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어 잘하는 예비고1은 무얼 하면 될까요?

걱정도 팔자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3-12-29 16:17:28
다른 과목은 그럭저럭 중상정도 이고 영어만 최상입니다. 고등학교 가기전 수학에 당연히 매진하고 있구요. 국어도 그럭저럭 준비하고 있는데 영어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못잡겠어요. 최상위권 영어학원 커리는 모두 텝스인데 대입에서 글로벌 전형 입학은 거의 없어지고 있어서 텝스를 공부하는 게 시간낭비 같아서요. 게다 텝스학원들은 왜그리 학원비가 후덜덜인지 ㅠ...
그래서 학원을 안 다니고 그냥 혼자 하려니 뭘 시켜야할 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워낙 영어 잘하는 아이들 많아서 최상이라고 써놓고 좀 창피하긴 한데.. 고3 모의 고사는 1개 아니면 다 맞는 수준입니다. 이런 아이도 수능은 일등급 장담을 못한다 해서 마음은 불안한데 아이도 엄마도 아직 방향을 못잡았느데 좋은 영어 교재나 구체적은 공부방법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6.36.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3.12.29 5:14 PM (175.195.xxx.248)

    반갑습니다
    저도 예비고1엄마여요
    저의 아이는 이번 수능 b형 2등급 나오더군요
    열심히 해서 만점 받자 하고 힘주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수학을 열심히 하기 위해서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수학학원에 다니며 수학에 치이다 보니 영어학원이라도 다녀서 실력유지하라는 의미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딱 이번 2월까지만 눈 감고 보낼려고 합니다
    일단 아이가 너무 잘하는데요
    모의나 수능이 그 정도 레벨이면요 일단 아이가 틀리는 부분이 어디인지 보시고
    주로 저의 아이 같은 경우는 어법인데요
    그런 부족부분 위주로 나온 교재로 공략하면 어떨까 싶고
    이번에 저의 아이 틀린 문제보니 이비에스와 연계되지 않은 문제에서 대부분 틀렸더군요
    그건 최상위권은 이비에스 수준보다 훨씬 나아가야한다는 의미이니
    어떻게 진행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님의 아이를 둔 엄마입장이고
    학원은 보내고 싶지 않다면
    영자신문이나 시사 쪽으로 꾸준히 한다거나
    토플이나 텝스로 수준높은 영어를 공부해볼 것 같습니다
    아무튼 너무 부럽습니다

  • 2. ...
    '13.12.29 6:45 PM (121.190.xxx.34)

    수학,국어에 매진하시고 영어는 윗분 말씀처럼 영자신문 보고
    인강들으면서 수능 기출문제 풀면 되겠네요

  • 3. ...
    '13.12.29 8:03 PM (119.148.xxx.181)

    텝스 학원 안다니고, 기출문제 위주로 교재 사서 혼자 공부해도 되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시험 보구요.
    부족하다 싶으면 인강 들어도 될거구요.
    고3 모의고사 1개 아니면 다 맞는 아이들이...상당히 많습니다.
    사실 영어는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요.
    그래서 수능보다 더 어려운 텝스로 실력을 다지는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624 변호인 흥행 대박이 아주 몹시 중요한 이유.... 31 잘 아시겠지.. 2013/12/31 4,363
338623 강호동 상 받았네요.. 6 ㅇㅇ 2013/12/31 2,637
338622 좋은 성품을 후천적 계발 가능한가요? 파프리카 너.. 2013/12/31 782
338621 아이 드림렌즈 하시는 분 5 렌즈 2013/12/31 1,455
338620 변호인 부디 천만 넘어서 15 영화로 부활.. 2013/12/31 2,053
338619 남편이 제 차를 안 타려 해요. 10 오래 살기 2013/12/30 2,859
338618 국민TV랑 RTV(알티비)랑 어떤 차이가 있어요? 4 근데요. 2013/12/30 1,092
338617 수지 - 너무 부족한 나? 1 ㅎㅎㅎ 2013/12/30 2,413
338616 12월 31일 교회에서 행사(예배) 있나요? 3 하하하 2013/12/30 1,438
338615 수지 무슨 일 있나요? 6 .. 2013/12/30 5,153
338614 해외 자원봉사 혹은 긴급구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은? Amie 2013/12/30 804
338613 애들 재롱잔치만 보면 눈물이 나요 7 2013/12/30 2,227
338612 올케가 돈을 빌려 가서 갚질 않네요.2 8 .. 2013/12/30 2,770
338611 이제 성악설을 믿어요 12 ho 2013/12/30 2,816
338610 고로케 사이트 만든 사람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 6 ㅇㅇ 2013/12/30 2,503
338609 이런상황, 어떻게 하시겠어요? 3 ... 2013/12/30 980
338608 지방에서 코엑스 가는데요 도움좀.. 15 선물 2013/12/30 1,458
338607 철도노조분들 다 징계당하면 어떡하죠?이제 노조자체가 없어질지도 .. 6 걱정.. 2013/12/30 1,162
338606 1월 중국 서안 여행하기에 날씨 어떤가요? 9 중국 2013/12/30 16,796
338605 예쁜 것도 이득 보지만 인상 좋은 것도 이득을 상당히 보는 것 .. 3 런천미트 2013/12/30 2,400
338604 수상소감 모두 심하게 똑같네요 7 쭈니 2013/12/30 1,910
338603 투윅스는 올해 본 드라마 중에 최고 수준의 드라마였는데 12 two 2013/12/30 2,711
338602 털신발 추천 좀 해주세요 fdhdhf.. 2013/12/30 699
338601 요즘엔 하나 둘이니, 아이들 옷에 신경 많이 써주나 봐요. 3 ........ 2013/12/30 1,502
338600 배려가 주는 상처 26 갱스브르 2013/12/30 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