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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하고도 셋 되네요

...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3-12-26 21:49:39
이제 잘 살아야겠어요 애들은 말 안 듣고 제 뜻대로 되는 일 없고 난 늙고 병들고...그래도 사람들은 잘 살라고 하네요 그리고 나보다 못한 사람들도 아무 생각없이 잘 살구요 어쩜 저런 상황에서도 사나 싶어도 잘 사네요 크리스마스도 새해도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냥 이불뒤집어쓰고 자고 싶어요
IP : 122.32.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진것을
    '13.12.26 10:08 PM (118.219.xxx.9)

    돌아보며 감사히 여기면
    늘 감사하고 행복한것같아요.
    제나이 43
    전 늘 지금이 가장 행복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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