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댁 상차림 할건데요.
갈비찜 레시피를 어제부터 하루종일 뒤졌어요.
1. 끓는물에 살짝 데쳐 씻은뒤, 향신채 넣고 20분간 끓인후 양념에 10분 재운뒤 끓여준다.
2. 끓는물에 살짝 데쳐 씻은뒤, 양념에 하루 이상 재운다.
이렇게 2가지 타입이 있더라구요.
고기는 무조건 오래 재우는게 맛있는거 아닌지요?
아니면, 간장이 들어가서 질긴가요?
불고기도 하루정도 재웠던 거 같은데....
1. 어느정도 고기를 향신채와 익혀 냄새 제거한후 10분 재운 후 요리.
2. 향신채와 함께 5분정도만 데쳐서 8시간 이상 양념에 재운 후 다음날 요리.
어떤 방법이 더 나을까요?
하루 이상 재우는 경우는 보통 먼저 연육작용이 되는 과일이나 설탕등으로 주물러놨다가 간장간이 들어가요.
제가 보기엔 너무 오래 재우는건 별로에요. 특히 갈비찜은 끓이는 과정이 오래 걸려서
굳이 오래 재울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전 늘 한번 데쳐내고 양념에 30분쯤 재워놨다가 갈비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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