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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으로 된 명품백 내부 가죽이 이상해요.....

가죽제품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3-12-29 16:39:09

에트로 토드백이에요.

일년 넘게 장롱 속에 넣어뒀는데 며칠 전에 사용하려고 꺼냈어요.

외부는 전혀 이상이 없는데 내부 빨간색 피혁(?) 부분이 만질 때마다 묻어나요.

도저히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데......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S가 가능할런지.....안되면 버려야 할 정도입니다.

원인이 뭔지.....오랫동안 사용을 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아시는 분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IP : 116.37.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부 안감이 삭은거에요
    '13.12.29 4:46 PM (211.202.xxx.240)

    보관을 잘못해서 그런걸 수도.
    아무튼 내부 안감을 갈 수 있는 구조면 안감을 교체하시고
    그게 안되면 대책이 없는거죠.

  • 2. ㅇㅇㅇ
    '13.12.29 4:50 PM (112.148.xxx.70)

    루이비통 등 가방에도 흔해요..
    명품이라고 천년만년 그냥 가지는 않는것같아요
    지갑같은 경우(가방 안쪽 포켓이나 안감도)
    서로 가죽끼리 맞닿을 땐 종이를 한겹 넣어둔다던지..
    관리가 필요하더라구요
    안감이 헝겊이면 비교적 쉽게 교체가되구요
    묻어난다는 재질이 가죽이 아닐수도 있구요. 가방따라 부분부분 다른재질 쓰니까요

  • 3. 가죽제품
    '13.12.29 4:57 PM (116.37.xxx.162)

    고맙습니다. 관리법을 전혀 몰랐어요. 그냥 더스트 백에만 넣어두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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