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인데 남편한테 돈 받는 분들?

관리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13-12-26 01:42:31
제가 워낙 돈개념이 없어 남편이 관리하고
동의했어요 사실 저도 편하구요
지금까지 생활비 넉넉히 받고
따로 카드편하게 썼어요
사업을 하니까 복잡하더라구요
근데 남편이 이제 당신이 해보겠냐고 하네요
어떡할지 고민됩니다
복잡할거 같기도 하고
지금처럼 편히 쓰고 남편이 재테크하는 게 나을까요?
제가 좀 쇼핑을 좋아해서 한달에 400-500은 쓰는데
(욕하진 마세요^^ 집꾸미는거 포함요 수입대비 크진 않아요)
관리하면 이렇게 못쓸거 같고,,,,
머리 아프니요
경험자분들 댓글 기다립니다
IP : 175.223.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ㅇ
    '13.12.26 1:46 AM (58.234.xxx.51)

    남편돈도 내꺼 내것도 내꺼 ''제가해요 남편 은 등돌 리면 남 ;; 믿지마시길

  • 2. ..
    '13.12.26 1:46 AM (175.195.xxx.27)

    돈 불리는 재주 없으면 당연히 골아프죠..씀씀이도 확 늘어나요..전 일부러.자진반납하고 생활비 타 씁니다..

  • 3. ,,,,,,
    '13.12.26 1:48 AM (119.149.xxx.124)

    저도 남편이 큰 사업하는데 카드만 받아서 자유롭게 쓰다가
    얼마전부터 100% 생활비 달래서 쓰고 있어요

    절약되고 저도 뒷돈좀 챙기고 좋네요

    조금 넉넉히 생활할정도 더 받아 쓰시고 돈관리는 하시지마셔요

  • 4.
    '13.12.26 7:36 AM (211.246.xxx.216)

    저도 남편이 큰 사업은 아니지만 생활비 받아서 쓰고 있어요. 처음 받을 때 잘 생각해서 받으세요. ^^

  • 5. jenife
    '13.12.26 8:03 AM (211.171.xxx.129)

    남편이 체크카드를 주고 그 범위내에서 여자가 쓰는게 정답

  • 6. 무명
    '13.12.26 10:14 AM (211.177.xxx.81)

    생활비에 카드 따로 해서 스트레스 없이 돈쓰는데 저같아도 구지 관리까지 하고싶지 않겠어요. 근데... 저같음 생활비 조금 부풀려 받아서 다 쓰지 않고 저금할거같아요. 그럼 아껴써도 보람있고 좋을거같은데... 다 써버려서 여유있는 생활하는거보다 내가 통장에 얼마 있다는 생각이 전 더 좋더라구오

  • 7. 무명
    '13.12.26 10:17 AM (211.177.xxx.81)

    한달에 4~500 쓰시면 저같음 500 받아서 저금하면서 알뜰하게 살거같아요. 남편분이 돈에 인색한 분은 아닌거같은데 그런분은 쓰다가 부족하고 명분이 확실하면 더 줄거같은데요?

  • 8.
    '13.12.26 10:21 AM (125.128.xxx.232)

    사업하시는 분들은 대개 안 넘기시지 않나요?
    정확히 구분되지 않기도 하고 세금처리 등등 이점때문에라도.
    자신없으면 안 받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권한만큼 책임이 따르잖아요.

  • 9. ,,
    '13.12.26 10:49 AM (118.221.xxx.32)

    자신 없으면 그냥 하던대로 하자고 하세요
    귀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760 시아버지의 용돈요구 25 ... 2014/01/20 7,897
344759 2014년 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20 688
344758 목에 항상 가래가 낀 느낌인데 6 whiteh.. 2014/01/20 5,294
344757 청소년상담 문의...서울 2 나도가고싶어.. 2014/01/20 743
344756 코스트코에 커피메이커용 원두커피 뭐가 좋아요? 4 2014/01/20 2,034
344755 제 2 외국어 자격증이 대학입시에 많은 도움이 되나요? (리플 .. 7 외국어 2014/01/20 1,334
344754 눈이 너무 오네요 3 봄기다리는 .. 2014/01/20 2,162
344753 조미료 추천 좀 해주세요 3 여러분 2014/01/20 2,035
344752 감기 ㅠㅠ 2 ㅜㅜ 2014/01/20 723
344751 남편이 한 여자친구한테 호감 가지고 있는게 느껴져서 너무 힘들어.. 76 힘듬 2014/01/20 25,574
344750 좋아요 숫자가 감동. 정말로 여론이 만들어져 가는 기분입니다... 탱자 2014/01/20 720
344749 젖이 안돌아요...ㅠㅠ 5 ㅠㅠ 2014/01/20 2,983
344748 농어도 동태나 생태찌게 끓이듯이 요리하는 게 맞나요? 1 질문 2014/01/20 1,353
344747 요리사이름좀~~ 2 똘이엄마 2014/01/20 924
344746 콘솔피아노 소리가 업라이트보다 많이 작나요? 5 .. 2014/01/20 2,228
344745 고속도로 주행하다가 큰사고가 났습니다 39 희망 2014/01/20 12,377
344744 요즘 신축아파트 시스템에어컨 설치되어 있나요? 5 아파트 2014/01/20 3,851
344743 베란다 창문 어떻게 닦으세요? 3 창문너머 경.. 2014/01/20 1,516
344742 철없는 남편과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6 .. 2014/01/20 5,609
344741 옷이 너무 좋아요.. 8 mania 2014/01/20 3,352
344740 징그럽게 책안읽는 예비초2 빠져들책 추천부탁 6 예비초2 2014/01/20 1,122
344739 세면대 배수구 뚫는 법 20 대딩맘 2014/01/20 5,380
344738 아~~이러면 그냥 살아야하나요? 1 남편 2014/01/20 1,098
344737 2년보관이사 가능한 품목 3 보관이사 2014/01/20 1,104
344736 단발 c컬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6 .. 2014/01/20 6,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