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미친 거 같아요
알코올 중독에 골초인데.. 술먹으면 헛소리를 막해요
욕하고 고함지르고, 거의 매일 그러니까
제가 우울해지고 죽고 싶네요..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엄마는 그랬어요..
현재는 야간대 다니고 있는데..
편입 생각하지 말고 일하면서 돈벌고 독립하는게 답일까요?
좀 더 나은 학력을 위해 현재 편입하려고 하는데
일 구해서 독립하는게 저한테 나을까요? 엄마가 너무 싫네요......
엄마가 미친 거 같아요
알코올 중독에 골초인데.. 술먹으면 헛소리를 막해요
욕하고 고함지르고, 거의 매일 그러니까
제가 우울해지고 죽고 싶네요..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엄마는 그랬어요..
현재는 야간대 다니고 있는데..
편입 생각하지 말고 일하면서 돈벌고 독립하는게 답일까요?
좀 더 나은 학력을 위해 현재 편입하려고 하는데
일 구해서 독립하는게 저한테 나을까요? 엄마가 너무 싫네요......
공부로 크게 두각나타날것 아니면(서울 상위권 아니면 크게 다르지 않아요)
경제적 자립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알콜,흡연중독이 본인이 정신 차리기 전에는
고칠수도 없는 증세 아닌가요.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독립하고 스스로 힘이 좀 생겼을때에나
엄마에게 도움을 줘도 줄 수 있지않겠나 생각이드네요.
알콜중독 심한증세입니다
헛소리하신다니..
독한 맘 먹고 알콜 병동에 보내시는게 두분다 위해서ㅈ좋을것같아요
알코올성 치매가 의심되네요.
가정의 경제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입원치료를 하심이 좋겠습니다.
수도권 부근에 거주한다면 파주에 있는 민들레병원을 추천합니다.
한달 50만원 이내로 입원비가 해결된다고 하네요.
저희집은 당장에 돈도 없는 가난한 형편이에요
증세가 너무 심해져서..
무서워서 집 나왔어요..
형편이 많이 어렵다면 구청 사회복지과를 찾아가서 의논해 보도록 하세요.
동사무소에도 사회복지담당이 있습니다만 무성의한 경우가 많으니 꼭 구청 사회복지과를 먼저 찾아가서 자세한 내용을 말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세요.
차상위계층이나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으면 입원비가 무료~20만원 정도까지만으로도 가능합니다.
이미 엄마는 본인의 능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독립을 하더라도 엄마가 의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후에 하는 것이 인간으로의 최소한의 도리일 듯 합니다.
엄마가 아닌 이웃집 불쌍한 아줌마를 돕는다는 생각으로라도 열심히 뛰어다녀 보세요.
가끔 이웃집 사람들이 그렇게 홀로 버려진 사람을 위해 구청으로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