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가 갈수록 연말연시 분위기 정말 안나네요...

무덤덤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3-12-30 16:05:50

 

집에만 있는 집순이라 더 그런가요...

언젠가부터는

매일 그 날이 그 날 같고

한 살 더 먹는것도

이젠 서럽지도 않고

연말 연기대상을 누가 타든 말든

더이상 관심도 없고

어쩜 이리 감정이 무뎌질까요......  

IP : 218.38.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3.12.30 4:09 PM (222.119.xxx.225)

    시상식은 2007년뒤로 안봤어요 저들이 받는게 나랑 무슨상관인가..이런 생각도 들고
    93~94년때만 해도 친구들끼리 카드쓰고 난리였는데 진짜 삭막해진거 같네요
    요즘은 명절도 싫고 연말이 제일 우울해요 그냥..;;

  • 2. ..
    '13.12.30 4:12 PM (220.120.xxx.143)

    저도 갈수록 희망을 이야기하기가 더 힘든 시절이라 그런것같아요

  • 3. 변호인노무현
    '13.12.30 4:13 PM (115.139.xxx.148)

    시절이 하수상하니..
    TV보다가도..문뜩 그들만의 세상같고..울화가 치미네요..
    90년대..2000년대만해도 세상살이 버겁지 않았는데..
    주위를 봐도..
    왜이리..노점상들이 많이 생겼는지....
    10M 간격으로 붕어빵장사 호떡장사 군고구마장사...사이사이에..또 다른 노점상들..
    다들....힘들어요..

  • 4. dnferhd
    '13.12.30 4:16 PM (124.50.xxx.131)

    불경기에 로또만 잘팔린다는데, 그마저 울동에 로또방은 문을 닫네요.
    당첨이 안대서 그런지....로또방도 5%만 판매대금서 판매자한테 주고
    (마진률이 5% 란얘기)1등 몇번 나와줘야 주말에 줄서서 사는 고객들이 있어야 그나마 현상쥬지가 된다네요.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져서 겉으론 조용해도 다들 힘든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220 김광석, 20년... 1 잊어야 한다.. 2013/12/31 973
338219 12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2/31 1,005
338218 이건 공산주의도 아니고, 능력도 안되는데 왜 더 뽑아야 하나, .. 2 변호 2013/12/31 1,217
338217 디카에 저장된 사진 카톡으로 보내기 6 질문 2013/12/31 2,929
338216 영어질문이요~**;; 12 .. 2013/12/31 1,072
338215 기초체력 제로인 중고딩들이 방학동안 할 수 있는 운동 4 체력 2013/12/31 1,339
338214 도둑들같은 영화는 왜 천만관객을 동원한걸까요? 43 .... 2013/12/31 4,237
338213 잠을 못자요 6 50대 2013/12/31 1,428
338212 간염 예방접종 1차 후 4달 지났는데 2차접종 해도 되나요? 2 궁금맘 2013/12/31 1,087
338211 감기 걸린 아이 데리고 놀러다니시나요? 4 바이러스 2013/12/31 1,155
338210 박대통령이 말하는 유어비어는 3 웃긴다 2013/12/31 1,117
338209 지역카페에서 묵은지 드림하는게 그리 꼴볼견이예요? 7 드림=거지 2013/12/31 2,865
338208 노무현 3부작 ㅎㅎㅎ 13 일모도원 2013/12/31 2,392
338207 꽤알려지진 쇼핑몰은 잘벌겠죠? 3 ... 2013/12/31 2,170
338206 지금 병원 입원중인데.... 25 짜증 2013/12/31 9,656
338205 감사하였습니다 3 이호례 2013/12/31 1,205
338204 파주쪽 해돋이 볼 수있는곳 1 아름이 2013/12/31 1,908
338203 통제적인 엄마와의 애증관계에 대해 조언이 필요해요 7 어렵다 2013/12/31 3,998
338202 남편이 귀가를 안했어요 3 .... 2013/12/31 2,029
338201 민영화 vs 공기업의 의미, 사무치는 체험 15 옹춘어멈 2013/12/31 2,550
338200 언니들!!! 8 blue 2013/12/31 1,640
338199 기내에서 노트북 워드 작업만 하는 건 괜찮나요? 1 지쳐서 2013/12/31 2,094
338198 이거 제가 너무 예민한건 아닌지 한번 봐주세요 14 z 2013/12/31 3,729
338197 한밤중에 먹었어요 ㅠ 4 Naples.. 2013/12/31 1,402
338196 '안철수 < 안철수 신당' 지지율의 비밀> 강민석 .. 4 탱자 2013/12/31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