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이 된 후 영어 잘 하시게 된 분들 경험담이 듣고 싶습니다.

Cantabile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13-12-26 16:26:41

 

 

내년에는 마음 먹고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요,

경험담 듣고 싶어요. ㅎㅎㅎㅎ

 

삼십대 중반인데, 한 오 년 잡고 영어 상급 수준으로 올리고 싶어요.

토익은 800중반 정도 되는 실력입니다.

 

늘 가슴에 짐인 영어 함 덜어보려고요.

성인이 되신 후에 열심히 해서 영어 잘하게 되신 분들 경험담 궁금합니다. ^^

IP : 203.142.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13.12.26 4:51 PM (112.169.xxx.129)

    음..구체적인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 조언과 방법이 달라질 거 같은데요. 예를들어 실용적인 회화가 우선이라면 무조건 외국인이랑 한마디라도 더 주고받는거 이외엔 다른 방법이 전혀 없구요..라이팅은 무조건 쓰고 또 쓰고 토나오도록 쓰는것만이 답..

  • 2. 저도요!
    '13.12.26 5:20 PM (124.51.xxx.155)

    저도 경험담 듣고 싶어요. 문법, 독해는 잘하는데 회화가 많이 막히네요.

  • 3. 불타는피아노
    '13.12.26 5:23 PM (219.253.xxx.66)

    음...저는 35세 (대기업 다닐때 과장2년차)에 유학 (비영어권) 갔었죠...대학교 졸업 때 (97년)는 토익 한 800 정도였는데...아마도 유학 공부 하기 전에는 한 700 수준이었을듯...유학 준비한다고 GMAT이랑 토플 (CBT) 준비 1년 정도 회사 다니면서 정말 밤새고 했는데...토플 (CBT) 263점 정도 나왔어요...아마 요즘 IBT로 치면 한 115점 쯤 되지않을까 싶네요...근데 그건 그거고 실제 영어는 다르죠...ㅎㅎㅎ 저도 열심히 하긴 했지만...그래도 원어민이 옆에서 같이 있는 경우가 제일 많이 늘고...그 환경이 안된다고 한다면...혼자 미친 넘이 되어야 할 듯해여...외국계라서...영어할 기회가 많지만...그래도 미친 듯이 쏼라쏼라가 가장 중요한 듯 합니다. 그래도 가장 도움 많이 됬다고 생각한건...자막없는 리얼리티 쇼...(어프랜티스 좋습니다. 쓸만한 고급영어 꽤나와요...) 나 그런 것들을 통해...많이 쓰는 문장을 한 50~100개정도는 외워두는 거...(이건 좀 자연스럽게 쓰게 되면서 올라가게 되는 경우)....근데 영어공부 왕도 없습니다...그냥 미친듯이 쏼라쏼라....외우게 될때까지 미친듯이 쏼라쏼라

  • 4. 불타는피아노
    '13.12.26 5:32 PM (219.253.xxx.66)

    네...진짜 계속 듣고...계속 말하고..(상대가 있으면 좋겠지만...없더라도)...영어는 정말 계속 ing 입니다. 토익 900 넘으면 어느 정도 리스닝이 된다라고 하겠지만...실제 상황에서는 말 못하면 그냥 아무 의미도 없죠...솔직히 토플, 토익은 그냥 시험영어라고 생각해여...뭔가 영어스피킹의 롤모델...(오바마가 될수도 있고...어떤 영화배우가 될 수도 있고...어떤 아무나가 될수 있죠...) 그 사람처럼 흉내내서 계속 반복하는 것도 좋습니다...결국은 언어라는 게 대화입니다. 대화가 안된다면...토플 만점이던...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 5. 외국어 늘리는데
    '13.12.26 5:34 PM (61.35.xxx.105)

    연애나 덕질이 최고라는 말이 있어요. 제 친구는 영국 배우를 좋아하는데 배우나오는 인터뷰 등을 직접 유투브로 보고 어쩌구 하는 동안(자막없이) 영어 많이 늘었더군요.
    결국 내가 해야 겠다는 절박함(그게 재미로든 뭐로든)과 잦은 노출, 이 두 가지가 갖춰져야 나이먹어 영어가 막 늘 수 있는 길 같아요.

  • 6. 영어 잘..
    '13.12.26 5:40 PM (1.236.xxx.28)

    말하는거요. 쓰는거요. 듣는거요. ??
    전 말하길 좋아하니 ㅋ 많이 늘던데요.
    예전엔 아이들 영어동화 책 읽기 수업 스토리텔링 강사예서 많이 읽어주고 녹음해서 듣고 ㅋ 하는거 해서..
    또 미국 샘한테서 영어 발음 어떻게 연습했냐고 칭찬도 들었구요.ㅎ

  • 7. ....
    '13.12.26 7:43 PM (180.228.xxx.117)

    정말 왕도도 없고 꼼수도 없다고 봐요.
    미쳐야죠. ㅎㅎ 많이 미칠수록 더 능력자 되는 것이고요.
    마잌 샐던 교수의 Justice 같은 것 에피소드 10개짜리 많이 돌아 다녀요. 그것 녹화 해 놓고
    그냥 듣는 겁니다. 첨에 못 알아 들어도 좋아요. 자꾸 들으면 서서히 들리던데요.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 연설 오죽 많이 했어요.
    문장 좋죠, 목소리 끝내주죠. 미국의 대통령이 뭔 말하나..어디 들어 보죠는 심정으로 계속 들어 보세요.
    번역본 물론 돌아 다니죠. 보면 안 되겠죠.Youtube에 오바마 이름만 입력해도 얼마든지 볼 수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557 엄마때문에 목숨 끊어버리고 싶어요 38 ㅇㅇㅇ 2014/01/21 17,669
343556 철도파업 할만하네요 7 웡미 2014/01/21 1,835
343555 윗층에 킹콩이 사나봐요(층간소음) 7 윗층에. ... 2014/01/21 1,543
343554 메이필드 봉래헌 괜찮나요? (환갑 8명이 식사할 곳 서울 추천 .. 2 함께걷고싶다.. 2014/01/21 3,732
343553 지방에서도 dmb 가 잘 나오나요? ... 2014/01/21 256
343552 4인가족 식비 어느 정도 지출하시나요? 6 이와중에 2014/01/21 3,747
343551 스뎅미스 혼자 보내는 저녁 시간 ㅋ 8 골드는 아님.. 2014/01/21 2,063
343550 한국 근현대사 역대 테러리스트는 3명 + 1 1 손전등 2014/01/21 559
343549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못해 먹겠다" 안철수씨.. 32 루나틱 2014/01/21 4,508
343548 카드가 없는데 카드 정보가 유출되었다는게 2 ... 2014/01/21 1,359
343547 아이파크 보면서 무척 부러웠어요. 2 해운대 2014/01/21 3,527
343546 안철수까들도 참 할짓 없네요 18 ㅇㅇ 2014/01/21 1,023
343545 까다로우신 시어머니 생신선물.?? 12 처음본순간 2014/01/21 4,814
343544 에이미 지금 손석희 뉴스에서 인터뷰하네요 11 dd 2014/01/21 8,404
343543 무 보관 잘하시는 분? 8 어떻게 2014/01/21 1,770
343542 안철수 이사람 정말... 33 .. 2014/01/21 3,782
343541 불경은 왜 우울할까요? 12 ... 2014/01/21 4,450
343540 실세 중에 질세 서청원 사위 .....뉴욕 부동산 불법매입 실태.. 1 선데이 저널.. 2014/01/21 1,126
343539 세계교원단체- 전교조 법외노조철회안하면 한국압박하겠다 1 집배원 2014/01/21 552
343538 이혼해결이 되지 않았지만, 살 곳을 구하려 합니다. 5 살기 2014/01/21 1,762
343537 남편 좀 이기적인 것 같아요 8 ㅇㅇ 2014/01/21 2,452
343536 성조숙증 아닌가 걱정이 되요. 5 딸둘맘 2014/01/21 2,156
343535 엄마가 명예퇴직 한다고 하는데 걱정이돼요 18 ded 2014/01/21 4,773
343534 급질)인터넷 쇼핑몰에서 선물보낼려고 하는데 2 다람쥐여사 2014/01/21 485
343533 군에 있는 아들이 기침땜시요... 10 군에 있는 .. 2014/01/21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