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계기업은 퇴근 일찍하나요? 야근없나요?

수정은하수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3-12-28 12:50:54

안녕하세요

 

외국계기업에 관심 많은 취준생입니다.

외국계 기업은 퇴근 일찍(정시)에 하나요? 야근 없나요?

정말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회원님들 ^^~

IP : 180.224.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8 12:56 PM (220.78.xxx.223)

    오빠 두명이 외국계 기업인데
    한명은 야근 쩔게 많고 한명은 그냥 저냥 편해요
    초봉도 높고 그렇더라고요 외국으로 연수니 뭐 이런것도 가끔씩 가고
    외국계 기업이어도 직원들은 다 한국인이다...뭐 이런말은 들었네요

  • 2.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13.12.28 1:09 PM (125.178.xxx.48)

    미국계 회사였던 곳-칼출근,정시퇴근,
    매주 컨퍼런스 콜이 금요일마다 있어, 집 혹은 회사에서 밤 10시부터 11시까지 컨퍼런스 콜 해야 했죠.
    독일계 유명 업체(신문에도 곧잘 나왔던 곳)는 정시퇴근하면 다들 왜 벌써 가지?하는 눈길로 쳐다봤어요.
    매월말과 월초에는 새벽 두 세시까지 근무했어요.
    한국 대기업 저리가라 할 정도로 야근 많이 시키고, 회식도 많이 하고 그랬죠.
    외국계 기업이라고 무조건 정시퇴근 하지 않아요.

  • 3. ...
    '13.12.28 1:18 PM (121.160.xxx.196)

    지금 일하러 나와서 이러고 있음.

  • 4. 케바케지만
    '13.12.28 1:44 PM (112.187.xxx.203)

    공식 야근 금지, 못다한 업무는 집에서, 그래서 실제 근무시간은 거의 잠자는 시간 빼고, 도무지 근무시간에 못해낼 어마어마한 업무량 할당하는 미국계도 있습니다. 외국계가 한국들어 오면 한국식 야근, 휴가없음에 해고는 칼같은 그런 이상한 체계가 되기도 하구요.

  • 5. 케바케 2
    '13.12.28 2:06 PM (119.202.xxx.205)

    야근 없고, 허가된 휴가 아무때나 자기 일에 영향없는 한도내에서 눈치안보고 써요.
    단, 할당된 일 못하거나 조직에 피해를 주거나 하면 그 다음 월급 깎이거나 재계약 없지요.

  • 6. ...
    '13.12.28 6:08 PM (223.62.xxx.58)

    직종에 따라 케바케입니다. 외국계라도 우리나라에서 을노릇 하는 곳은 갑사의요구 맞추어 야근 밥먹듯 하는 곳 많구요 갑의 위치이거나 을이라도 전문적 서비스 제공하는 을의 경우는 좀 더 상황이 낫겠죠. 외국계 자체보단 직종이 중요합니다.

    다만 같은 직종 내 타회사 대비 직장 내 인간관계가 수평적이며 meritocracy가 국내 기업대비 잘 지켜진다는 점은 있습니다. 이건 개인 특성에따라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별 장점이 안될 수도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468 새해가 가기전에 정리정돈 도와주세요 1 새해엔 깔끔.. 2013/12/28 1,048
337467 아이들 수영 한달하면 어느정도하나요? 6 .... 2013/12/28 1,696
337466 우연히 발견한 노무현 미니 다큐... 6 이명박근혜처.. 2013/12/28 1,248
337465 여성동아 1월호 애독자엽서 당첨확인좀부탁드려요 미미 2013/12/28 763
337464 너무 가난한 환경은 사회생활 시작준비가 7 소스 2013/12/28 2,420
337463 개그감각 좋은 남자,이야기 잘하는 남자 어느쪽이 좋으세요? 5 칠봉 2013/12/28 1,177
337462 나정아 칠봉이한테 보증도 서달라고 해라 13 ........ 2013/12/28 4,100
337461 난방안해서 춥다는집은 남향집이 아닌가요? 18 ... 2013/12/28 3,011
337460 따뜻한말한마디한혜진집식탁 궁금해요 2013/12/28 1,638
337459 그네정권 경찰, 산부인과 내역까지 뒤져 수사 시도 1 돋네요 2013/12/28 1,113
337458 태종처럼 총대메고 매국노들 제거했다면 옛날 2013/12/28 547
337457 1994는 참 취향때문에 아쉬운 27 개인의취향 2013/12/28 4,149
337456 보일러가 오래 되면 난방비 많이 3 나오나요? 2013/12/28 1,706
337455 국민의 경찰인가 박근혜의 행동대원인가! 6 손전등 2013/12/28 982
337454 결국 편의점앞 길고양이 다른데로 보내버렸네요 ㅠㅠ 24 에휴 2013/12/28 2,053
337453 저에게 응사는 반쪽짜리 드라마네요. 10 지겨우시겠지.. 2013/12/28 2,506
337452 냉장고가격은 3 즐거운맘 2013/12/28 922
337451 태권도3단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2 고우 2013/12/28 7,072
337450 1994 어쩌죠 34 클로이 2013/12/28 9,843
337449 송강호 정말 연기 잘하네요 (스포싫으시면 패스요) 7 명배우 2013/12/28 2,079
337448 올림머리 1 갱스브르 2013/12/28 840
337447 '서성한''서성한'하시는분들 제발 모르면 가만계세요 45 샤론수통 2013/12/28 33,905
337446 미국인데 시차적응이 안돼요 2 ㅂㄷ 2013/12/28 1,307
337445 시댁에 와있는데 하루종일 종편 보시는 아버님... 3 미즈박 2013/12/28 1,508
337444 지금 막 집에 도착했습니다. 34 보름달 2013/12/28 7,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