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멋진 남자 보지 마세요. 남재준이 멋지답니다. 220.70...

ㅂㅅ 조회수 : 628
작성일 : 2013-12-28 12:42:19
........................
IP : 119.69.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덕분에
    '13.12.28 12:43 PM (220.70.xxx.122)

    조횟수가 많아질듯

  • 2. 원글이
    '13.12.28 12:51 PM (220.70.xxx.122)

    원글이같은 문노충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는,,,,,,,조횟수가 마구 늘어나네

    진짜 사나이, 진짜 군인

    ‘국정원장 남재준’은 분명 논란의 인물이다. 그러나 ‘군인 남재준’은 흠집을 찾기 힘들다. 군 안팎에서 그를 ‘진짜 군인’으로 부르길 주저하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웠다.

    1965년 육사에 입학해 소위로 임관한 후 2005년 육군 수장인 육군참모총장으로 전역할 때까지 40년의 군 생활에서 얻어진 명성이다. 원리원칙주의자로 살아오면서 ‘공과 사의 확실한 구분’, ‘국가에 대한 무한한 충성’이 ‘멋있는 진짜 사나이, 남재준’을 만들었다는 얘기다.

    전역 직전까지도 그의 별명은 ‘생도 3학년’. 육사 생도 생활 4년 중 가장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필요한 시절이 3학년이기 때문이다. 별(장성)을 단 뒤에도 그는 ‘생도 3학년’처럼 군기 든 모습을 잃지 않았다고 많은 지인이 전한다.

    1979년 12·12사태 때 서슬 퍼런 신군부의 군사쿠데타에 맞서 싸우다가 목숨을 잃은 육사 25기 동기생인 김오랑 소령의 묘를 찾아가 통곡한 일도 유명하다. 그는 군 지휘관들 중 골프를 치지 않는 드문 인사에 속한다. 그는 “남들이 골프 치는 시간에 나는 책을 본다”고 말한다. 특히 최세인 전 1군사령관이 쓴 ‘지휘통솔’이라는 군사 책자를 탐독했다고 한다. 국정원의 한 간부는 “남 원장의 어마어마한 독서량에 깜짝 놀랐다. 2만∼3만 권은 읽은 걸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장성용 관용차를 타지 않고 손수 소형 ‘아벨라’ 승용차를 몰고 관사에 나타나기 일쑤였다. 병사들이 몰라보고 제지하는 해프닝도 많았다. 육군참모총장 퇴임식 때는 “국가 예산을 한 푼도 허투루 사용할 수 없다”며 부인이 몰고 온 개인 승용차를 타고 계룡대를 떠났다. 육군 관계자는 “남 원장이 참모총장 퇴임 직전 간부들을 불러 놓고선 ‘나는 비록 떠나지만 항상 여러분의 양심과 같이 있을 것이다. 초심을 잃지 마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비정상적인 관행을 정상화해 놨는데 본인이 떠난 뒤 그런 악습이 되살아날 것을 끝까지 걱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육군참모총장 재직 시절 남 원장은 예하 부대 간부 등을 대상으로 준비된 원고도 없이 2∼3시간 ‘폭풍 강의’를 하곤 했다. 그 강연을 들었다는 한 인사는 “신념에 가득 찬 목소리로 국가안보에 대해 얘기하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꽤 긴 시간이었지만 졸 수가 없었다”고 회고

  • 3. 220.70아
    '13.12.28 12:55 PM (125.177.xxx.83)

    낼 모레면 2014년이다...한번 살다 가는 인생을 그렇게 배신하면 안되는거야~~
    나이는 나이대로 쳐먹고 넷상에서도 병신소리 들어가며 조까치 사는 거 행복하냐?

  • 4. 이겨울
    '13.12.28 1:04 PM (210.220.xxx.156)

    저 글 천원 인가요?
    올해는 단가가 더 올랐나?

  • 5. 원글님 고맙네
    '13.12.28 1:42 PM (220.70.xxx.122)

    조횟 1만될때까지 반복 올려줄께 ㅎㅎㅎㅎ

    이순신 장군 영정을 반드시 챙겨 새 사무실에 걸었다. 지금도 국정원장 관저에는 그 영정이 걸려 있다. 6·25 국군포로를 국정원에 초청해 “그동안 대한민국이 비겁했습니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 모습은 ‘쇼’가 아니라 그의 진심이라고 주변 인사들은 입을 모은다. 애창곡도 ‘독립군가’다. 국정원 간부들과 회식할 때는 어김없이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아아 이슬같이 기꺼이 죽으리이다”라고 열창한다

  • 6. 220.70
    '13.12.28 1:45 PM (14.37.xxx.125)

    남재준이 멋있다는 너의 소속은 어디냐?

  • 7. 자끄라깡
    '13.12.29 12:43 AM (59.5.xxx.175)

    220~ 알바면 꺼지고 일베면 쳐자라 !

  • 8. 자끄라깡
    '13.12.29 12:44 AM (59.5.xxx.175)

    그리고 남씨가 그렇게 멋지면 너 가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571 응답하라에서 마지막쯤 나온 김광석노래.. 6 ,,, 2013/12/28 2,167
337570 순자산 10억(실물3억+현금7억)에 월실수령액500이면... 15 수학사랑 2013/12/28 7,864
337569 자식일에 정신을 놓을거 같아요ᆞ 8 내년은 나.. 2013/12/28 3,211
337568 히든싱어 김광석 편이에요 2 오늘 2013/12/28 1,798
337567 추적 60분에 폐암의 윈인이 담배보다도 라돈이 원인이라.. 47 폐암 2013/12/28 19,611
337566 비비큐 치킨타임 아세요? stride.. 2013/12/28 735
337565 순천에서 꼬막정식 먹을데 없을까요? 7 아기엄마 2013/12/28 4,084
337564 최연혜 2012년 4월 "저는 철도 민영화 확고히 반대.. 9 손전등 2013/12/28 1,612
337563 너무 참고만 살아왔네요.. 2 .. 2013/12/28 1,549
337562 올해는 자리 잡을줄 알았는데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7 착잡 2013/12/28 2,888
337561 질문합니다) 인조무스탕 따뜻한가요? 1 ㅇㅇ 2013/12/28 1,457
337560 kbs 그날의 안중근 의사편.. 넘 감동이네요.. 9 행복한생각 2013/12/28 1,116
337559 여기 82쿡은 너무 이상해요.도배했네요 오늘. 66 이건 뭥미 2013/12/28 9,437
337558 응사 보다 눈물이 나네요.. 21 응사 2013/12/28 8,393
337557 모임에서 소외감...... 4 ..... 2013/12/28 3,011
337556 노홍철은 어쩜 저렇게 밝을까요? 36 긍정 2013/12/28 14,445
337555 남편,아이들 두번째 변호인 보러 나갔어요 4 변호인 2013/12/28 1,324
337554 TV조선은 정말 문화적 정신적 충격이네요 27 .... 2013/12/28 4,190
337553 아들 옆으로 이사가면 안 된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18 xcvb 2013/12/28 4,107
337552 초딩과외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4 과외질문 2013/12/28 900
337551 영재고(과학고) 학비는 어떻게 되나요? 4 궁금합니다... 2013/12/28 6,033
337550 노예상태에서 벗어나는 법(펌) 2 아인스보리 2013/12/28 1,731
337549 리본즈 바이 클럽베닛 여기 정품파는데 맞나요? 1 고민 2013/12/28 3,310
337548 새해가 가기전에 정리정돈 도와주세요 1 새해엔 깔끔.. 2013/12/28 1,049
337547 아이들 수영 한달하면 어느정도하나요? 6 .... 2013/12/28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