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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에 큰 싸움 난줄 알았는데, 송년모임 하나봐요.

아휴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13-12-27 14:00:06
아랫집 아줌마 평상시에도 애들 잡는 소리 자주 들려서 목청 좋은건 알았는데,
오늘은 몇 시간째 엄청 소리지르고 서로 싸우는 소리에 너무 소란스러워서
나가봤더니, 현관 앞에 중국집 그릇 나와 있는거 보니,
친구들 불러서 송년모임 하는건가봐요.
친구들이 모두 목청도 크고 싸우듯이 말하는 사람들인가봐요.
온 아파트가 울리는거 같네요.
가는 귀들이 먹었나 왜그렇게 소리 지르면서 말들을 하나요.
좀 조용들좀 해 주세요.
IP : 121.133.xxx.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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