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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무리지어 노는건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3-12-29 19:00:25

텃세를 직접 옆에서 구경해 보니까

일단 무리를 형성해서 다니고 그안에 보면
희한하게 꼭 중심점 노릇을 하는 인간이 있습니다.
그 중심점이 자기 맘에 안드는 애랑 친한 인간을 따시키면서
한인간을 고립시켜놓거나
또는 그 중심점은 아무짓 안하는데
꼭 그주위에 그인간 추겨세우고 뒤닦아주는인간이
나서서 험한일 대신해주는 구조로 되있더군요..

근데 또 그인간들이 따시키는 다른여자들을 보면
좀 분위기가 다르거나 그렇습니다.

예전에 학원에 있을때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따 당하는 여샘이 화장잘안하고
대신 똑똑하고 배운티나고


그러면 늘 멋부리고 돈쓰는 그러나 별로 공부는
잘한거 같지 않은 여샘들에게 괄시 받고
그 무리들이 공격적인 이유도 따지고 보면
열등감 느껴서 그런듯 싶더군요..

IP : 211.212.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29 7:07 PM (175.116.xxx.194)

    그 무리들이 공격적인 이유도 따지고 보면
    열등감 느껴서 그런듯 싶더군요..

    ㅡㅡㅡㅡ>맞아요. 자기방어에요. 진짜 강하면 센 척 할 필요도 없죠.

  • 2. 아 정말 싫으네요
    '13.12.29 7:18 PM (222.251.xxx.194)

    어느 조직에 가던 이런 인간관계그룹이 생기죠. 저는 그런 관계에 개입안하는 성격이라. 정말 귀찮은 타입의 사람들이죠. 대개 이런 사람들보면 눈에 보여서 가능한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지내려고 해요. 이것도 쉽지 않아요.
    그냥 혼자 잘노는 타입이란 걸 확실히 해두고 가끔 신경써 주면 되는 듯. 이런 사람들과는 좋게든 나쁘게든 엮이는 일 자체가 에너지 소모에요.

  • 3. ...
    '13.12.29 8:00 PM (175.199.xxx.194)

    고등학교 젊은 여자 교사들끼리 그러는 거 봤어요..
    거기의 주동자는 나이가 젤 많은 30대 여자교사..
    초짜 20대 여교사들이 비위 맞출려고 빌빌기더라구요..
    자기들은 정상이고 왕따 당하는 교사는 성격이상하고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아예 몰고 가던데요..

  • 4. 50살
    '13.12.29 9:54 PM (211.222.xxx.83)

    여과장이 지가 왕따 당하다가... 왕따 모면하려고 제일 어리고 일잘하는 팀장을 왕따몰이하는거 본적 있어요... 그 어린팀장이 결국 나갔는데.. 한성질하는 사람이라 그 과장 그냥 안두더군요.. 그 과장도 짤렸어요..
    그 과장만 짤렸냐 주변 시녀들도 모조리 짤렸음..

    그 무리들이 공격적인 이유도 따지고 보면
    열등감 느껴서 그런듯 싶더군요..
    --->제가 볼때도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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