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남향집이라 북쪽 뒷베란다쪽이 추워요.
소문듣고 남편이 뽁뽁이 사다 뒷베란다 창문이랑
뒷베란다 나가는 문유리에 붙였어요.
확실히 유리틈 사이로 들어오던 냉기가 덜한 느낌이더군요.
근데 이틀후 오늘 보니 뒷베란다 창 옆 벽이 축축하고
바닥엔 물이 좀 고여있더군요 ㅜ
뽁뽁이 붙이기 전부터도 원래 5cm 정도는 창을 열어두고 있었고 결로나 곰팡이는 없었습니다.
뽁뽁이 붙인 후에도 그정도 문은 열어두었구요...
혹시 뽁뽁이 붙이고 문을 열어둬도 더 습기가 심해질수 있나요?
문을 더 많이 열어 두긴 했는데 이렇게 물이 생기면
뽁뽁이를 그냥 떼어내야할지 고민입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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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붙인 베란다창 벽이 왜 축축하죠?
궁금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13-12-30 19:48:28
IP : 222.116.xxx.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릉
'13.12.30 9:44 PM (125.132.xxx.110)결로 같습니다. 요즘 많이 춥기에 발코니 안 과 외기에 온도차가
17도 이상 차이가 나는 것 같더군여.
결로는 온도차가 17도 이상 차이시 생기는 현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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