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의자 보고 왔어요.(스포 없어요)

ㅠㅠ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3-12-25 15:27:11
용의자 보고 왔어요. 
오전 10시 55분 시작인데 좌석은 꽉 찼더라구요. 
액션 좋아하는 남자 고등학생들 취향에는 재밌게 봐줄만할 것 같긴 하던데요. 
40대 주부인 저에게 이 영화란
정말 견디기 힘든 영화더군요.
저는 2시간 넘는 러닝타임을 견디는게 너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시끄러운 액션의 연속에서도 긴장감이라곤 안생기고, 너무 너무 지루하기만.......ㅠㅠ
그 지루함의 원인이란
무엇보다 스토리가 너무 너무 아닙니다. 
스토리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에요. 
공유 몸은 좋더군요. 
찍으면서 고생은 많이 했겠다 싶던데.......ㅠㅠ
평점은 사람마다 극과극을 달리더군요. 
호불호가 심한 영화일듯해요. 

IP : 203.228.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12.25 3:28 PM (115.126.xxx.100)

    공유 팬인데 정말 못보러가겠어요.
    왜 그런 영화를 찍었을까요?
    영화제의가 그렇게나 안들어오나 싶어서 속이 좀 상해요..

  • 2. 원글
    '13.12.25 3:29 PM (203.228.xxx.61)

    공유 팬이면 가셔도 될거에요.
    제가 만약 공유팬이었으면 눈 호강하면서 침 흘리고 봤을지도......

  • 3. 재밌던데요
    '13.12.25 4:22 PM (112.152.xxx.12)

    전 공유팬도 아니고 액션마니아도 아닌데 재미있었어요.우리가족은 변호인,어바웃타임 다 봐서 어제는 용의자봤거든요.본시리즈 액션느낌이고 영화속 주인공은 본보다 운전 더 잘하데요.차량추격신도 괜찮단 얘깁니다.

  • 4. 마지막
    '13.12.25 4:25 PM (112.152.xxx.12)

    그리고 마지막 공유 표정연기 절정이대요.보는데 따라 눈물이 뚝뚝! 공유 입나와서 좋아하던 배우 아니었는데 액션과 감정연기까지 모두 괜찮았어요.

  • 5. ^^
    '13.12.25 5:07 PM (117.111.xxx.201)

    공유팬 아닌데도 영화에 몰입되고 정말 좋았어요. 추격신 액션 감정 다좋았고 다른 조연들 모두 연기 넘 잘하던데요.
    한시도 눈을 뗄수없이 재밌게봤어요.

  • 6. 룰루랄러
    '13.12.28 2:06 PM (1.246.xxx.148)

    저두 공유팬 아닌데 몰입해서재밌게 봤어요~ 자동차 추격씬 멋지던데요~ 공유도 다시 보게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163 얼굴 꼬맨상처흉없애는법 아시면 부탁드려요 3 미소 2013/12/26 3,316
337162 혹시 이유식에 쓸 쌀가루(초기미음)는 어디에서 살까요 13 귤풍년 2013/12/26 1,397
337161 멀리서 출퇴근 하시는 분들 체력은 어떻게 챙기세요? 4 궁금해요. 2013/12/26 1,116
337160 철도노조의 파업을 어떻게 볼 것인가 38 길벗1 2013/12/26 3,002
337159 수서발 KTX 강행, 국민 속인 4대강 사업 빼닮았다 1 사기꾼 천지.. 2013/12/26 1,060
337158 도곡 렉슬, 래미안 그레이튼 사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층간소음,.. 4 토코 2013/12/26 11,039
337157 초6 여자 조카 선물로 뭐가 좋은가요? 4 알려주세용 2013/12/26 1,378
337156 직장건강보험료 정산이 년초 아닌가요? 3 궁금 2013/12/26 1,060
337155 초1 책상없이 살아보신분 어떠신가요? 2 ... 2013/12/26 1,165
337154 비과학 운운할거면 종교부터 없애야죠 3 의도 2013/12/26 697
337153 조선일보에 대하여...... 6 /// 2013/12/26 949
337152 변호인’ 흥행, 민주주의에 대한 결핍과 회복 열망 1 1백표 티켓.. 2013/12/26 858
337151 박근혜 욕하기 전에 언제 기회라도 줘봤나 49 정치사냥꾼 2013/12/26 2,896
337150 사주보고 나니 기분이 너무 다운되네요.. 8 ㅜㅜㅜ 2013/12/26 3,905
337149 두번째 변호인...스포있어요 3 Drim 2013/12/26 1,386
337148 어이 주인 손님이 부르잖아 우꼬살자 2013/12/26 895
337147 안쓰는 러닝머신 어떻게 처리할까요? 1 러닝머신 2013/12/26 1,754
337146 요즘 같으면 돈을 어떻게 굴리나요? 9 ㅇㅇ 2013/12/26 2,862
337145 제가 실수한걸까요? 6 ........ 2013/12/26 1,647
337144 직장생활의 비결 처세술 2013/12/26 933
337143 글내립니다.. 26 .... 2013/12/26 6,564
337142 말티즈 귀털 엉킨거요. 머즐 정리하는 빗으로 풀어주나요 2 . 2013/12/26 1,517
337141 긴급생중계 - 최혜연 코레일 사장, 노조 지도부 기자회견 lowsim.. 2013/12/26 1,302
337140 웅진 정수기 비데 가격 좀... yj66 2013/12/26 1,184
337139 김정은과 아베가 고마운 박근혜 손전등 2013/12/26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