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국으로 치료약을 보내는 방법이 없을까요?

어이쿠 조회수 : 7,534
작성일 : 2013-12-25 13:14:04

아들이 미국에서 공부중입니다... 장기적으로 먹어야 하는 약이 있는데, 그동안엔 방학때 본인이

와서 병원 처방 후 약을 받아서 들고갔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오지 않는다 하여 엄마인 제가

약을 보내려 했더니 우체국 왈 미국은 약을 일절 보낼 수 없다고 하네요...

인편으로 보내려고 지인들한테 전화중이긴 한데, 다른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IP : 60.28.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ds
    '13.12.25 1:16 PM (110.70.xxx.219)

    예전에 dhl 한국지사에 알아본바로는 미국내에서 구입가능한 약은 보낼수 없다고 들었어요

  • 2. 원글님
    '13.12.25 1:32 PM (162.211.xxx.19)

    그러면 안되긴 하는데요, 약이라고 쓰지 마시고 그냥 보내세요. 우체국에 가면 소포안에 뭐 넣는지 쓰라고 종이 주잖아요. 약만 빼고 다른거 써서 붙여 보내세요.
    그럼 안뒤져요. 저도 그렇게 해서 약 몇번 받았어요...

  • 3. fyf
    '13.12.25 1:33 PM (119.69.xxx.42)

    전 dhl이나 우체국 통해서 미국으로 처방약 보낸 적도 있고 받은 적도 있는데요??

  • 4. 에너벨lee
    '13.12.25 2:02 PM (122.34.xxx.103)

    그거 한참 전이기는 한데 미국에 있을 때 언니가 남편 약을 우체국택배 EMS로 보내준 적이 있거든요. 처방전을 영어로 번역해서 넣어서 약하고 보냈던데.. 애먹었다고는 했지만 방법이 없는 건 아니었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5. 어이쿠
    '13.12.25 2:59 PM (60.28.xxx.115)

    영문 처방전이 있어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원칙은 어쨌든 그런가봐요.
    지인 딸이 인근에 유학중이라 부탁하려고 하는데... 앞으로도 같은 일이 생기면
    저기 윗글님 말씀대로 약이라고 밝히지 말고 다른거랑 섞어서 일반소포로
    보낼까 싶기도 해요~ 그런데 소포같은건 엑스레이나 무슨 투시기 통과 안하나
    모르겠네요...

  • 6. 저는
    '13.12.25 3:32 PM (203.247.xxx.20)

    의사 처방전 영문으로 된 거 만들어 달라고 해서 (처방받는 병원에 요청)
    동봉해서 보냈어요.
    검열해도 그건 통과된다고 미국에 있는 친구가 그래서 그렇게 보냈는데, 잘 받았어요.

  • 7. 준이맘
    '13.12.25 3:57 PM (183.96.xxx.78)

    처방받은 병원 원무과 가셔서 처방 받은 약 성분 표시를 영문으로 써달라고해서 약과 함께 동봉하여 소포로 보내면 됩니다.
    작년 여름 제가 그렇게 보냈습니다.

  • 8. yjy
    '13.12.25 5:24 PM (223.33.xxx.180)

    우체국에 물어보면 안되는게 너무 많아서...
    EMS 보낼때 뭐든 공부하는 딸애 필요하다 싶은거 있으면
    조금씩 공책에 메모 하면서 보냅니다
    현재는 아픈데가 없어도 음식알레르기 소염 진통제도 조금씩 보낼때
    (약봉지 날짜꼭기입 6개월후는폐기처분하도록))제 이름 처방전(국립대병원) 복사해서 보내고,
    구급약을 EMS보낼때마다 기본 책 2권하고 구급약 한가지씩 보내는데
    별 일 없었어요
    EMS 포장할때는 항상 박스안에 김장 비닐같은 큰 비닐에 넣어서 밑에는
    밴딩하고 위에는 접어서만 ...
    지난주 월요일 흑미,팥,깨,고추가루,잣,좁쌀,현미볶은것,옥수수차.건표고,건가지 등등 보냈는데
    목요일 점심때 잘 받았다고 카톡 왔어요.
    EMS보낼때는 한국에서 월요일 10시전 우체국에 EMS 접수하면 미국 텍사스에 한국시간 목요일 오전에
    도착하는데 ...월요일 10시전 우체국 접수가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예전 수요일에 보내니까 그 다음주 도착.,,

  • 9. 씨앗종류
    '13.12.25 9:21 PM (121.131.xxx.42)

    콩, 팥 갚은 씨앗 종류는 안되지 않나요? 마늘도 보내지 못하는 걸로 아는데요?

  • 10. 씨앗종류
    '13.12.25 9:23 PM (121.131.xxx.42)

    '갚은'이 아니고 '같은'

  • 11. 약은
    '13.12.26 8:35 AM (203.248.xxx.70)

    어떻게 받으시게요? 일반약이 아니면 보호자 대리처방은 안될텐데?

  • 12. 요조숙녀
    '13.12.26 1:05 PM (211.222.xxx.175)

    영문 처벙전 동봉해서 EMS로 보내세요. 여러번 보내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685 요번 무라카미 카나코 경기를 봤는데요 .. 2013/12/25 1,825
336684 저 방금 112에 신고 했어요. 38 나나 2013/12/25 19,045
336683 이런 경우 문을 열어봐야 하나요? 10 에구 2013/12/25 3,469
336682 에효...어머니... 5 ........ 2013/12/25 2,317
336681 전우용님 트윗! 6 그렇죠 2013/12/25 1,515
336680 '투표독려금지법'이 생긴거 보셨나요? 18 지수오 2013/12/25 2,832
336679 후천적 우유부단함 고치기 1 2013/12/25 1,406
336678 영국 철도 민영화, 왜 실패했을까 6 꼭보세요! 2013/12/25 2,019
336677 크리스마스~~ 소원을 빌어봐요 8 이 시절 2013/12/25 815
336676 이 프랑스 여배우 표정참 미묘하고 좋은 느낌 주지 않나요 ? 2 ........ 2013/12/25 2,874
336675 다른 세상이 있을까요? 7 여기말고 2013/12/25 1,388
336674 저기요...따말 김지수 말이요~ 38 happy 2013/12/25 10,276
336673 부모의 과잉보호...어디까지인가요? 11 .... 2013/12/25 3,219
336672 강아지 키우는분들 개껌 어떤거 먹이시나요 4 . 2013/12/25 984
336671 고1딸이 남친이 생겼어요.엄마입장에서 4 ㅡ ㅡ 2013/12/25 2,495
336670 땡땡이맘 라디오호호 2013/12/25 908
336669 부산 2박 여행 (씨티투어..등등 ) 10 도와주세요 2013/12/25 2,418
336668 재수학원 5 재수생.엄마.. 2013/12/25 1,418
336667 지금 이순간 행복하신 분 9 행복하지요~.. 2013/12/25 2,099
336666 재탕) 철도 민영화 초간단 이해 4 코레일 2013/12/25 1,120
336665 글로벌 보이스, 해외 한인 규탄 시위 주목 2 light7.. 2013/12/25 1,237
336664 윤미래 touch love 가 올해 네이버 음악 검색 1위래요... 5 미돌돌 2013/12/25 1,994
336663 보고싶은 엄마 13 초코 2013/12/25 2,527
336662 장거리 비행기 여행할때 수하물 무게 초과는 어느 정도까지 봐주나.. 6 수하물 2013/12/25 3,530
336661 암은 언제 정복 될까요? 8 쿠쿠 2013/12/25 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