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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네 아파트 놀러왔는데 지하주차장에서 람보르기니를 봤어요

.. 조회수 : 16,893
작성일 : 2013-12-25 23:06:48
갑자기 궁금해요..
람보르기니는 어떤 사람들이 타는 거죠?
가격 같은 것두요..

IP : 183.99.xxx.9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화보니까
    '13.12.25 11:08 PM (58.236.xxx.74)

    베트맨이 타던데요, 다크 나이트에서.

  • 2. 그런걸
    '13.12.25 11:08 PM (59.14.xxx.51)

    알아보는 안목이 있다는것도
    보통 이상의 삶을 사시니까 가능한거죠^^

  • 3. ㅎㅎ
    '13.12.25 11:09 PM (175.209.xxx.70)

    지드래곤? ㅎㅎㅎ
    미국있을때 아이친구 엄마가 탔었는데
    그 엄마 한국에 모 그룹 둘째사모님 딸이었죠

  • 4. ㅇㅇ
    '13.12.25 11:13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

    위에 베트맨..... 너무 웃겨요 ㅎㅎ

  • 5. 그 차는
    '13.12.25 11:15 PM (121.162.xxx.53)

    장점이 뭘까요? ㅋㅋ 가격이 장점인가?ㅋㅋ

  • 6. 저도
    '13.12.25 11:16 PM (59.21.xxx.95)

    뭔가 싶어 궁금해서 들어와봤어요
    생전 처음 듯는 단어^^;;

  • 7. 뭐..
    '13.12.25 11:21 PM (58.235.xxx.131)

    람보르기니도 가격대가 다 차이가 나죠.. 제 생각은 아무나 탈 수 있답니다..ㅋㅋ
    월세 살면서도 2억 이상 나가는 차 타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진짜 돈 많아서 타는 사람도 있겠지만, 허영심에 쩐 쪽박들도 많이 탑니다..

  • 8. ..
    '13.12.25 11:26 PM (39.118.xxx.94)

    아들아이가 아파트 정문 앞에 세워진 람보르기니를 찍어서 절 보여주더군요
    드림카래나 뭐래나..

  • 9. 운전하다 보면
    '13.12.25 11:26 PM (218.38.xxx.169)

    깜놀해서 얼른 멀리 멀리 피해갈 거 같아요. 아이 무셔..

  • 10. 보험료만 천만원
    '13.12.25 11:34 PM (114.206.xxx.64)

    아무나 못탈 것 같긴해요. 차값도 비싸겠지만 유지비가 비싸서.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 중에서도 좀 잘나가는 사람. 일반인 중에는 갑부집 아들이 타는 것 같아요.

  • 11. 그것도 가격대가
    '13.12.26 12:48 AM (222.119.xxx.214)

    조금씩 다르긴 한데 4억은 충분히 넘을껄요..
    박상민이 이전에 드라마에 재벌 2세역으로 나오는 게 있었는데
    그 회사차를 협찬받고 싶어서 조심히 부탁했는데 그 회사에서 박상민씨 톱스타도 아니고 드라마도
    인기있을 드라마가 아니여서 안된다는 식으로 말했나 봐요.

    순간 빡쳐서 박상민이 그 다음날 현금으로 7억인가 들고 가서 샀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근데 그 차 산거 은근히 후회한다 하던데요..
    그거 비오는날 절대 운전 못하구요. 거의 보여주기 용이라 실용성이 있는 차가 아니예요.
    팔려고 했는데 살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결국은 자기가 맑은날만 타고 다닌데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한채영이 그 차 타고 드라이브 하는거 본적도 있어요.
    한채영이야 남편이 워낙 재력가로 유명하니까...
    그리고 람보르기니 알아보기 쉬워요.. 어떤 분 말대로 차가 생긴것 만으로도 눈에 팍팍 튀잖아요.

  • 12. ...
    '13.12.26 1:23 AM (112.155.xxx.72)

    왜 비올때는 못 모나요?
    비 맞으면 색이 변하는 건지요?

  • 13. 위에 글쓴 사람
    '13.12.26 2:32 AM (222.119.xxx.214)

    저도 타본적은 없어서 몰아본적이 없어서 확실히는 몰라요.
    근데 이전에 남자들이 많이 가는 사이트에서 그 차에 대한 글을 많이 봤는데
    bmw가 주인님 속도를 많이 내도 안전은 걱정마십쇼
    제가 책임집니다 스타일이라면

    람보르기니인지 뭔지는 주인님 주인이라고 날 만만히 보면 큰일납니다. 이런 차래요.
    우선 핸들이 살짝 빡빡하구요.
    오래 타면 허리랑 다리가 불편하다네요.
    그리고 시야가 다른 외제차에 비해 별로레요.
    또한 후진도 다른 외제차에 비해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차체가 다른차에 비해서 낮아요. 그래서 운전할때 더 조심해야죠.

    이 차 탈때는 쓸데없는 생각 하지 말고 무조건 운전에만 초 집중해야 한다고
    시야랑 후진 기능이 좋지 않는 차는 비오거나 눈올때 타면 별로죠..

    비오는날 그 차 몰고 오는 사람은 그냥 다치기 위해 작정한 사람이라고 ..

    그 차의 가장 중요하고 기가막힌 기능은 간지라고 누군가 그랬어요.
    그리고 다른걸 다 떠나서 5억이 넘는 차를 비 오는날 몰기는 좀 아깝죠...
    속도도 좋고 간지도 나고 안정감이 있는 차는 오히려 벤츠차 중에 뭔가가 있었는데
    그건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저도 타본적은 없습니다. 여기저기서 보고 주워 들은 이야기인데
    아무래도 람으로 시작되는 외제차 회사에서 고소 당할것 같아요.
    명예훼손으로 ...

    하지만 저도 언젠가 한번은 타보고 싶은 차입니다. 그렇게 비난하면서도 부러운 심리는 어쩔수 없네요.

  • 14. ...
    '13.12.26 3:35 AM (49.1.xxx.168)

    우리동 지하 주차장에도 주차되어있는거 봤어요.
    반전은 우리동네는 20평대 아파트 매매가가 5억이 채 안되는 서울의 평범한 동네라는것.
    이동네 제일큰 평수도 강남의 30평대 가겨도 안된다는것...
    사람들이 행여 마주치기라도 할까봐 람보르니 포르쉐니 걔네들만 주루룩 주차되어있고 양옆엔 아무리 만차라도 늘 텅 비어있다는것...

    저같으면 그 차 마련하고 유지할 돈으로 집을 바꿀텐데 ...뭐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깐요.

  • 15. 방배동 신축 아파트인데
    '13.12.26 7:43 AM (1.227.xxx.128)

    지하주차장에 포르쉐는 한대 있더라구요.
    전 그것만으로도 ㅎㄷㄷㄷ 했는데
    람보르기니라니. ㅋ 좋은아파트인가봐요.
    진짜 지드래곤 아니면 시아 준수가 사는지도???

  • 16. 행복어사전
    '13.12.26 9:28 AM (14.47.xxx.101)

    왜만한 외제차 옆에는 주차하지 않는것이 현명하죠...ㅠ
    괜히 작은 사고라도 나면 감당하기가....ㅋ
    작년 겨울 퍼붓는 함박눈 피해 다들 지하주차장으로 빼곡하게 주차중 코너에 있는 외제차를 누군가가
    돌면서 스쳤나봐요...견적비만 수천만원 나왔다고 하던데...ㅠ

  • 17. ...
    '13.12.26 9:38 AM (121.157.xxx.75)

    신형은 오억이상이라던데
    이 정도면 아무나 탈수없는거 맞죠
    가격도 가격이지만 그 유지비가 ㅎ

  • 18. ak
    '13.12.26 9:46 AM (211.201.xxx.119) - 삭제된댓글

    암사동 모아파트에 잠시 살았는데 람보르기니가 주차장에 거의 항상 그냥 주차되어있었어요 매번 그저 서있는상황이고 몰고다니는걸 못봤는데 아주 몇달쯤 그리 주차되어있던차가 젊은남자가 몰고다니더군요 몇달에 한번정도 ㅋ 연예인은 아니었어요ᆞ훨씬 배로 비싼 아파트로 이사온후 오히려 지금아파트엔 람보르기니는 없네요

  • 19. ...
    '13.12.26 10:21 AM (118.221.xxx.32)

    람보르는 데일리 차는 아니고 가끔 폼으로 타는 용도지요

  • 20. ㅡㅡ
    '13.12.26 11:04 AM (118.222.xxx.161)

    예전 아는사람 차가 3대있었는데 그중에 람보르기니있었어요
    서른안된 나이에 직원수십여명되는 쇼핑몰 운영..
    차는 중고로 사지만
    그래도 아파트한채값 너끈히 나오던...

  • 21. ...
    '13.12.26 11:16 AM (203.248.xxx.234)

    회사가 압구정이예요. 여기 성형외과 많은 동네입니다.
    퇴근길에 버스정류장 앞에 큰 성형외과가 있는데... 람보르기니와 롤스로이스가 같이 서있더군요.
    (자주 서있어요~)
    그 차들을 보면서... 그래봐야 마트나 가겠지? 라면 위로했습니다 ㅋㅋ

  • 22. .....
    '13.12.26 1:13 PM (119.149.xxx.124)

    제가 사는 아파트 작은평수도20억 정도 하는 아파트인데
    지하에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벤츠 엄청 많아요..
    한 세대당 기본으로 차 3-4씩 갖고 있는것 같아요

  • 23. 지방에
    '13.12.26 1:29 PM (121.151.xxx.74)

    구미엔가.. 람보를 사서 탁송해 오는데
    쏘나타난 총각이 너무 신기해서 따라가며 사진찍다가 진로방해하고해서
    탁송차가 길옆으로 굴렀어요.

    어떻게 처리됬는지 모르겠내요.
    자차 대물처리한도를 넘어서 아마 쏘나타총각 신불되고
    탁송기사도 피해를 입지않았을까요?

    본인도 좋다고 타고다니지만 주위 운전자에게 민폐차입니다.
    도로상 대물한도 2억이상은 물어주지않아도 되는 법을 만들어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고다니고싶은사람은 타고다니고 2억만 보상받고 나머진 본인처리..

    안그럼 저런 비싼차땜에 우리 소시민은 100만원짜리 차 타면서 대물한도 10억 넣어야되요. 전부다.

  • 24. zzz
    '13.12.26 2:29 PM (121.169.xxx.156) - 삭제된댓글

    ㅋㅋ 배트맨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 25. 2013
    '13.12.26 4:49 PM (182.211.xxx.136)

    청담동에 탑스타들 많이 오는 레스토랑 있는데

    전지현이 어떤 남자랑 같이 람보르기니에서 긴머리를 휘날리며

    내리더라고...

    전지현이 지금의 남편과 연애할 때라고

  • 26. 이상하게도
    '13.12.26 5:25 PM (112.152.xxx.88)

    여긴 지방소도시인데 람보르기니가 두대 돌아다녀요..
    전 서울 가서 지저분한 동네 마사지업소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것도 봤어요
    명절때 우리 아파트 지상 장애인전용 주차장에 주구장창 세워져있던
    람보르기니, 관리사무소에 말하니, 차체가 낮아서 지하내려갈려면
    차체가 찍힌다고 양해구하고 세워놨다고,,하던..

  • 27. 몇 년 전
    '13.12.26 6:38 PM (95.166.xxx.81)

    대전에선가? 주차장에 있던 람보르기니를 보고 초딩 셋이서 장난감?차 인줄 알고 소화기 뿌리고 차 위로 올라가서 뛰어 놀고 암튼 그러면서 차를 엉망으로 만들어 놨죠. 씨씨티비에 찍힌 거 보고 애들 알아내고 차 주인이 그럼 3백씩인가? 변상해 내라고 했는데, 애들 부모들이, 람보르기니 타는 사람이니까 좀 깍아? 달라고 했나봐요. 사실 그 차는 한정판?에다 단종된 모델이고, 소화기 가루가 모터 안으로 다 들어가서 차가 거의 망가진거나 다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차주가 적은?돈의 변상만 원했었는데, 부모들의 괘씸함?에 결국은 법정까지 가서 몇천만원씩 물어주게 되었다고 하네요. 신문기사로 봤어요. 아주 유명한 사건이죠.

  • 28. 우리나라는 아니고..
    '13.12.26 6:54 PM (31.214.xxx.145)

    중동에 살고 있는데,
    마이바흐,롤스로이스,페라리,람보르기니가 길거리에 흔해 빠졌더라구요.
    산유국의 위엄인가..했어요.^^

  • 29. yaan
    '13.12.26 7:09 PM (175.125.xxx.184)

    아는 총각도 차가 세대
    그중 하나는 페라리던가. 포르쉐던가
    이것도 비오는 날 못탄다네요
    연통에 물이 찬다나
    하나는 벤즈에서 나온 찦차. 이억오천
    하나는 비엠 미니쿠퍼 맞나?
    근데 웃긴건 차때매 월 이백 월세살고.
    차에 보험 다 해지했데요. 안타니까. 안탈거고.
    삼십대후반이고 자영업하고요.
    이해불가지만 뭐 그들 인생이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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