누구나 어릴때 실수는 할 수 있다고봐요.
    이 사건을 계기로 수지 스스로가 깨닫고 나아지면 대성하는거고, 아니면 그냥 골로가겠죠. 그것이 연예계의 생리인거고요.
    어린 사람한테 너무 가혹하게 굴지 맙시다. 새해 기념으루다가

  • 5. ..
    '13.12.31 10:43 PM (223.62.xxx.101)

    이때다 싶어 물고 뜯고 ㅉㅉㅉ

  • 6. @@
    '13.12.31 10:4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이제 겨우 20살짜리 아이를 두고 참..
    님은 20살때 그렇게 똑똑하고 실수 한번 한적 없엇나요?
    좀 그만하세요. 어제도 봤고 오늘도 봐도 그렇게까지 욕할 정도 아니더만
    남들이 욕한다 싶으니 덩달아 얼씨구나 하지마쇼,,

  • 7. ----
    '13.12.31 10:53 PM (217.84.xxx.233)

    20살때 그렇게 똑똑하고 실수 한번 한적 없엇나요?
    22222

  • 8. 에호
    '13.12.31 10:53 PM (211.209.xxx.23)

    죽을 죄라도 졌나요? 그만 좀 하시죠!

  • 9. ...........
    '13.12.31 10:58 PM (221.150.xxx.212)

    어휴.. 님 글 그만쓰고 나가서 거울보고 자신을 돌아보세요. 왜이리 못됬나.

  • 10. 원래
    '13.12.31 11:04 PM (76.169.xxx.190)

    연옌들 다 날라리 들이예요. 끼 없으면 못하죠.
    배우하면 우아 병, 우아암 걸리지만요.

  • 11. ..
    '13.12.31 11:04 PM (116.39.xxx.116)

    대단하십니다..걍 노래하고 춤추고 연기하는 스무살짜리 어힌 연예인일뿐이에요. 개념 없다고 단정짓는 님같은 사람들 정말 우스꽝스럽네요.
    민주호ㅏ시킨다는 전효성급이면 몰라도 수상소감따위 제대로 못했다고 ㅎㅎㅎ
    님..열폭하는거 웃겨요 ㅋㅋ

  • 12. ..
    '13.12.31 11:12 PM (59.15.xxx.18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원글님도 공부해서 더 공감갈수 있는 논리로 글을 올리세요


    옆집 아이도 아니고
    내조카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고
    뭘 그렇게 연예인에 대해서 속속들이 안다고 분석을 합니까??

    연예인은 보여지는 느낌일뿐이예요
    섹시해보이면 아 섹시해보인다
    똑똑해 보이면 아 똑똑해보인다

    그게 다인거지 뭘 거기에 이래서 저래서 그럴것이다 단서를 붙이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3. 열폭이네
    '13.12.31 11:13 PM (175.223.xxx.153)

    진짜 수지야 니가 이쁜게 죄다
    원글보다 수지가 100만배 이뿌고 잘난건 확실해요^^
    그만 열폭하길 ^^
    지금 거울한번 보세요

  • 14.
    '13.12.31 11:18 PM (211.36.xxx.230)

    진짜 수지가무슨죽을죄를지었다고
    별희안한사람들많네요
    열폭그만하고싫으면신경끄세요

  • 15. 그만 까세요
    '13.12.31 11:20 PM (119.69.xxx.42)

    열폭 그만!

  • 16. 어리다고
    '14.1.1 12:24 AM (175.223.xxx.137)

    스무살 짜리들 무조건 저능아 취급 마세요.

    연아 생각해보세요. 운동만 하는데도 그 나이 때 얼마나 똑똑하게 말했는지.

  • 17. df
    '14.1.1 3:53 AM (222.103.xxx.248)

    연아탓이네요 ㅋ ㅋ
    연아가 너무 똑똑하고 겸손하고 예의바르고 그러니까 비교되는 거네..ㅋ ㅋ
    사실 스무살은 엄청 철없는 나이고
    수지는 어른들 돈버는데 강행군으로 엄청 이용당했죠. 철없을만 하지

  • 18. dd
    '14.1.1 4:39 AM (114.207.xxx.171)

    타고난 것으로 별 노력없이도 잘되고 시련이 없었던 어린 애들이 보통 그러죠.
    부럽긴 하다만 얼빠 아니면 확 깼을 분들이 많을 듯요.
    거품이 빠질 때가 됐죠.

  • 19. 화알짝
    '14.1.1 9:39 AM (125.178.xxx.9)

    헐~;; 제목이 뭐 이따위인가요?

    긴장 많이 한것 같던데... 목소리 떨리는거며 음..어...하는거 보면 안절부절 못하는건데...

    보는사람들에 따라서 못마땅할수도 있겠지만...글을 참 이쁘게도 쓰시는 재주가 있네요~

    어린친구 이런식으로 공격하면 기분좀 좋아지시나요?

    일베를 한것도 아니고 ~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001 남편이랑 사소한걸로 싸웠더니 꽁기꽁기..(뻘글+긴글) 5 나라냥 2014/01/17 1,511
344000 이번주 별..그대 두 편 다 보신 님 계실까요? 9 저기 2014/01/17 1,941
343999 노틀담의 꼽추책을 읽다가 3 2014/01/17 953
343998 'MBC 파업' 노조원 해고·정직처분 전원 무효판결 7 환영!! 2014/01/17 927
343997 mbc해직기자들,,그럼 복직되나요?? 2 ㅇㅇㅇ 2014/01/17 958
343996 美상원도 '위안부' 법안 통과…오바마 17일 서명 1 세우실 2014/01/17 644
343995 묵호항으로 나들이 가려는데 맛집이랑 나들이 장소 물색중이에요^^.. 3 여행 2014/01/17 2,565
343994 한살림 매장, 카드결재 되나요? 7 혹시 2014/01/17 1,979
343993 19) 부부사이 노력하면 될까요? 5 인생사 뭐 .. 2014/01/17 3,846
343992 공부하란 말 안하면 공부하나요? 5 아녜스 2014/01/17 1,517
343991 갱년기 안면홍조!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2 [[[[ 2014/01/17 2,299
343990 [단독]蔡군 개인정보 열람한지 9일뒤 조이제 국장에 수상한 돈 .. 열정과냉정 2014/01/17 1,442
343989 평생 전업으로 사셨던 50대후반 엄마가 취업할곳 있을까요? 4 ,,,, 2014/01/17 3,432
343988 "며느리보다 딸 수발 받는 노인이 더 우울"... 14 zzz 2014/01/17 5,838
343987 찹찹 합니다(인터넷게임 나무란다고 6학년 남아 아파트에서 뛰어내.. 11 2014/01/17 2,792
343986 u+ tv볼만한가요 3 고민되네 2014/01/17 814
343985 KBS 인금 인상‧고용률 모두 고위직에만 유리 역 피라미드.. 2014/01/17 552
343984 코스트코 아이* 아동용 잠바요.. 2 ㅠㅠ 2014/01/17 1,214
343983 저번 건초염 댓글단분~ 통증 2014/01/17 903
343982 황우여 찾아간 최연혜…”정치하고 싶으니 잘 돌봐달라” 7 세우실 2014/01/17 1,279
343981 자기 생각과 주장이 너무 없어서 걱정이에요 5 중2가 2014/01/17 1,095
343980 올 여름에 귀국하는데요. 2 초록마을 2014/01/17 910
343979 82광고창 20 Alexan.. 2014/01/17 1,480
343978 임파선 비후라는 게... 1 걱정 2014/01/17 10,651
343977 “최연혜, 상처난 아이들 팽개치고 명품쇼핑 다니는 꼴” 4 표창원 2014/01/17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