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픈엄마(85) 집으로 오는 요양도우미는 등급없어도,,

겨울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13-12-27 00:00:26

친정엄마가 한쪽다리만 사용못해요 그래서 그런지 한쪽다리도 시원찮아요

몸무게도 30키로 나가고, 죽어도 딸집에는 안가겟다그러고,,요양원도 싫다하고

등급없어도 재가요양은 반찬만들어 식사하게해주고 청소,빨래, 다해주고 하면

 

한달얼마정도면 되나요?

IP : 112.185.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7 12:02 AM (59.15.xxx.61)

    등급 없으면 장기요양보험 적용 못받아요.
    요양사도 쓸 수 없죠.
    한 다리 못쓰시는데 왜 등급이 없나요?
    요양보험에 전화해서 신청하세요.
    집으로 나옵니다.

  • 2. 원글이
    '13.12.27 12:10 AM (112.185.xxx.57)

    정신이 멀쩡하고 혼자 기어서 화장실가고 한쪽다리로 근근히 일어서서 설겆이하고 한다고 등급이 안된다네요

  • 3. ..
    '13.12.27 12:12 AM (61.73.xxx.212)

    그런데 요양사는 청소 빨래 반찬 안해줘요.
    그냥 밥먹여주고 대소변 받고 산책시켜주고 이정도만 하는 거죠.

    빨래 청소는 도우미를 부르셔야 합니다.

  • 4. 원글이
    '13.12.27 12:14 AM (112.185.xxx.57)

    옆집보니까 청소하고 빨래하고 반찬하고 해주는 도우미 아줌니가 오더라고요

    등급이 3등급되야 된다던데,,

  • 5. ㅁㅇ
    '13.12.27 1:20 AM (115.161.xxx.56)

    등급 받으실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 아는분 어머니 요양도우미 20일 조금 안되게 오세요.
    20만원~30만원이에요.
    등급 받으셔야 되는데, 신청해보시고 안된다고 하신건가요?
    아는분 어머니는 뇌졸증 후유증이 있으셔서 거동이 좀 불편하셔서 목욕시켜드리고
    식사드실때 도와드리고요. 밥은 원래 안해주는데 오시는분이 그냥 해주신대요.
    근데 제가 예전에 듣기로 밥도 해주는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그건 신청하실때 한번 알아보세요.
    당연히 아픈 노인들이 식사준비를 할수없으니 해줘야 하는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나이가 80이면 등급이 안되는게 이해가 안되는데,,,

    박그네정부 들어와서 요양사들이 급여 올려달라고 하는걸 안 올려주고 대신 일하는 날을
    줄였다고 하더군요.

  • 6. 신청
    '13.12.27 3:01 AM (219.248.xxx.75)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해보셨나요?
    일단 신청하시면 공단에서 실사나와서 이것저것 환자에 대해 문진하고 가구요.(이게 1차)
    그리고 2차로 가까운 의원에가서 검진받아오라고 해요. 그걸 받아다 공단에 내면
    최종심사결과가 나오는데 등급a,b가있고 등급외판정중에서 b라도 받으면 노인돌보미서비스를
    이용할수가있어요. 한달 27시간에서 36시간까지구요.
    저흰 인천인데 여긴 5만원 좀 안되는 금액으로 36시간 이용할수있어요.
    그걸 요일로 나눠서 하루 몇시간씩오셔서 청소,빨래,요리 등등 해주세요.
    잘알아보시고 신청하셔서 혜택보시길바래요.

  • 7. ---
    '13.12.27 8:24 AM (221.162.xxx.175)

    등급이 나오면 신청하면
    요양보호사 집으로 와서 환자에 관련된 일들은 다 해주던데요
    밥도 해주시고 반찬도 하고 환자용 빨래 청소까지...

  • 8. ,,,
    '13.12.27 9:29 PM (203.229.xxx.62)

    건강보험공단에 요양 급여 신청해 보시고 등급 안 나오면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발급에 상담 받아 보세요.
    서류 가지고 병원에 가셔서 장애인 등급 받을수 있으면 받으세요.
    요양 등급 받으면 요양 보호사 혜택 받을수 있고
    장애인 등급 받으면 주민센터에서 가사 도우미 지원 받을수 있어요.
    둘다 무료는 아니고 20-30%는 사용자 부담 있어요.
    어머니 혼자 사시면 요양 보호사도 청소, 식사, 목욕 세탁 등 다 도움 받으실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004 한살림 이 글 보셨나요? 55 먹을게없다 2014/01/30 18,314
348003 외롭네요 5 //// 2014/01/30 1,879
348002 2살 된 조카 세뱃돈 얼마정도 주나요? 10 궁금이 2014/01/30 3,149
348001 최근 미세먼지 없이 쾌청한 이유...! 8 미세먼지 2014/01/30 3,769
348000 여우는 플러스50입니다 1 ggbe 2014/01/30 1,781
347999 살인의추억 은이맘 2014/01/30 1,178
347998 저도 화장하고 꾸미고 바람쐬러 나가도 되나요? 24 //////.. 2014/01/30 5,907
347997 한국교수 "위안부는 매춘부" 발언···日 인.. 12 금호마을 2014/01/30 1,802
347996 소셜 커머스 정말 이용할만 한가요? 11 궁금 2014/01/30 3,634
347995 명절에도 모텔 요금 비쌉니꺼 ?????? 1 2014/01/30 2,458
347994 탈모심하니 얼굴엄청 커보이나봐요 죽고시퍼요 8 ㅜㅜ 2014/01/30 3,235
347993 케베스 뉴스엔 왜그리 북한 관련 보도가 많은거죠? 3 랭면육수 2014/01/30 739
347992 갈비찜하려다 손놓고.. 1 하기싫은데 2014/01/30 1,476
347991 님과함께보는데 님과함께 2014/01/30 1,013
347990 영어고수님들~최고의 보카(어휘/단어)책은요? 18 도와주삼 2014/01/30 3,679
347989 명란젓 구제방법이 없을까요? 3 젖갈미워.... 2014/01/30 3,619
347988 명치부근이 두근두근 대는데 2 그리고 2014/01/30 7,213
347987 '젊은 느티나무' 읽어보신 분 18 패랭이꽃 2014/01/30 3,375
347986 오늘 라디오스타는 뭐하자는건지 7 ㅜㅜ 2014/01/30 3,900
347985 [논문] 질적 연구 해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1 연구 2014/01/29 1,311
347984 서울에선 구급차가 지나가는데도 안비켜주네요. 31 시민의식실종.. 2014/01/29 2,796
347983 오늘 도민준이 예전만큼 멋지지 못한건 저만 느끼는걸까요? 23 사람 2014/01/29 7,347
347982 명절보너스 1년이상다닌사람들만 준다네요 4 눈꽃 2014/01/29 1,950
347981 유머는 어떻게 배우나요.푼수같기도 하고 싹싹하고 말잘하고 유쾌.. 3 2014/01/29 2,078
347980 사이즈문의요 알려주세요... 2014/01/29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