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주넘게 미열이 있어요

걱정 조회수 : 7,978
작성일 : 2013-12-26 21:06:58

초등 3학년 여자아이인데요, 미열이 2주가 넘어가네요~

조금전에도 재보니 37.5도

38도가 넘지는 않고 37.9까지도 가고 그래요~

 

지난주 화요일(17일)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해서 학교 가기전에 병원을 갔는데

병원에서 열을 재보니 38도가 넘었었어요~

병원에서는 변비인것 같다며 관장을 해주고 목이 약간 부었다고 약처방을 해주었는데

약을 다 먹고도 미열이 계속 지속되어 병원에 또 가니 감기가 겹쳐서 온거 같다며

아이 컨디션은 괜찮다고 만약 큰병이면 컨디션도 안좋다고 하면서 이번에는 목은 괜찮은데 코가 꽉 막혔다며

코막힘 관련약과 혹시 모르니 해열제하나 처방받았어요~

그게 지난주 토요일 일이고, 지금도 계속 수시로 열을 재보고 있는데 아직도 37도중반에서 오르락내르락해요~

오늘은 학교에서 머리가 무거워서 엎드려 있었다고 하고 지금도 머리는 무겁대요~

내일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긴 할건데 혹시 이런 경우 있었던 분 계실까요??

지난번 갔던 소아과에서는 별일 아닌거처럼 말하는데 미열이 거의 3주가 다 되어가니 넘 걱정되네요~

 

 

IP : 175.120.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r
    '13.12.26 9:10 PM (180.68.xxx.99)

    제가 원인 미상의 미열이 오래 되어서 병원 다녔는데요 .큰병원 가서 피검사 소변 검사도 하고 그랬어요
    다행이 아무이유도 없었고 딱 2주 되기 전에 열이 내렸어요

    그게 2주가 넘어가면 모든 검사를 다 해봐야 한다고 그랬거든요 원인을 몰라서.
    어딘가에 몸이 감염 되었거나 염증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었나

    3주면 꽤 긴데 큰병원 한번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머리가 아픈것도 좀 걸리구요 .

  • 2. ...
    '13.12.26 9:13 PM (175.114.xxx.11)

    그 정도 열에 그 정도 기간이면 종합병원 입원해서 원인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가벼운 증상은 절대 아니고 아이가 많이 힘들 거예요

  • 3. 걱정
    '13.12.26 9:20 PM (175.120.xxx.57)

    지난주(17일) 이전에 아이가 안좋긴 했는지 혼자 열을 재보고 37. 몇도라고 하면서 얘기하길래
    37도는 열도 아니야~ 이럼서 그냥 넘겼는데 아이한테 넘 미안하네요~
    아이들이 뛰어놀고 그러면 일시적으로 올라가기도 해서 그냥 넘겼는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미열이 나고 있는 거였어요~ 내일 꼭 가보겠습니다. 모두 감사해요~

  • 4. 37.4
    '13.12.26 9:23 PM (175.114.xxx.11)

    이상이면 미열이 아녜요 제가 원인 불명열로 자주 입원을 했던 처지라 열에 대해서는 좀 아는데 절대 가벼운 증상 아니고 아이가 많이 힘들어요. 당장 병원에 가세요...

  • 5.
    '13.12.26 9:38 PM (121.188.xxx.144)

    감기증상 오래가면
    그거 감기 아니라고 기사들에 많이 나옴

  • 6. ***
    '13.12.26 10:34 PM (121.185.xxx.77)

    울 할머니 열나고 감기처럼 아프고 그러셨는데 알고보니 쯔쯔가무시 인가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707 프랑스 철도노조가 한국 철도노조에 강력한 연대 1 light7.. 2013/12/28 1,513
337706 오포인트카드가 캐시백카드처럼 쓸모가 있나요? 1 .. 2013/12/28 1,148
337705 고기부페 다녀왔는데 속이 안 좋아요 6 2013/12/28 1,971
337704 실비보험은 암치료비의 어느 정도를 커버해주나요?(안되는 부분 궁.. 6 궁금해요 2013/12/28 3,959
337703 수면잠옷 2013/12/28 829
337702 네이놈 댓글알바 1 ... 2013/12/28 975
337701 아내의 역할 / 남편의 역할에 대한 좋은 글 없나요? 1 fdhdhf.. 2013/12/28 1,055
337700 총파업 오늘입니다. 14 오늘일정 2013/12/28 1,566
337699 아이허브 무료배송이벤트는 언제쯤 또 할까요? 3 .. 2013/12/28 1,976
337698 급해요. 천안아산역에서 천안공고 가는길 좀 알려 주세요 1 택시 2013/12/28 748
337697 쿵쿵 2 모닝 2013/12/28 684
337696 내년이면 37살인데 연극배우 한다고 하면 미친걸까요? 23 /// 2013/12/28 4,388
337695 의자 뒤로 젖히는거 하니 생각나네요 .... 2013/12/28 739
337694 실비보험이 약해서 고민이 돼요 7 조언절실 2013/12/28 1,287
337693 이 남자 이상한거 맞죠? 7 .... 2013/12/28 1,881
337692 jtbc밤샘토론 보는데 6 희야 2013/12/28 1,875
337691 닥터 지바고가 왜 유명한 건가요? 12 문외한 2013/12/28 3,748
337690 술마시고 두드러기가.. 1 highki.. 2013/12/28 2,252
337689 칠봉이를 떠나보내네요. 5 2013/12/28 2,956
337688 100일 아기 하루 분유량이 600이 안돼요.. 7 초보엄마 2013/12/28 14,239
337687 시부모님이 엉엉 우셨다네요 39 ㅇㅇ 2013/12/28 20,113
337686 불법선거개입, 불법민주침탈 규탄 시드니 촛불집회 2 light7.. 2013/12/28 839
337685 코레일 사장이 취임전에 올린 트윗.twt 1 알면서~ 2013/12/28 1,714
337684 겨울에 집에서 목욕하시는분 계세요? 13 푸른 2013/12/28 4,749
337683 전지현 주근깨와 다리 시술을 안받는게 궁금하네요. 8 근데 2013/12/28 18,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