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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넘의 커플 떨어져라

진홍주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3-12-28 11:49:13

커플아 버스정거장에서 서서 껴안고 진한 키스를 하고 있었어요

버스에 있다 무심코 봤다...지대로 봤네요..정거장 뒤에서서
부등켜안고 키스하고 있으니 버스기다리던 몇분은 못보고
버스에 있던 저만 봤어요

추워서 따뜻하게 서로 부등켜 안고 있는 줄 알았는데 대놓고
키스질....커플은 춥지도 않겠어요

왜 저 커플 보면서 집에 오래된 골동품 늑대목도리도 있는데
등이 시려올까요....커플해충들 바퀴벌레약 뿌려주고 싶은 심통도
들고요ㅋㅋ....괜히 울적하고 연말이라 그렇겠죠ㅋㅋ

IP : 121.173.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반성해야할게
    '13.12.28 11:50 AM (222.119.xxx.225)

    이태리나 유럽에서 담백하게 키스 주고받는 연인들은 참 광고같이 예쁘단 생각이 들었는데
    하기사 그들은 어디 벤치 이런곳이였으니.. 우리나라 연인들은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안 이런곳에서
    그러고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13.12.28 11:54 AM (113.130.xxx.185)

    결혼하고 애둘낳고
    오랫만에 밤에 시내나갔는데
    요즘젊은사람들 애정표현많이하고 다니데요
    ㅎ 내가요즘넘 드라이하게 살앗구나 느꼈어요
    남푠한테 애정표현하고 살아야겠드라구요
    근데 넘 대중ㅈ이보는앞에서 넘 찐한키스는 거부감드네요
    ㅎㅎ

  • 3. 이건뭐지?
    '13.12.28 11:57 AM (110.11.xxx.98)

    외국에서 그나라 사람들이 길거리든 어디서든
    부등켜안고 키스하는거 보면 ..이뿌네.. 또는 별 감정없이 담백하게 보이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밖에 사람들 있는데서 키스하는걸보면
    끈적끈적해보이고 못배운사람들 같고..술취한 사람들 같이 보일까요
    다 같은 사람인데... 왜 이러나 몰라요^^

  • 4. ..
    '13.12.28 12:26 PM (223.62.xxx.49)

    우리나라는 배경이 구려서 그런것같아요. ㅡㅡ
    같은 옷입어도 배경에 따라 죽는 옷이 있고..
    문화적으로도 자연스러운게 아니라 터부시되는 문화였으니까요..
    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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