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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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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져다주고 가래떡 해보신분요

방앗간 조회수 : 10,562
작성일 : 2013-12-28 11:04:01

한되하면 대략 정말 대충 몇가닥 (길게 자른거요)나오는지요?

좀 나눠주고 저희먹고 하려니까 대충 감이 안와서요

 안썰고 방앗간에서 길게 잘라주는대로 가져올거라서요

IP : 61.82.xxx.1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볕쬐자.
    '13.12.28 11:10 AM (211.216.xxx.163)

    한되에 몇 가닥인지는 모르겠고...보통 한 말 정도 하지 않나요.

  • 2. 음...
    '13.12.28 11:10 AM (119.197.xxx.132)

    한 7~8가닥이요?
    원글님 그렇게 작게는 안뽑아줄껄요.
    적어도 반말에서 한말 하잖아요.

  • 3. 해남사는 농부
    '13.12.28 11:13 AM (211.63.xxx.95)

    2kg 한 되면 떡으로 2.6kg내외 떡국떡이 나옵니다.
    나누고 말 것도 없습니다.

  • 4. ..
    '13.12.28 11:14 AM (121.182.xxx.239)

    2되이상 갖다주면 뽑아줘요.
    기계가 먹는게 있으니 그것도 빼달라 하세요.
    한되에 수공이 5천원 정도 해요.

  • 5. 그게
    '13.12.28 11:37 AM (115.126.xxx.100)

    한창 주문 많은데는 적게 가져가도 해주는데요
    그렇지않으면 기계.한번 돌릴 양을 가져가셔야 해요
    맡기실 방앗간에 물어보시는게 제일 정확해요
    여기서 뭐라뭐라해봤자 방앗간 사정은 모르니까요

  • 6. ^^
    '13.12.28 11:39 AM (222.106.xxx.155)

    방앗간의 떡 뽑는 쌀의 양 기준은
    불리지 않은 마른 쌀 8키로 에요
    그게 한말 이거든요
    서울인 저희 동네에선 가래떡 뽑는 공임이
    쌀 8키로에 2만 5천원 이에요
    집에와서 재 보니 가래떡 11키로 정도 나왔구요

  • 7. ,,,,
    '13.12.28 11:39 AM (1.246.xxx.166)

    기계가 먹는건 못빼주는거에요
    그거 빼달라고하면 기계뜯어서 떡뜯어야해요
    떡이 쉽게 안떨어져요
    그건 요구할게 못되어요 아까워도 어쩔수없어요

  • 8. 그게
    '13.12.28 11:40 AM (115.126.xxx.100)

    보통 한번 돌릴 양 해봤는데 꽤 많이 나와서 나눠먹었어요
    그게 6키로였던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암튼 방앗간 아저씨가 알려주셔서 저울에 재서 갖다드렸어요

  • 9. 프린
    '13.12.28 11:43 AM (112.161.xxx.186)

    가래떡이요
    마른쌀 1말 8킬로
    불리면 11킬로
    떡 뽑으면 13킬로 정도 나와요 거의 14 킬로 나왔어요
    제가 마른쌀 재어서 불리고 다시재고 떡 뽑아 잰거예요

  • 10. 소문
    '13.12.28 11:48 AM (112.168.xxx.186)

    그런데 소문에는 가져간 쌀을 안좋은쌀로 바꿔치기해서 만든다는 소문도 있어요 중국산 베트남산 쌀로요

  • 11. 진짜쌀떡
    '13.12.28 11:51 AM (98.24.xxx.78)

    방앗간에 쌀 가져가서 떡뽑으면 100프로 쌀떡이겠네요 진짜 쌀떡 먹어본지가 30년전이에요 여기는 쌀가져다주고 떡을 뽑아 달라고해도 다른걸 섞어 진짜 쌀떡 뽑아 주는곳이 한곳도 없네요 쌀떡 너무 먹고싶어요

  • 12. ㅎㅎ
    '13.12.28 12:02 PM (59.21.xxx.95)

    원글인데요
    한되 한다는 얘기가 아니고 한되기준 어느정도 양 즉가닥 나오냐는
    질문이었어요^^;;

  • 13. ..
    '13.12.28 12:15 PM (211.224.xxx.57)

    저희 엄마애기로는 떡 빼는 방앗간 품삯이 비싸서 사서 먹는거랑 큰 차이 없는것 같다 하시던데요. 저흰 좋은쌀로만 떡 빼는 단골 방앗간서 사 먹어요. 여기저기 다 사다먹어보고 직접 가래떡도 여러번 빼보고 이 집 가래떡이 지대로 맛있다 결론내고 그 방앗간서 그냥 사다 먹습니다. 그집 쌀이 좋아서 쌀도 그집서 팔아먹고요

  • 14. 가래떡
    '13.12.28 12:20 PM (125.142.xxx.230)

    오늘 한말 주문해서 왔어요.
    우리는 떡볶이용이랑 반씩 하는데 굵은거 세어보니 24가닥이네요.

  • 15. 비추
    '13.12.28 12:39 PM (118.219.xxx.21)

    방앗간에서 빼먹는 집도 많더군요.
    그리고 그거 집에서 썰기 힘들어요.
    공임이나 떡국 바로사나
    차이얼마안나요.
    한번 데인후로 절대 안빼먹어요.

  • 16. .....
    '13.12.28 12:42 PM (175.223.xxx.217)

    좋은쌀이면 공정을 옆에서 보며 기다리는게 좋을거에요
    바꿔치기나 양을 줄이는경우를 좀 당해봐서요

  • 17. ..
    '13.12.28 12:56 PM (118.221.xxx.32)

    4키로 반말은 해야 좀 나눠 먹지요

  • 18. 저요.
    '13.12.28 12:58 PM (220.124.xxx.131)

    저 어제 한말 썰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아이친구 엄마가 친척이 하는 유명한 방앗간에서 뽑아온 거라며 떡국떡을 한봉지 줬는데.
    와.~ 정말 맛있더라구요. 식어도 퍼지지도 않고 냉동실에서 꺼내 한 번 헹궈요리하면 갓 한 거처럼 쫄깃거리구요.
    그래서 이번에 한말 부탁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엄청나서 깜짝 놀랐네요. 이게 쌀 8키로나 들어가는거군요.

    전 쌀 안갖다주고 35000원 줬는데 가격은 이정도 맞나요? 쌀도 국산으로 좋은거쓴다던데.

  • 19. ..
    '13.12.28 1:40 PM (223.62.xxx.1)

    친정아빠가 떡집했었는데 베트남쌀? 이딴거 안섞습니다~~쌀포대 옆에 쌓아두니 확인 가능하구요~~~시댁은 항상 벌레묶은 묵은쌀을 가래떡 뽑는데 정말 푸석푸석하니 떡국 끓여도 맛없어요~~~~차리리 떡집 떡국떡이 훨씬 나아요~~~그러나 마트 떡국떡은 정말 밀가루를 섞은건지 조미료를 섞은건지 맛없어 못먹겠더라구요~~~

  • 20. 떡국
    '13.12.28 2:38 PM (59.21.xxx.221)

    저요님~~
    그 떡집이 어닌지 좀 알수없을까요?

  • 21. 저요.
    '13.12.28 3:29 PM (220.124.xxx.131)

    윗님. 여기가 저 밑 지방 끄트머리예요.
    유명하다는게 그냥 동네서 소문난 정도? ^^;;
    전 그냥 슈퍼냉장떡? 아님 떡집에서 포장해서 파는떡? 이런것만 먹어보다가 방앗간 떡 먹어보니 정말 다르더라구요. 이젠 다른떡은 못먹겠어요.
    동네방앗간 좀 믿을만한 곳을 찾아서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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