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유식에 쓸 쌀가루(초기미음)는 어디에서 살까요

귤풍년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3-12-26 15:19:16

이제 아기 이유식을 시작해야 할것 같아요.

미음부터 시작할려고 하는데 쌀가루는 어디에서 살까요?

너무 너무 소소한 질문인데, 나름대로 답이 안나오네요.

 

IP : 124.195.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3.12.26 3:22 PM (124.54.xxx.205)

    쌀을 불려서 갈아쓰시면되죠
    조금씩불려서 매일 갈아먹였는데 매일하면 안귀차노아여
    유기농쌀 사시고싶음 소량 사다하셔도되고...
    갈은거 파는거 안신선해요

  • 2. 저도
    '13.12.26 3:22 PM (203.170.xxx.157)

    그냥쌀불렸다가 가시는거추천요

  • 3. ㄷㄷ
    '13.12.26 3:25 PM (124.54.xxx.205)

    현미는 안되는디 ㅎ왜......

  • 4. .....
    '13.12.26 3:30 PM (121.161.xxx.26)

    당연 현미는 안되죠 소화도 못시키는 아기한테 무슨 현미를.. 쌀 불려서 방망이로 살짝 으깨시던지 죽을 5배죽으로 하시고 먹을때 밥알을 살짝 눌러줘도 잘 먹던데요

  • 5. 저도
    '13.12.26 3:36 PM (203.226.xxx.182)

    믹서에 갈아서했어요..
    아기는 아직 소화기가약하니 잡곡은 3세까진가...?피하라고 들은거같은데요..

  • 6. ..
    '13.12.26 3:53 PM (118.221.xxx.32)

    사지 말고 백미 불리고 갈아서 쓰세요

  • 7. 생협
    '13.12.26 3:55 PM (223.33.xxx.4)

    생협에서 유기농 쌀가루 찹쌀가루 호박가루 브로컬리가루 다 있어서 구입했어요

  • 8. 음..
    '13.12.26 5:25 PM (124.60.xxx.141)

    보통 아이잘때 만들고 하니까 믹서소리 부담되서 쌀가루 사서 썼어요..
    시어머님 손 빌어서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손 덜어드릴려고도 했구요..

    저는 아이보리에서 샀구요..
    요새는 현미도 좋다는 추세라 쓰시는 분들 있더라구요.. 저도 중기 지나서 현미 좀 섞여서 먹여봤는데.. 문제 없었어요..

  • 9. ...
    '13.12.26 5:42 PM (203.229.xxx.62)

    집에서 쌀 씻어서 불렸다가(12시간 )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 빼고
    방아간에 가서 가루 내 달라고 하세요.
    이유식 할 거라고 곱게 갈아 달라고 하세요.
    가져 와서 깨끗한 종이나 면 보자기 펴고 실내 바닥에 펴서 바짝 말리세요(하루나 이틀)
    바싹 마른 가루를 비닐 봉지에 적당하게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 하시고 쓰세요.
    번거로워도 내가 직접하니 깨끗하고 한꺼번에 가루내서 쓰면 편해요.
    가격도 경제적이고요.

  • 10. 믹서
    '13.12.26 5:48 PM (101.108.xxx.233)

    좋은쌀 사서 씻어서 하루정도 불린후 믹서기에 갈아서 종이 호일 같은거 깔고 말린후 냉동실에 보관해서 썼어요.
    아니면 이도 저도 없을때는 죽코스로 밥한후 핸드믹서로 갈고 물 더 넣어서 끓이기도 했어요

  • 11. ..
    '13.12.26 6:16 PM (14.52.xxx.31)

    쌀 한스푼 불려서 물 한컵으로 잡고 미니믹서에 갈아서 끓이시면 되요. 쌀가루보다는 다들 직접 불려 갈아쓰길 추천하더라구요.
    처음엔 많이 먹지도 않아서 전 한스푼 해놓으면 이틀 사흘 먹였어요. 글라스락 작은 용기 따로 이유식용으로 사시고 거기다 소분해서 냉동실 넣으시면 되요.

  • 12. ...
    '13.12.26 9:22 PM (59.15.xxx.61)

    쌀을 불려서 죽을 아주 묽게 쑤고 (11배죽)
    먹이기 전에 체에 숟가락으로 으깨어 내려서 먹였어요.
    아니면 이 죽을 핸드믹서로 갈아서 먹이면 됩니다.

    저희 아이는 젖도 분유도 안먹어서
    2개월부터 미음 먹이며 키웠어요.
    쌀미음, 조미음이 처음이었네요.

  • 13. 원글
    '13.12.26 9:31 PM (124.195.xxx.213)

    소중한 리플 감사드려요.
    프린터해서 종종 봐야겠어요..
    그리고 마지막 ...님의 글은 마음이 너무 아파오네요.
    지금은, 아이가 건강한가요?
    우리 애아빠도 그런 미음먹고 컸다던데, 요즘도 그런 비슷한 종류의 미음도 팔기도 한다고 이층에 살던 할머니가 그러셨어요.
    짚푸라기로 대롱 만들어서 먹을수 있는 암죽이 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072 월요일에 볼 드라마 없었는데.. 7 ㅇㅇ 2014/01/20 2,743
345071 30대 후반 처자에요 14 노처자 2014/01/20 4,425
345070 정보유출카드 결제계좌 해지하거나 바꿔야하는 이유가 뭐죠? 8 문득궁금해짐.. 2014/01/20 2,827
345069 이게 어느 나라 언어로 보이세요? 14 질문 2014/01/20 3,200
345068 하지원 아기 죽었나요? 4 기황후 2014/01/20 2,994
345067 이 나라는 남대문 불탔을때부터 망조에 접어든 것 같아요. 10 명박6년차 2014/01/20 2,340
345066 기미에 효과봤어요. 아직 완벽히 낫진않았지만요 8 ㅎㅎㅎㅎ 2014/01/20 8,104
345065 초등1~2학년에 사춘기 예행연습하나요? 4 나거티브 2014/01/20 1,200
345064 스냅스에서 사진인화 해보신분?? 사진 2014/01/20 2,061
345063 이대 컴공 예비3번..될까요? 7 수험생맘 2014/01/20 3,745
345062 이유식 4개월에 시작하는 거 빠른가요?? 5 Sssdd 2014/01/20 1,596
345061 나라가 조용할 날이 없네요 3 어쨰 2014/01/20 1,282
345060 생손 앓아보셨어요,병원에가도 딱히,, 넘넘 아픈데(의사님들 봐주.. 4 // 2014/01/20 1,955
345059 카드라곤 농협체크카드 뿐인데 이것도 1 ,, 2014/01/20 1,355
345058 고구마 1 호박고구마 2014/01/20 1,025
345057 영화 팟캐스트 발전을 위한 네가지 기준 2 썩다른상담소.. 2014/01/20 852
345056 남편이 텔레비젼 소리를 너무 크게 들어요 10 스트레스 2014/01/20 1,982
345055 이해안되는친정아버지...제가이기적인딸인가요? 9 군고구마 2014/01/20 3,054
345054 생리전증후군으로 죽고싶을만큼 우울한적 있으세요? 15 생리전증후군.. 2014/01/20 4,457
345053 결제전표 없으면 취소 힘드나요? 4 신용카드 2014/01/20 1,128
345052 국민은행 갔다왔어요 1 ㅠㅠ 2014/01/20 2,915
345051 세면대가 화장실 밖에 따로 있으면 불편할까요? 11 ㅇㅅㅇ 2014/01/20 3,593
345050 펌] 방사능과 항생제, 환경홀몬까지 제거하는 식초의 놀라운 효능.. 25 몰랐었어 2014/01/20 11,151
345049 수백향 설난이보면 4 어휴 2014/01/20 1,859
345048 행복하지만 부끄러운 기자 이야기 엠빙시 2014/01/20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