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효진이나 수애는 배우부심 쪄는듯

...... 조회수 : 14,877
작성일 : 2013-12-27 17:01:14
이보영이 대상 받을거 같으니 다들 불참을 통보하네요.
아마 최우수상을 이미 받은 전력이 있어 대상을 원했나봐요.
이 둘은 영화제에서는 참석하잖아요.
둘다 대상 준다했으면 왔을텐데.
왜 배우들은 들러리 되기를 싫어하는지
송혜교는 이미 불참을 통보했고.
배우들 시상식도 연예 대상처럼 누가 나와도 축하하고 격려해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IP : 180.69.xxx.1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12.27 5:05 PM (115.161.xxx.171)

    헤교는 지난 번 드라마 대상 줄 땐 오더니..

    외국 시상식 ㅂ면 정말 즐기면서 축하해주는 분위기 부러워요

  • 2. 근데
    '13.12.27 5:08 PM (203.142.xxx.231)

    뭐.. 분위기가 그런데. 안나오는거 가지고 뭐라 할수 없죠. 워낙에 정해져있는곳에 굳이 메이크업까지 하고(드레스 입으려면 다이어트도 해야한다던데..)
    그거 비난할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거꾸로 이보영이라면 오겠어요?

  • 3.
    '13.12.27 5:09 PM (223.62.xxx.23)

    배우들이 그러니까
    방송사도 배우들 좀 끌어모으려고 수상자 남발하나봐요

  • 4. ...
    '13.12.27 5:10 PM (39.116.xxx.177)

    그런면에서 연예대상이 좋아요.
    연기대상은 안본지 오래되었구요.
    상 받을 사람만 오는 배우들 그런면이 싫어요.

  • 5. 그게
    '13.12.27 5:13 PM (180.65.xxx.29)

    비단 공효진이랑 수애만의 문제일까요? 상안받으면 다 안오던데요 왜 그둘에게만 뭐라 하는지

  • 6. ㅇㅇㅇㅇ
    '13.12.27 5:14 PM (116.41.xxx.51)

    전 그래서 뮤지컬시상식이 좋더라구요. 다 참석하고 수상자 진심으로 신나하면서 축하해주고, 자연스러운 무대매너에 축하공연도 재밌구요. 방송국들이 뮤지컬 시상식을 찬밥취급해서 아쉬워요.
    연말 연기대상도 좀 그런 것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시상하러나오는 사람들 어색한 인사 진짜 손발 오그라들어요.

  • 7. 저도
    '13.12.27 5:15 PM (202.30.xxx.226)

    어디가서 남 상받는거 박수만 치는건 싫어요.

    박수만 쳐도 재밌는 자리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외국의 정서나 문화가 부러운게 어디 한두가지여야 말이죠.

    연말 회식도 싫고, 에효....

  • 8. ㅇㅇ
    '13.12.27 5:16 PM (116.39.xxx.32)

    전 그래서 뮤지컬시상식이 좋더라구요. 다 참석하고 수상자 진심으로 신나하면서 축하해주고, 자연스러운 무대매너에 축하공연도 재밌구요. 방송국들이 뮤지컬 시상식을 찬밥취급해서 아쉬워요.
    연말 연기대상도 좀 그런 것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시상하러나오는 사람들 어색한 인사 진짜 손발 오그라들어요.

    21222222222222222

  • 9. 그래도
    '13.12.27 5:16 PM (14.52.xxx.60)

    시청자들을 생각해서 좀 나와주는게 예의지 싶긴 해요
    외국애들도 겉으로는 즐기는듯 보여도 속으로는 ' 이런 *#!"=@/-⊙○~~ 내가 쟤보다 못한게 뭐여 ' 이러지 않을까요?

  • 10. 근데요...
    '13.12.27 5:17 PM (39.116.xxx.177)

    득될게 없을까요? 요즘 시청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상 못받아도 와서 박수쳐주고 그러면 더 좋게보고 이미지 올라가지않나요?
    유재석,강호동등등도 못받아도 와서 항상 박수쳐주고 그런 모습 사람들이
    더 좋게 보지 마이너스로 보지않잖아요?
    전 상못받아도 와서 함께 축제 즐기듯하면 이미지 완전 올라갈것같고 급호감될것같거든요.
    헐리우드 배두들은 다 같이 와서 축하해주고 그러는데 그들은 왜 그럴까요?

  • 11. ㅇㅇ
    '13.12.27 5:17 PM (180.69.xxx.110)

    윗님. 외국 시상식 안 보셨어요? 외국도 상 안 줘도 다 참석하고 박수 쳐줍니다. 상 안줘도.
    이게 어째 울 나라 문화에요? ㅎ

  • 12. 작년인가..
    '13.12.27 5:23 PM (124.50.xxx.131)

    안재욱 앉혀놓고 송승헌 대상준거 생각하면 안오는게 나아요.
    mbc가 안재욱한테 제대로 엿먹었잖아요.
    그 바닥도 서로 솔직한게 나은가 봅니다.

  • 13. 하늘
    '13.12.27 5:27 PM (180.69.xxx.110)

    공효진이나 수애가 수상을 안하는게 아니잖아요.
    오면 둘다 최우수인데 안오니 그렇죠.
    혜교 수애 효진 다 안 오면 수목 최우수상 받는 사람 누가 있나요? 아예 안 받으면 몰라도 최우수상 받을 사람들이잖아요. 소속사의 입김인지 알수 없지만 참 씁쓸한 시상식이긴 하겠네요.

  • 14. 어떤 분 말대로
    '13.12.27 5:43 PM (222.119.xxx.214)

    작년에 안재욱 갔다가 불쌍하다.. 안됬다.. 오히려 동정만 더 받았지 이미지가 올라가진 못했어요.
    안재욱이 사람이 좋아서 얼굴에 대놓고 불편한티는 못내도 눈에 섭섭함이 담겼던데요.
    안재욱은 안가는게 차라리 나았어요.

    수애는 상반기 드라마고 드라마 자체가 막장이라 욕 엄청 들었던거 외에 장점이 없고
    공효진은 이보영한테 상이나 호응도가 밀릴것 같으니깐
    안오는거죠.. 이전처럼 정말 연기 잘하는 사람한테 주는것도 아니고
    연예대상처럼 다 같이 즐기는 분위기도 아니고
    연기대상은 이전부터 하반기 하는 드라마 주인공이나 시청률 높은 주인공 우우우 올려주는거
    어제 오늘 일 아니니

    거기 나가고 싶겠어요. 저라도 안나갈것 같아요.

  • 15. ..
    '13.12.27 5:55 PM (122.35.xxx.25)

    이전만큼 상에 권위가 없으니깐 그렇죠
    언젠가부터 공동 상 남발이잖아요
    그리고 안재욱 때는 정말... 일등공신인데 못받으면 차라리 안오는 게 낫지 싶어요
    멋지다가 아니라 불쌍하단 소리밖에 못들었어요 ㅠㅠ
    수애도 그 캐릭터를 그렇게 욕먹고 살려놓고 시청률까지 살렸는데 최우수상이요? 속상하겠어요
    욕은 욕대로 듣고 상은 상대로 못받고...
    그나저나 무슨 드라마 상들이 하반기에 해야 상을 받나 몰라요. 그럴꺼면 상반기 상 하반기 상 따로 나누던가

  • 16. 불만
    '13.12.27 6:22 PM (211.209.xxx.15)

    맞아요. 상반기 아무리 히트쳐도 수상 임박해서 히트친거에밀리죠. 잊혀져서. 그러니 객관적이고 공정한 철저한 조사와 집계가 필요해요.

    그리고 배우들 아마 자리 다 지정석으로 있지 않나요? 초대를 안 했을 수도 있고, 굳이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이유가 없을 수도 있고.

  • 17. 김명민처럼
    '13.12.27 8:05 PM (223.33.xxx.202)

    대상받아도 송승헌때문에 대상느낌도 안났어요
    너목들 재밌게봤지만 대상은 수애나 송혜교가 받아야
    생각하는데 저같아도 안갈듯ㅡㅡ

  • 18. ㅎㅎ
    '13.12.27 11:49 PM (1.229.xxx.55)

    선진국 사람들 주특기가 속으로 엿같이 생각해도 겉으론 하하호호 박수쳐주는 거예요.
    그게 교육 잘받고 매너있는거라 생각하기에.

  • 19. 럭키№V
    '13.12.27 11:55 PM (119.82.xxx.101)

    드라마 시상식은 sbs가 생긴 이후부터 조금씩 맛이 간 것 같아요..
    대상도 sbs가 처음 공동으로 줬을 걸요?
    배우들은 시상식에서 진짜 경직되 있긴 하더군요. 다른 배우 수상할 때도 박수에 인색하고 어린 후배가
    앞에 나와서 축하공연을 할때마저 무표정이라 시청자 입장에서도 민망하더라구요.

  • 20. 윗님
    '13.12.27 11:59 PM (110.13.xxx.199)

    어쩜 저랑 같은 생각을...
    sbs 이후로 시상식이 너도나도 맛이 간거 맞아요.

  • 21. 낚인 거잖아요?
    '13.12.28 2:37 AM (118.37.xxx.118)

    안재욱~상 줄듯이 띄워서 참석하게 하고선 들러리로 전락~
    얼마 후에 미국서 뇌출혈 때문에 생사를 넘나들었잖아요
    얼마나 억울 했으면.............

    안재욱이나 김명민의 경우 생각해보면,,,,들러리 서지않는게 남는 장사죠
    배우들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직업인데!!
    더구나 결혼도 안한 여배우들이니~~

  • 22. 여배우
    '13.12.28 9:36 AM (117.111.xxx.35)

    여배우들이 특히 그래요
    예전 김남주랑 한효주 대상때 소감 말하는 거 보세요
    공효진은 안그런줄 알았는데
    팬들이 공블리로 불러주니
    다른 여배우들처럼 공주과가 되나봐요
    대중이 사랑스럽다한 이유를 모르낭봐요

  • 23. ..
    '13.12.28 12:04 PM (180.67.xxx.253)

    안재욱때는 송승헌이 아니라 마의 조승우 아니였나요?

  • 24. 공효진이나 수애는
    '13.12.28 12:44 PM (14.36.xxx.183)

    일단 대상감이 아니죠.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게 더 웃기네요.

  • 25. ...
    '13.12.28 2:18 PM (125.187.xxx.198)

    남자 배우들은 다 참석한다고 하던데요.

    이럴 때 짠하고 나타나서 우아하게 웃어주고 박수 쳐주고 꽃다발 전하고 하면 점수 팍팍 올라갈텐데 말이죠.

  • 26. ............
    '13.12.28 3:25 PM (118.219.xxx.229)

    예전에 손현주씨도 못받았지만 끝까지 있으셨어요 후보로 있었거든요 그때 손현주씨 이미지 엄청 올라갔어요 그리고 전 안재욱이미지도 좋아졌는데요 솔직히 공효진 송혜교가 대상감은 아니잖아요 대상안준다고 안오는거 너무 웃겨요

  • 27. 송혜교나 공효진 수애
    '13.12.28 4:20 PM (110.13.xxx.199)

    대상감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보영이 대상감이냐...
    사실 그것도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846 무뚝뚝한 사람이 멋져보여요 13 ralla 2014/01/14 4,522
340845 남편 관련 하소연 푸념 2 그냥 2014/01/14 1,089
340844 아기 흑마를 안아주는 꿈 3 꿈해몽 2014/01/14 1,407
340843 오늘 서글퍼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어요. 48 ------.. 2014/01/14 15,330
340842 집에 권총이 가득 진열된 집을 봤어요. 뭔가요? 15 뭐지 2014/01/14 3,518
340841 못된 여자였으면합니다 9 여자 2014/01/14 2,664
340840 의부증으로 몰렸었던 나 14 가을코스모스.. 2014/01/14 5,495
340839 뇌졸중은 회복되더라도 나중에 치매가 오게 되나요?? 2 ㄴㄴㄴ 2014/01/14 1,800
340838 모나카너무맛있지않나요? 8 마이쪙 2014/01/14 1,851
340837 일산 애니골+웨스턴돔 맛집! 9 맛집?! 2014/01/14 2,602
340836 홍조좀 나을수 있을까요? 2 얼굴 2014/01/14 1,332
340835 파주 영어마을 방학캠프 어떤가요? 2 고민중 2014/01/14 1,692
340834 두번 임신 6 쌍둥이 2014/01/14 2,411
340833 공기업 월급 많다는거 다 뻥이네요ㅡㅡ 81 .. 2014/01/14 59,534
340832 비슷한 소재,가격대,브랜드인지도이면....한국생산 의류가 월등히.. 2 fdhdhf.. 2014/01/14 1,011
340831 장농 가로120cm 현관과 방문 통해 들어가기 힘들까요? 3 질문 2014/01/14 813
340830 스파게티하고 파스타하고 어떻게 다르죠? 8 .... 2014/01/14 3,383
340829 한국에선 이런행동이 괜찮은건가요? 126 황당 2014/01/14 16,891
340828 문규현 신부님의 변호인 감상평........! 5 우리는 2014/01/14 2,250
340827 일 욕심이 많은 여자는 5 gh 2014/01/14 1,973
340826 이 남자심리좀 알려주세요 7 .... 2014/01/14 1,376
340825 기침하는 아이 수영가도될까요? 5 ^^ 2014/01/14 1,684
340824 선물용 명품백으로 150~200만원 근처로 적당한게 뭐가 있을까.. 6 고민고민 2014/01/14 3,281
340823 이런 패딩을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ㅠ 7 포에버앤에버.. 2014/01/14 2,777
340822 시어머니의 카스 친구 신청 23 아놔 2014/01/13 5,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