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백내장 수술에 대해 여쭤봅니다.

@@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3-12-26 00:50:55

친정엄마가 내일 백내장 수술을 받기로 예약을 했습니다. 일단 한쪽만 하고 다음엔 1월 6일에 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병원에 따라가서 얘기 듣고 이런저런 주의사항과 체크목록을 듣고 일주일간 간병을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하루 수술한 후 나머지 시간은 집에서 하게 되겠지요. 백내장 수술 하고나면 통증이 심한가요?

전 일주일 해드릴려고 하는데 겁을 내시네요. 1월 6일에 또 하면 또 일주일이 그냥 가는데....;;;

뭘 어떻게 해드리는 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간단한 식사준비와 청소, 장보기 그런 것 같은데...맞나요?

저도 일을 하는 사람이라 잠시 쉬는 틈에 이렇게 된 건데...솔직히 좀 겁나네요. 엄마가 까다로우신 성격이라서요.

내일 하루는 병원에서 지내고 싶다고 하시는데....뭘 준비해가야하나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75.194.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6 1:09 AM (59.15.xxx.61)

    한 쪽만 하시면 다 보이시고 생활에 지장 없어요.
    뭘 1주일이나 간병을...
    차라리 3일쯤 입원하고 마시지...

  • 2. Heavenly1
    '13.12.26 1:29 AM (76.95.xxx.205)

    아무 통증없고 생활에 전혀 불편없습니다. 다만 마취수술이라 시술끝나고 보호자가 동반해서 귀가하는 외에 별 불편함 모르겠던데요. 약만 잘 챙겨 넣으면 됩니다.

  • 3. 생활에
    '13.12.26 6:48 AM (116.39.xxx.87)

    지장없어요..

  • 4. ....
    '13.12.26 7:40 AM (124.56.xxx.77)

    간단한 수술이구요. 생활에 전혀 지장없어요.
    친정 엄니 얼마전 이틀 간격으로 오른쪽, 왼쪽 하셨는데 수술 후 몇시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혼자 택시 타고 귀가하셨어요.
    지방에 혼자 계셔서 신경쓰여 내려가야하나 고민했는데 엄마는 괜찮다고 극구 반대~~
    - 애딸린 니가 오면 내가 더 신경쓰이고 번거롭다는 이유.
    걱정되어 매일 안부 전화 드리는데 통증도 없으시고 괜찮으신 듯 해요.
    다만 수술 후 2주일간 세수나 머리를 감을 수 없대요.
    대신 2~3일 간격으로 병원에 검진가시는데 가면 병원에서 머리를 감겨준다고 하네요.

  • 5. 저의 친정아버지도
    '13.12.26 7:45 AM (119.70.xxx.81)

    수술후 주말만 쉬시고 출근해서 일도 다 하셨어요.

  • 6. 유지니
    '13.12.26 1:15 PM (14.35.xxx.193)

    출근도 해요. 다만 머리 감기가 불편해서 동네 미장원에 1주일 정도 머리 감으러 다녔습니다.

  • 7. ,,,
    '13.12.26 7:58 PM (203.229.xxx.62)

    어머니 건강한 편이면 괜찮으신데
    컨디션 안 좋으시면 수술 하시고 6개월 후쯤 다른 쪽 하세요.
    바로 하면 먼저 한 쪽은 잘 되는데 나중한 쪽이 잘 안돼서 고생해요.
    염증이 잘 안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346 철도파업 ktx 궁금 2013/12/27 533
337345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다운받는거 무료인가요? 1 .. 2013/12/27 1,167
337344 젊은데 (30대) 백내장 수술해 보신 분 계세요? 4 ㅠㅠ 2013/12/27 3,250
337343 교회나 성당에서 성가대 하시는 분들 조언 좀 주세요. 5 내어깨 2013/12/27 1,580
337342 오리역쪽에서 도보로 제일 가까운 죽전 아파트 단지는 어디인가요?.. 4 .. 2013/12/27 1,826
337341 컴퓨터 잘아시는분요 (급) 4 2013/12/27 847
337340 노모를 모시고 변호인을 보려고 하는데 4 질문 2013/12/27 840
337339 저녁 8시경에 삼청동가도 괜찮을까요? 2 삼청 2013/12/27 1,406
337338 노암 촘스키 교수의 민주노총 총파업 지지 메시지 5 촘스키도파업.. 2013/12/27 1,209
337337 미싱초보가 만들기 쉬운게 어느건가요? 3 미싱 2013/12/27 2,149
337336 박근혜 정부는 왜 민영화 못해서 난리인가요? 24 궁금이 2013/12/27 3,549
337335 요즘 교육비,양육비 너무 과하지 않나요? 5 fdhdhf.. 2013/12/27 2,313
337334 비행기 가운데자리 어떻게하면 피할수있나요.... 11 으앜 2013/12/27 4,026
337333 예비고1 중등수학 복습 어떻게 하나요? 6 부산살아요^.. 2013/12/27 2,137
337332 장시간 비행기 안에서의 괴로움... 31 ^^ 2013/12/27 11,723
337331 이혼을 예약하고, 즉 아이들이 크면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사는 부.. 24 이혼예약 2013/12/27 11,603
337330 네 살 아들이 주는 감동 12 ... 2013/12/27 2,245
337329 치마레깅스 입고 서울가도 될까요? 9 .. 2013/12/27 2,039
337328 질문) 오늘 별~그대에서 전지현 파티때 립스틱 뭘까요? 5 .... 2013/12/27 2,371
337327 배탈이면 위장? 대장? 어디 문제인가요? 2 배아프고 궁.. 2013/12/27 1,160
337326 아이들과 함께 부산 여행 가려고 하는데요 7 부산여행 2013/12/27 1,848
337325 냉증과 임신 안되는거.. 확실히 관계 있죠? 15 난임 2013/12/27 4,889
337324 일본은 할머니들이 왜 다그렇게 세련된거죠? 73 dd 2013/12/27 15,405
337323 비행기안에서 의자 젖히세요?! 49 장기비행 2013/12/27 10,871
337322 춤 연습 하다 엄마한테 걸렸는데 우꼬살자 2013/12/27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