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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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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낯설게구네요.

...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3-12-30 09:26:25
앞뒤 다 각설하고 전혀 계획없이 찜질방이나 가자길래
자다가 실내복에 슬리퍼신고 외투만 입고 따라나섰는데
갑자기 온천을 가야겠다며 방향을 틀었어요.
헐 서울에서 도고온천갑니다 ㅡ.ㅡ
아무리 씻으러간다지만 맨발에 슬리퍼 어쩔
이러는 사람이 아니라서 멀뚱멀뚱 하는데로 그냥 실려가는 중입니다. 뭐죠?
둘다 간만에 쉬는 날이긴한데
IP : 211.36.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12.30 9:28 AM (112.220.xxx.100)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2. ㅎㅎ
    '13.12.30 9:31 AM (223.33.xxx.93)

    부러워요~~

  • 3.
    '13.12.30 9:31 AM (14.32.xxx.97)

    어때서요.
    가끔은 예정에 없던 돌발행동, 재밌고 멋져요 ㅎㅎ

  • 4. ...
    '13.12.30 9:36 AM (211.36.xxx.222)

    지금 완전 상거지스타일이예요.
    수영복 빌려주겠죠?
    남편 새롭네요
    낯설다 자기야

  • 5. 한번해보세요
    '13.12.30 9:38 AM (14.32.xxx.97)

    자기...왠지 낯설다?
    다른 여자들한테도 이랬어? 요~~~물 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어제 개콘을 봐서 그만ㅋㅋ

  • 6. ,,,
    '13.12.30 9:40 AM (121.160.xxx.196)

    낯선 기분 느끼려고 돈들여 시간들여 여행가는건데 좋으시겠어요. ㅎㅎ

  • 7. 요~~~물!!!
    '13.12.30 9:54 AM (112.146.xxx.158)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ㅋㅋㅋ

  • 8. ...
    '13.12.30 10:19 AM (182.222.xxx.141)

    저희는 차 타고 집에 오다가 도고온천 간다고 써 붙인 관광버스 즉흥적으로 따라 간 적도 있어요. 안하던 일을 해야 즐겁고 추억에 남아요. 헤헤 딸내미는 학교 가방 멘 채로 따라 갔더랬죠. 거기서 숙제하고..

  • 9. ...
    '13.12.30 3:41 PM (117.111.xxx.116)

    수영하고 찜질하고 노천탕에서 잘 놀다갑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많았어요.
    이제 집에가서 쓰러져자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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