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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철도노조 파업철회해도 체포·수사 계속하겠다”

세우실 조회수 : 899
작성일 : 2013-12-30 11:38:4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301002061

 


혹여 철회가 된다고 해도 참가자에 대한 뒤끝이나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이런 기사가 뜨네요;;;

하긴... 지금까지 했던 걸 본다면 파업 철회 했으니 이제 앞으로 가야 할 새로운 방향 이런 건 쥐뿔 없고

그냥 찍어 눌러서 버릇 고쳐야지... 하는 생각밖에 없는 건 쟤네들 발상으로는 당연한 것일 수도.

여야의 소위원회에 신뢰가 간다면 철도 노조원들만 피해를 보는 것으로 끝나지는 않겠지 할 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그렇게 되나요... 이 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신뢰의 실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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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학과 연극 분야에서는 적임자지만, 수학과 체육 기계 분야에서는 군중에 속한다.
우리 중 최고라는 사람도 군중에 속하는 99%와 적임자에 속하는 1%로 이루어져 있다.
결국 군중의 권리를 옹호하는 것은 나 자신의 권리를 옹호하는 셈이다.”

                 - 버나드 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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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3.12.30 11:59 AM (180.227.xxx.92)

    국민의 경찰이 아니라, 박정권 하수인 노릇만 하고 있네요 에휴~~
    파업 참가한 철도 노조원분들 어떻게 해요 ㅠㅠ

  • 2. 이중플레이
    '13.12.30 12:03 PM (61.102.xxx.240)

    이왕 파업철회 한건데
    서로 관용을 베플었으면 합니다
    정부에서 먼저 민영화한다고 시작했으니
    철도노조도 생사가 달린 문제인데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 취급하니
    당연히 목소리를 내야죠
    원인제공자가 관용으로 해결하는것이 아름답게 보이죠

  • 3. 당연한거임
    '13.12.30 12:30 PM (220.70.xxx.122)

    당근 체포해야됨

    버릇을 고쳐야됨

  • 4. ㅁㅇㄹ
    '13.12.30 12:42 PM (222.103.xxx.248)

    그냥 계속 파업했으면 좋겠는데 아쉽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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