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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의욕없는 아이 그래도 끝까지 믿어줘야할까요?

자식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3-12-29 08:05:13

공부도 잘해s 대나오고 인물도 잘난 (그러나 아주 피곤한 성격입니다)남편은

아이를 너무 못마땅해합니다

아이가 무기력해있으니 보면 화가나고 그러니 아이는 아빠를 싫어하고 계속 악순환인것 같아요

아이가 공부든 뭐든 열심히하려고 하지않고 컴퓨터만 주구장창 들여다봅니다

언제나 아이편에서 이해하려고했는데 이제 저도 그냥 포기하고싶어요

먹는것도 깨작깨작 새모이만큼 먹고  삐쩍 마르고 운동하러 가자고 사정해서 헬스장에 데려가도

의자에 그냥 앉아 있다가 오고 뭐든 의욕이 없어요

군대 다녀오면 나아지겠지했는데 제대한지 6개월되었는데 달라지는게 없어요

앞으로 정상적인 생활이나 할수있을지 걱정이예요

뭐가 문제였을까요?

아이가그냥 그런 성향으로 타고난걸까요?

아니면 불편하고 무섭고 안맞는 아빠때문에 이렇게 된걸까요

아이가 달라질 방법이 있을까요?

 

 

IP : 66.49.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은
    '13.12.29 8:22 AM (218.55.xxx.206)

    아빠영향 많이 받아요..님 표현에 의해 미루어 짐작해보면 부부사이도 별로일 것같은데 아드님이 아주 어릴적 부터 가정내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며 무기려감을 가져왔을 것 같네요. 넘사벽으로 너무 잘난 아빠한테 인정 받기 힘들고 사이 나쁜 부모 밑에서 엄마를 돕지못하는 무력감. 권위적이고 폭군에 가까운 남편과의사이에 외아들이 이런 무기력증이 많다고 하더군요. 저희집에도 남동생이 비슷해서 상담기관에 제가 물었더니 거기서 해준얘기예요. 폰이라 설명이 잘 안되네요

  • 2. 메이
    '13.12.29 10:25 AM (61.85.xxx.176)

    뭐.. 아이가 특별히 문제를 일으키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힘들게 자수성가 하신분인가요? 그런사람은 보통 평범하게 자란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아이도 힘들게 자라지 않았으니 아빠를 이해하기 힘든거죠.

  • 3. 군대도 다녀왔으면
    '13.12.29 11:49 AM (112.152.xxx.173)

    아빠랑 떨어진 시간도 있었을텐데....왜 그럴까요
    사소한것도 잘한다고 넌 이걸 참 잘하는구나 북돋아주고 응원해주는건 어떨까요
    예전에 뭔가 좋아했던것을 기억해내서
    그걸 다시 접하게 해준다거나
    엄마 마음도 아프겠어요 힘내세요

  • 4. ...
    '13.12.30 9:24 AM (60.240.xxx.112)

    저희 집도 그래요...아이는 내년에 16살 되구요... 욕심도 없고 의욕도없이 성적도 떨어 지구요.. 하고 싶은 일은 있네요..인테리어쪽 공부를 하고싶어 하긴 해요..미술도 좋아하구..문제는 남편이 애가 성적..특히 영어 성적이 내려 가면 난리가 나요 ㅠㅠ 저희는 영어권 나라에 사니까
    영어를 잘해야 하거든요.. 모국어도 아니고 이 나라 회사에 취직을 하려면.. 근데 애는 아빠가 하도 강조하구 푸쉬하고 그래서인지 영어를 힘들어 하고 성적이 안 나와요...그럼 남편은 펄펄 뛰고 악순환의 고리 반복

  • 5. ...
    '13.12.30 9:33 AM (60.240.xxx.112)

    가운데서 저는 애 편도 들어 보고 남편도 이해 시켜보려 하는데 힘들고.. 이 나라는 블루 칼라 직업도 직업에 대한 편견 없이 본인만 열심히 살면 남부럽지 않게 살수 있는 환경도 되거든요..그래서 공부 안되는 녀석 붙들고 그만 볶고 내려 놓자 이렇게 남편한테 말했더니 펄펄 뛰며 안된다구.. 자식 망치자는 거라며...에휴.. 저두 얼른 남편을 설득 해야 하는데

  • 6. ...
    '13.12.30 9:38 AM (60.240.xxx.112)

    잘 되려나..애 어려서는 사교육 없이 키우자며 자유롭게 키우다가 애 사춘기에 공부로 압력을 넣으니 .. 부자 사이가 바람 잘날 없고..남편은애가 맘에 안 차고.. 아주 못마땅해 해요..애는 애대로 아빠가 너무 힘들고... 참 어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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