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입꼬리올리는 수술과
종아리 신경차단술을 하고싶어요....
두군데다 막미운건 아니고 아쉬운정도인데
몇년간 맘고생 을 심하게해서 저에게 투자하고싶어요
꼭 한곳만 하라면 두개중 어디를 하시겠어요??
본인이라면 ~~하고 댓글주세요^^;;;
하지말라는 말은 말아주세요 ㅠㅠ
두가지가 시술비용이비슷해요...
한가지만 해야할상황이라
이미지나 분위기가 좋아지는 효과가 더 큰곳에
투자하고싶은데 너무 고민되네요
1. 원글이
'13.12.27 10:22 PM (211.234.xxx.248)낮에 한번올렸는데 뒤로밀려서 한번더 올렸어요 너무 조언이 절실해서요....ㅜㅜ
이해해주세요...2. 한계극복
'13.12.27 10:28 PM (121.136.xxx.243)종아리..이건 진짜..위험해요..
3. 원글이
'13.12.27 10:55 PM (211.234.xxx.248)194님..... 솔직하게 말씀해주시기 힘드실텐데
감사해요 ㅜㅜ
그런데 후기사진들이 다 미소가 넘 예뻐서
갈등중이었어요....
실제론 티가 많이 나는군요 ....4. 원글이
'13.12.27 11:13 PM (211.234.xxx.248)님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많이 좋아지실거에요 ㅠㅠ5. 흠
'13.12.27 11:14 PM (1.177.xxx.116)세상에나..그거 꼭 하셔야 할까요? 저 그 수술 뭔지 모르고 오늘 처음 들어보는건데요.
이름만 들어도 덜컥 겁이 나네요. 종아리에 신경을 건드리고 입꼬리를 올리다니요..
생각만해도 무섭고 끔찍해요..-.-
글로 보니 꼭 해야할 정도가 아니신 거 같고 수술이름만 봐도 그런 거 같은데 웬만하면 하지 마셔요.
제 느낌이지만 원글님 지금도 충분히 이쁘실 꺼 같은데 자잘한 것에 자꾸 그렇게 신경 쓰시다 보면.
나중에 또 다른 게 보일 꺼예요. 그냥 하지 마셔요..6. ㅗㅗ
'13.12.27 11:16 PM (220.78.xxx.223)헉;;
저도 입이 쳐져서..인상 나쁘다는 말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입꼬리 수술 할려고 했는데..ㅠㅠ
수술 하지 말란분 감사드려요
이 수술은 진짜 주변에 한 사람이 없어서..
김수현 입꼬리 이뻐 보여서 하고 싶었는데..아닌가 보네..7. 운동
'13.12.28 12:33 AM (112.152.xxx.12)종아리 얇아지는거 운동으로도 가능해요.
8. 원글이
'13.12.28 12:46 AM (211.234.xxx.248)넘 따듯하신분들이 댓글달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고민한시간이 무색할만큼 입꼬리는 포기가 되었어요...9. 세상에나
'13.12.28 12:59 AM (125.177.xxx.190)두 수술 다 왜 하려고하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입꼬리 수술은 자꾸 웃는 연습을 하시구요.
종아리 수술?은 요가같은거 해보시길 권해요.
웬만하면 미용수술 하지마세요....10. 모난별고양이
'13.12.28 1:22 PM (14.52.xxx.251)입꼬리 수술은 흉터의 부작용이 정말 많은 수술 중 하나예요.
근육을 묶을 때 잘 조절하면 효과적이지만 짝짝이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밖으로 흉터가 남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보다는 꼭 수술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볼 주면을 리프팅 하시면 입고리가 올라가는 효과가 생기실 거구요.
종아리의 경우 퇴축술을 교과서에 없는 수술입니다. 기능을 하나 상실하게 되는 거라서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족에게는 절대 안시키는 수술이구요 꼭 하시고 싶으시다면 종아리의 지방을 최대한 녹여서 라인을 만드신 다음 필라테스나 수영 등으로 유지해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무언가 하시고 싶은 게 생기시는 이유도 충분히 알 것 같지만 하시고 후회가 생기시는 것 보다는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로 만족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쪽으로든 아름다워 지시는 것에 응원드립니다.11. 지나가다..
'13.12.28 3:47 PM (1.234.xxx.225)저 댓글 잘 안다는데요......나중에 후회마시라고 답니다..
종아리 퇴축술 하지 마세요. 저 했는데요. 한 6개월은 얇았는데요..흠..이상하게 다른 보상근육이 발달해서 오히려 전보다 더 굵어지고 모양은 이상해졌습니다.
그냥 마사지 열심히 해주세요...12. 원글이
'13.12.28 9:08 PM (211.234.xxx.248)성의있게 다 댓글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렇게 경험담을 들려주시니 맘 정하기가 한결쉽고 다른분들도 도움 많이 받으실것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7454 | 저 밑의 후원계좌 맞다고 문자왔어요. 13 | ,, | 2013/12/28 | 966 |
337453 | 꼭 새벽 5시에 기도해야 하나요? 5 | 2013/12/28 | 2,095 | |
337452 | 갑자기 The godfather(대부)영화가 보고 싶은데~ 1 | 옛날 영화 | 2013/12/28 | 678 |
337451 | 철도노조, 현오석 부총리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 6 | .... | 2013/12/28 | 1,036 |
337450 | 집회왔는데 못들어가고있어요 9 | 시청안 | 2013/12/28 | 2,095 |
337449 | 신정에 저처럼 시댁에 음식해서 모이시는 분? 13 | 16년차 | 2013/12/28 | 3,498 |
337448 | 고양이 데려가실분(3만원드림) 17 | 하늘사랑 | 2013/12/28 | 3,110 |
337447 | (급질)남대문주차 2 | 주차 | 2013/12/28 | 1,825 |
337446 | 음식하고나면 실내 냄새제거 어떻게 하세요? 7 | 제제 | 2013/12/28 | 2,780 |
337445 | 민주노총 한국노총 연대 총파업시작-박근혜정부의 운명은(?) 1 | 집배원 | 2013/12/28 | 900 |
337444 | 특별생중계 - 부정선거, 철도민영화 저지 100만 시민 촛불집회.. 2 | lowsim.. | 2013/12/28 | 1,066 |
337443 | 민주노총 후원금 구좌 알려주세요 2 | 재미동포 | 2013/12/28 | 604 |
337442 | 철도 노조 투쟁기금ARS입니다(2천원 모금) 27 | 작은 도움이.. | 2013/12/28 | 1,307 |
337441 | 병원6인실 제각이네요 12 | ᆞᆞ | 2013/12/28 | 5,311 |
337440 | 박근혜 `배째라`는 화합은 커녕 갈등의 원동력 2 | 손전등 | 2013/12/28 | 573 |
337439 | 시청 앞 집회 가려면.. 5 | 용기가 | 2013/12/28 | 751 |
337438 | 한국노총 회장 24 | // | 2013/12/28 | 2,472 |
337437 | 혹시 에티하드 항공 비지니스 타신 분 계실까요?? 11 | 조심스레.... | 2013/12/28 | 3,859 |
337436 | 털어놓고 싶어요...(내용 펑해요)... 11 | ... | 2013/12/28 | 2,104 |
337435 | 속상해요 23 | 이해가안됨 | 2013/12/28 | 8,978 |
337434 | 시청 플라자호텔 앞에 있습니다 5 | Leonor.. | 2013/12/28 | 1,822 |
337433 | 혹시 시청역 출구 폐쇄됐나요? 4 | 아자아자 | 2013/12/28 | 1,306 |
337432 | 저렴이폰으로 옵티머스 뷰2나 갤럭시 그랜드 어때요 3 | 추천 | 2013/12/28 | 1,226 |
337431 | 댓글 알바들 엄청 풀렸네요. 5 | 철도노조지지.. | 2013/12/28 | 735 |
337430 | 겨울철 난방비 얼마정도 나올까요? 4 | .... | 2013/12/28 | 1,4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