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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3년도를 마감하며 반성&감사 등

싱글이 조회수 : 595
작성일 : 2013-12-30 21:40:27

반성합니다.

고모가 여전히 미혼인 관계로 사랑스런 초딩 조카에게 사촌 형제를 못만들어 주어서

조카 입에서 '외롭다'라는 말이 나오게 한 점

감사합니다.

가사도우미 아주머니가 그만두게 된 이후 요리가 너무나도 막막해서 망연자실해

있던 제가 82님들의 도움으로 한달만에 '나도 척척 요리사'가 되어 제육볶음, 닭도리탕 등

일품 요리를 뚝딱하게 된 점

부끄럽습니다.

올 한해는 주식,펀드 모두 처분하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고 여름에 한창 장이 좋을때

손해를 감수하고 손을 털었겄만 다시 가을부터 주식, 펀드의 유혹에 굴복해 실적이

지금 마이너스를 한창 달리고 있는 점

암담합니다.

이제는 마흔이 넘으니 신변 정리좀 해야 하는데 집에는 여전히 버려야 할 물건들이

넘치고 올해도 잡동사니를 많이도 사서 모은 점

.....

올 한해 안좋은 기억들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시고 내년에 만나요~

IP : 121.136.xxx.1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3.12.30 9:46 PM (180.70.xxx.86)

    신년엔 운수대통 + 죠은 만남 있으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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