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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넘 바보일까요?

못난이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3-12-31 00:23:48

직장 동료와의 관계땜에 스트레스 입니다.

그녀와저는 나이가 동갑이지만

모든 스펙에서는 제가 더 나은  상태이구요.

그냔 저냥 친하게 지낸 사이였습니다.

 

지난  2월쯤에 그녀의 무례함과잘난척 등등의 이유로

제가  그녀를  큰소리로 몰아 부치고  크게 언쟁을 하여

그녀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줬지요.

 

그 이후로 관계가 악화 되고 올 한해동안  사무실에서 마주치면 쌩까는 사이가 됐어요.

전      내가 너무 했구나 싶어 미안해 하면서  후회를 하고요.미안한 마음에

제가 먼저 다가서는 제스쳐를 취하면 그녀는

그냥 응대는 해 주지만 먼저 말을 걸거나 아는척은 안하더군요.

두 사람의 풍경이 그려지시나요?

정말 회사 출근도 하기  싫어질 만큼 신경 쓰이고  힘들었어요.

이렇게 맘 고생하는 내가 한심하고 싫기도 하고요.

 

용기를 내어 카톡으로 사과의 말을  보냈어요.

아직까지 응답이 없어요.

거절의  뜻이겠지요?

 

웬지 자존심도 상하고  속도 상하고.....

참 어렵네요.

 

 

 

 

 

IP : 125.128.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31 12:28 AM (211.246.xxx.251)

    사과는 필요해보이지만.그걸로 된거지 억지러 잘지내려고 하지는 마세요..이미 그사람은.자존심에.상처 입어서 원글님과는 말 안섞을것 같네요..

  • 2. ......
    '13.12.31 12:31 AM (221.150.xxx.212)

    노래제목중에 그런거 있죠.

    "Let it be"

  • 3. 스펙
    '13.12.31 12:35 AM (175.210.xxx.10)

    스펙 우월 그러나 잘난척 과 무례함을 연결하니 좀 교만해보여요 님이. 수많은 에피가 있겠지만 저 두줄이 큰 맥락을 얘기하는거 같아요. 그녀가 눈에 가시였다면 서서히 멀어지거나 곁을 안두는 방법이 몰아세워 화내는것 보단 더 직장에서의 처세라 생각해요. 너무 감정적이셨던거 같아요. 보통 님같은 스타일이 본인은 나름 여리고 뒤끝없다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상처받을 만큼 받고 맘을 닫아버리죠.ㅜㄴ

  • 4. 원글이
    '13.12.31 12:45 AM (125.128.xxx.7)

    윗에분들 댓글 정말 감사 드려요.
    댓글 읽다 보니 웬지 가슴이 아프네요.

    음~~~~~~~~~~~~~~~
    저야말로 처절히 자신에 대해 반성을 해야 할 듯.

  • 5. ...
    '13.12.31 12:46 AM (24.209.xxx.75)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잘못한거면 확실하게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어물쩡 넘어가려다 안돼니까 카톡으로 사과하시는건 좀 그래요.

    사과할 정도로 잘못한게 아니고 난 잘나서 그사람 없이도 상관없다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같이 생까세요.

  • 6. ..
    '13.12.31 12:56 AM (123.224.xxx.54)

    원래 자기가 먼저 잘못해도 상대가 엄청 화내고 자신에게 상처를 깊이 주면 두번다시 안 보려고 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진심으로 사과했다면 그냥 냅두세요. 어차피 사과를 받으나 안 받으나 이전 관계로 돌리는 건 어렵습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에 비슷한 내용 있었눈데 한번 찾아 읽어보세요.

  • 7. 익면
    '13.12.31 2:04 AM (118.39.xxx.117)

    당했던 것을 쌓아뒀다가 두세배쯤으로 돌려주신 모양인데
    본문에 언급하신대로 그녀는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거잖아요.
    어떤 일이건 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해요
    님은 그걸 좀 넘으신 분위기네요.
    통렬한 반성이 필요한 거 맞구요. (특히 사회생활은 그렇게 하심 안되죠)
    그녀와의 관계 회복을 정말로 원하신다면 윗분들 말씀대로
    진지하게 그사람 마음 풀릴때까지 하셔야죠.
    아니면 그냥 내가 그정도로 잘못했다고 생각하진 않나보다 라고 솔직하게 인정하시고
    계속 불편하게 지내시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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