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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인 봤는데...(창원)

ㅜㅜ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3-12-29 18:05:31
오늘 롯데시네마에서 봤는데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혼자 오신순도 꽤 되는것같고..학생들도 눈에 띄었습니다..지금껏 이렇게 관중들이 꽉찬 영화는 보지 못했네요..@@..끝나고 박수치고 울먹이시는 분들 많으시던데..집으로 오는 한동안은 신랑이랑 아무말도 안하고 왔네요..와서 각자 검색..--;;..정치엔 저랑 전반대였던 사람이 첨으로 변호인 검색..그때 당시 사건..판사..집권당에 누군지..쭈욱 보더니 한숨푹..ㅜㅜ이런 모습 처음이네요..아직도 가슴이 떨립니다..ㅜㅜ
IP : 110.70.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영화
    '13.12.29 6:07 PM (175.123.xxx.12)

    신인감독인데 대단한 작품을 만들었더군요.
    송강호씨는 그동안 참 연기를 잘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니까 정말, 멋있더군요.
    정말 멋졌어요.

  • 2. 조작일보...
    '13.12.29 6:10 PM (125.132.xxx.110)

    영화진흥위원회 28일 기준 4백3십 이만명 입니다.
    정말 많이들 보시네요.
    아무리 조작일보라도 위 숫자 조작해서 발표 하고 싶어도
    영화진흥위원회에 매일 집계 하니 저건 조작 못 하죠.
    뭐 맘만 먹으면 못하지 않을 놈들 이지만...

  • 3.
    '13.12.29 6:12 PM (59.19.xxx.167)

    저는 지난주에 휴가나온 아들이랑 봤어요
    후기에 울었다는분 많아서 손수건 준비해서 갔는데
    담담하게 봤어요
    가슴이 너무 답답한게 역사는 되풀이되는가 싶어 울적했어요

  • 4. 내마음
    '13.12.29 6:18 PM (110.70.xxx.246)

    신인감독이라서 걱정하면서 고마웠는데
    대박이네요
    오늘도 그분이 살아계셨으면 아이들 데리고 가서
    뵙고오면 좋은데 하면서 가슴이 먹먹했어요
    송강호씨는 멋진 진짜 사나이입니다
    2000천돌파하면 좋겠어요

  • 5. 정말
    '13.12.29 10:26 PM (110.15.xxx.54)

    그분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 6. **
    '13.12.29 10:44 PM (211.208.xxx.57)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예매할때도뭔일인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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