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낯설게구네요.

... 조회수 : 2,699
작성일 : 2013-12-30 09:26:25
앞뒤 다 각설하고 전혀 계획없이 찜질방이나 가자길래
자다가 실내복에 슬리퍼신고 외투만 입고 따라나섰는데
갑자기 온천을 가야겠다며 방향을 틀었어요.
헐 서울에서 도고온천갑니다 ㅡ.ㅡ
아무리 씻으러간다지만 맨발에 슬리퍼 어쩔
이러는 사람이 아니라서 멀뚱멀뚱 하는데로 그냥 실려가는 중입니다. 뭐죠?
둘다 간만에 쉬는 날이긴한데
IP : 211.36.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12.30 9:28 AM (112.220.xxx.100)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2. ㅎㅎ
    '13.12.30 9:31 AM (223.33.xxx.93)

    부러워요~~

  • 3. 뭐
    '13.12.30 9:31 AM (14.32.xxx.97)

    어때서요.
    가끔은 예정에 없던 돌발행동, 재밌고 멋져요 ㅎㅎ

  • 4. ...
    '13.12.30 9:36 AM (211.36.xxx.222)

    지금 완전 상거지스타일이예요.
    수영복 빌려주겠죠?
    남편 새롭네요
    낯설다 자기야

  • 5. 한번해보세요
    '13.12.30 9:38 AM (14.32.xxx.97)

    자기...왠지 낯설다?
    다른 여자들한테도 이랬어? 요~~~물 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어제 개콘을 봐서 그만ㅋㅋ

  • 6. ,,,
    '13.12.30 9:40 AM (121.160.xxx.196)

    낯선 기분 느끼려고 돈들여 시간들여 여행가는건데 좋으시겠어요. ㅎㅎ

  • 7. 요~~~물!!!
    '13.12.30 9:54 AM (112.146.xxx.158)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ㅋㅋㅋ

  • 8. ...
    '13.12.30 10:19 AM (182.222.xxx.141)

    저희는 차 타고 집에 오다가 도고온천 간다고 써 붙인 관광버스 즉흥적으로 따라 간 적도 있어요. 안하던 일을 해야 즐겁고 추억에 남아요. 헤헤 딸내미는 학교 가방 멘 채로 따라 갔더랬죠. 거기서 숙제하고..

  • 9. ...
    '13.12.30 3:41 PM (117.111.xxx.116)

    수영하고 찜질하고 노천탕에서 잘 놀다갑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많았어요.
    이제 집에가서 쓰러져자면 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683 장난으로 꼬집어서 아프게 하는 남편 기분 나쁜데 7 .. 2013/12/31 1,386
338682 카레분말 기내반입 문의 2 깊은맛을내자.. 2013/12/31 3,827
338681 학원강사님들 50대에는 뭐 하실건가요? 15 ........ 2013/12/31 13,181
338680 김광석, 20년... 1 잊어야 한다.. 2013/12/31 1,003
338679 12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2/31 1,039
338678 이건 공산주의도 아니고, 능력도 안되는데 왜 더 뽑아야 하나, .. 2 변호 2013/12/31 1,258
338677 디카에 저장된 사진 카톡으로 보내기 6 질문 2013/12/31 2,980
338676 영어질문이요~**;; 12 .. 2013/12/31 1,097
338675 기초체력 제로인 중고딩들이 방학동안 할 수 있는 운동 4 체력 2013/12/31 1,365
338674 도둑들같은 영화는 왜 천만관객을 동원한걸까요? 43 .... 2013/12/31 4,276
338673 잠을 못자요 6 50대 2013/12/31 1,459
338672 간염 예방접종 1차 후 4달 지났는데 2차접종 해도 되나요? 2 궁금맘 2013/12/31 1,118
338671 감기 걸린 아이 데리고 놀러다니시나요? 4 바이러스 2013/12/31 1,182
338670 박대통령이 말하는 유어비어는 3 웃긴다 2013/12/31 1,142
338669 지역카페에서 묵은지 드림하는게 그리 꼴볼견이예요? 7 드림=거지 2013/12/31 2,905
338668 노무현 3부작 ㅎㅎㅎ 13 일모도원 2013/12/31 2,419
338667 꽤알려지진 쇼핑몰은 잘벌겠죠? 3 ... 2013/12/31 2,205
338666 지금 병원 입원중인데.... 25 짜증 2013/12/31 9,703
338665 감사하였습니다 3 이호례 2013/12/31 1,235
338664 파주쪽 해돋이 볼 수있는곳 1 아름이 2013/12/31 1,959
338663 통제적인 엄마와의 애증관계에 대해 조언이 필요해요 7 어렵다 2013/12/31 4,117
338662 남편이 귀가를 안했어요 3 .... 2013/12/31 2,065
338661 민영화 vs 공기업의 의미, 사무치는 체험 15 옹춘어멈 2013/12/31 2,583
338660 언니들!!! 8 blue 2013/12/31 1,672
338659 기내에서 노트북 워드 작업만 하는 건 괜찮나요? 1 지쳐서 2013/12/31 2,112
< 57731 57732 57733 57734 57735 57736 57737 57738 57739 5774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