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면 라돈 보니까 어릴때 생각나네요.

.......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3-12-29 20:40:36
저 어릴때.. 그러니까 한 25-30년 전에는
동네마다 공중목욕탕이 많았는데 그당시 라돈탕이라는게 유행을 했었지요
라돈을 풀어넣은 물에 몸을 담그면 어디어디 좋다. 이런식이었죠.
다들 그 누런 물에 들어가서 몸 지지고 했었던 기억나는데
그런거 보면 사람들이 참 무식하죠
몸에 좋다고 찜질하던걸 이제는 또 1급 발암물질이라고하고.

IP : 221.150.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9 8:48 PM (221.150.xxx.212)

    오존
    [ ozone ]


    특유한 냄새 때문에 ‘냄새를 맡다’를 뜻하는 그리스어 ozein을 따서 명명되었다. 상온에서는 약간 푸른색을 띠는 기체이나, 액체가 될 때는 흑청색, 고체가 될 때는 암자색을 띤다. 특이한 냄새가 나며, 공기 속에 0.0002부피%만 존재해도 냄새를 감지할 수 있다. 기체는 물에 잘 녹지 않으며, 0℃에서 1부피의 물에 0.494부피%밖에 녹지 않는다. 물에 녹은 오존은 서서히 분해한다. 액체질소·사염화탄소·클로로폼에 잘 녹으며, 테레빈유·계피유(桂皮油)에 흡수된다.

    상온에서 자발적으로 분해되어 산소가 되고, 이산화망가니즈·백금 가루 등은 분해를 촉진시킨다. 강한 산화력을 가져, 은을 과산화은으로, 황화납을 황산납으로, 황을 산화황으로 산화한다. 건조한 산소 또는 공기 중에서 무선방전시킬 때 생기며, 붉은인이 공기 중에서 서서히 산화할 때나 과망가니즈산칼륨·다이크로뮴산칼륨 등 산소화합물을 진한 황산으로 분해시킬 때, 물을 플루오린으로 분해할 때, 물을 큰 전류밀도에서 분해할 때 산소와 함께 발생한다.

    또 산소의 가열, 황산의 전기분해, 자외선이나 X선·음극선 등이 공기 속을 통과할 때에도 생기므로, 자외선이 풍부한 높은 산, 해안, 산림 등의 공기 중에도 존재하여 상쾌한 느낌을 주는 근원이 되고 있으나, 다량으로 존재할 때는 오히려 불쾌감을 느끼게 한다. 극장·학교·병원 등에서 산소에 분해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공기의 정화(淨化)에 사용되며 살균작용에 의한 음료수 소독, 표백이나 유기화합물의 구조 결정 등에 사용된다.

    인체에 독성이 있어 장시간 흡입하면 호흡기관을 해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상에서 20~25km 고도에 20km 두께로 비교적 농도가 높은 오존이 분포하는데, 이것을 오존층이라고 한다. 이 오존층에서 태양의 자외선을 흡수하기 때문에 지구의 생물은 자외선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그러나 환경오염으로 인해 오존층이 서서히 파괴되고 있어 그 대책이 시급하다.

  • 2. 흐미
    '13.12.29 9:13 PM (211.234.xxx.223)

    설마 라돈탕이었을라구요
    라돈은 무색무취의 기체라는데
    혹시 유황탕 아니었나요

  • 3. dl
    '13.12.29 9:22 PM (121.141.xxx.112)

    라돈탕 있었어요. 저도 기억납니다.
    지금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

  • 4. 심심한동네
    '13.12.29 9:46 PM (121.173.xxx.90)

    라돈탕 있었죠.
    나름 고급 목욕탕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446 생리직전에 몸무게 증가 찌니찌니 21:17:11 27
1744445 에어컨 열대야모드 전기세 아끼는거 맞나요? ㅇㅇ 21:15:58 39
1744444 트리거 많이 잔인한가요? 2 트리거 21:12:26 96
1744443 닭가슴살 달걀 샐러드 해먹었는데 ㅇㅇ 21:11:05 106
1744442 오잉? 스벅에 카공족들이 싹 사라졌어요  ........ 21:04:00 968
1744441 (반클리프아펠)서희건설, 대선 직후 목걸이 구매…전달 여부 수사.. 11 재밌네요 21:01:47 816
1744440 전한길 , 표정 보세요 ㅋㅋ 9 국힘 축하 20:58:55 1,047
1744439 빌보 플로우접시 1 빌레로이엔보.. 20:58:52 193
1744438 특별사면 대상' 윤미향 "욕하는 것들이 참 불쌍, 저는.. 9 ... 20:44:13 579
1744437 내린당을 마셔버리는 전한길 2 애쓴다 20:42:57 653
1744436 제습환기청정기 ㅇㅇ 20:42:32 71
1744435 마녀스프 정말 살빠질까요? 8 운빨여왕 20:38:46 703
1744434 공주부양 샴푸 쓰신분 있으세요?? 1 ㅇㅇㅇ 20:37:29 379
1744433 국제결혼의 단점 18 지나다 20:37:11 1,518
1744432 밀리의서재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한가요? 1 밀밀 20:33:02 121
1744431 출입문 예절/매너 뭐가 맞는건가요? 12 00 20:30:59 524
1744430 악기 중 바이올린이 음이 정확한 악기인가요? 9 도치맘 20:27:00 551
1744429 마이턴에서 이경규가 가진 탁재훈 사진이 뭘까 궁금해요 1 ... 20:24:19 664
1744428 맥주 두캔 먹고 러닝머신 4 000 20:24:03 578
1744427 장염인데 두통약 먹어도 될까요? -- 20:23:26 124
1744426 무채색 즐기는데 뭔일로 빨간차를 샀어요 1 Q 20:15:57 555
1744425 일하며 육아하며 공부하기 진짜 힘들군요? 6 .. 20:13:02 664
1744424 에프에 감자 고구마 당근 양파 구워서 9 20:12:01 1,104
1744423 오늘 지볶행 기대되네요 2 재미 20:11:48 803
1744422 집 보러온 진상..여기는 집 보러간 진상이요 ㅠ 7 ... 20:07:28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