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주넘게 미열이 있어요

걱정 조회수 : 7,972
작성일 : 2013-12-26 21:06:58

초등 3학년 여자아이인데요, 미열이 2주가 넘어가네요~

조금전에도 재보니 37.5도

38도가 넘지는 않고 37.9까지도 가고 그래요~

 

지난주 화요일(17일)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해서 학교 가기전에 병원을 갔는데

병원에서 열을 재보니 38도가 넘었었어요~

병원에서는 변비인것 같다며 관장을 해주고 목이 약간 부었다고 약처방을 해주었는데

약을 다 먹고도 미열이 계속 지속되어 병원에 또 가니 감기가 겹쳐서 온거 같다며

아이 컨디션은 괜찮다고 만약 큰병이면 컨디션도 안좋다고 하면서 이번에는 목은 괜찮은데 코가 꽉 막혔다며

코막힘 관련약과 혹시 모르니 해열제하나 처방받았어요~

그게 지난주 토요일 일이고, 지금도 계속 수시로 열을 재보고 있는데 아직도 37도중반에서 오르락내르락해요~

오늘은 학교에서 머리가 무거워서 엎드려 있었다고 하고 지금도 머리는 무겁대요~

내일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긴 할건데 혹시 이런 경우 있었던 분 계실까요??

지난번 갔던 소아과에서는 별일 아닌거처럼 말하는데 미열이 거의 3주가 다 되어가니 넘 걱정되네요~

 

 

IP : 175.120.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r
    '13.12.26 9:10 PM (180.68.xxx.99)

    제가 원인 미상의 미열이 오래 되어서 병원 다녔는데요 .큰병원 가서 피검사 소변 검사도 하고 그랬어요
    다행이 아무이유도 없었고 딱 2주 되기 전에 열이 내렸어요

    그게 2주가 넘어가면 모든 검사를 다 해봐야 한다고 그랬거든요 원인을 몰라서.
    어딘가에 몸이 감염 되었거나 염증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었나

    3주면 꽤 긴데 큰병원 한번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머리가 아픈것도 좀 걸리구요 .

  • 2. ...
    '13.12.26 9:13 PM (175.114.xxx.11)

    그 정도 열에 그 정도 기간이면 종합병원 입원해서 원인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가벼운 증상은 절대 아니고 아이가 많이 힘들 거예요

  • 3. 걱정
    '13.12.26 9:20 PM (175.120.xxx.57)

    지난주(17일) 이전에 아이가 안좋긴 했는지 혼자 열을 재보고 37. 몇도라고 하면서 얘기하길래
    37도는 열도 아니야~ 이럼서 그냥 넘겼는데 아이한테 넘 미안하네요~
    아이들이 뛰어놀고 그러면 일시적으로 올라가기도 해서 그냥 넘겼는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미열이 나고 있는 거였어요~ 내일 꼭 가보겠습니다. 모두 감사해요~

  • 4. 37.4
    '13.12.26 9:23 PM (175.114.xxx.11)

    이상이면 미열이 아녜요 제가 원인 불명열로 자주 입원을 했던 처지라 열에 대해서는 좀 아는데 절대 가벼운 증상 아니고 아이가 많이 힘들어요. 당장 병원에 가세요...

  • 5.
    '13.12.26 9:38 PM (121.188.xxx.144)

    감기증상 오래가면
    그거 감기 아니라고 기사들에 많이 나옴

  • 6. ***
    '13.12.26 10:34 PM (121.185.xxx.77)

    울 할머니 열나고 감기처럼 아프고 그러셨는데 알고보니 쯔쯔가무시 인가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230 경제소프트 시간입니다.... 1 국민티비 2013/12/26 1,309
337229 민노총건물에 철도위원장재진입 10 마이쭌 2013/12/26 1,708
337228 변호인 관련 기사가 왜 이렇게 없어요? 8 언론은죽었다.. 2013/12/26 1,795
337227 맛있는 쵸코렛 33 쵸코렛 2013/12/26 3,232
337226 어린이집 강제퇴소.. 가능한일인가요? 고래야고래야.. 2013/12/26 2,691
337225 영어배우고 싶어요 17 영어맘 2013/12/26 1,738
337224 절박성 요실금인데요, 병원 어느 과로 가야 하나요? 6 ㅠㅠ 2013/12/26 2,904
337223 대놓고 둘째·셋째 더예쁘다고 하시면‥! 9 루비 2013/12/26 2,002
337222 단체로 변호인관람 5 담임선생님 2013/12/26 1,986
337221 꽈리고추볶음 맛있게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레시피 2013/12/26 1,976
337220 집밥의 여왕 6 2013년 .. 2013/12/26 5,693
337219 4살아이.. 영어 시킬까요 말까요..? 26 .. 2013/12/26 3,134
337218 ‘파업 지지’ 이철 전 사장 방송 출연 잇단 취소 6 후~~ 2013/12/26 1,738
337217 SLR_철도민영화 반대하는 광고냈네요.jpg 8 대단해 2013/12/26 1,613
337216 강아지 외이염이 계속 가요. 7 요크셔토리 2013/12/26 1,831
337215 초장..어디까지 찍어드세요??^^ 15 맛나요 ㅎㅎ.. 2013/12/26 2,231
337214 현오석부총리는 맥커리 mb의 하수인 5 빛나는무지개.. 2013/12/26 1,126
337213 참꼬막이 원래 이렇게 비싼건가요? 5 .... 2013/12/26 1,602
337212 내일 모레 거리에 나갑니다. 2 민변까지 2013/12/26 1,246
337211 엘르 패딩 사이즈 문의 드려요~ 1 사이즈 몰라.. 2013/12/26 949
337210 소개받으려는 남자가 키가 190이라구 하는데요 50 선보라는데 2013/12/26 39,778
337209 이마제모 추천 해주세요 3 차이라떼 2013/12/26 918
337208 둘째나 셋째 낳을수록 더 이쁘다던데 37 2013/12/26 5,724
337207 문자왜씹느냐는 말이 비속어인가요? 16 코코아 2013/12/26 2,454
337206 외도후 남편의 일방적 이혼요구... 51 겨울하늘 2013/12/26 29,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