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사대문안, 사대문안 대학 그러는데 어느 대학을 말하는지요?
사람들이 사대문안, 사대문안 대학 그러는데 어느 대학을 말하는지요?
대략 인서울중에 좀 많이 들어봤음직한 대학이겠죠.. 서울대는 사대문밖 관악산 밑에 있으니
사대문 밖 대학이네요.
신촌도 사대문 밖 아닌가요?
사대문 안은 서울 시내 중싱가인데
어느 대학이 있으려나 저도 궁금하네요
옛날에는 서울대가 연건동에 있었죠.
명륜동에 성균관대도 있고...
배화여대요.
성균관대를 말하지 않나요?
예전에 사대문 안만이 서울이었고 그 안에 전통적으로 있던 대학이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죠.
그러고 보니 고등학교는 많았던 거 같애요
비록 지금은 다 강남으로 이전했지만
경기여고 배재고 등등..
윗님 사대문 중 남대문과 동대문은 남아 있어요
글고 서울 사대문이란 예전 서울의 중심부였어요
사대문 안 대학이라는 말은 예전 서울도심중심에 위치한
대학을 말하는 거에요
명륜동에 위치한 성균관대와 필동에 위치한 동국대 정도가
사대문 안 대학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필동이 왜 동대문 바깥인가요?
저도 서울 출생이고 이곳에서만 수십년 살고 있어요
결론 - 동국대와 성대이군요.
대학의 의미보다
사대문의 지리적 위치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 시간이었어요.
필동은 사대문안의 동네에요
조상대대로 살아오신 분이 사대문 안 대학이란 말을
처음 들어보신다니 의외입니다
사대문 안 대학 사대문 안 이라는 말은 저는 들어봤습니다
글고 지리적인 것은 검색하셔서 제대로 알아보시고요
아니면 아닌 거고 저는 맞다 여기면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 거니 그만 했음 합니다
우껴잉님 무례하면서 무식하네요
청계천을 중심으로 북쪽은 북촌
남쪽은 남촌이라 하는데 필동이 남촌이였겠네요
북촌은 오늘날 강남?
이 얘기 며칠 전 들었어요. 동국대는 스님들이 전두환(인가 암튼 독재 대통령 중 1인)한테 굴복해서 땅을 (신라호텔이랑 그 주변 자리) 뺏기는 대신 학교는 남았고, 다른 학교들 (서울대 등등)은 변두리로 쫓겨났다고 했어요.
그 당시 사대문 안에 있던 대학들 다 변두리로 쫓아냈다고요. 학교들 원래 있던 자리를 기준으로 사대문 안 대학이란 말이 나왔던 것 같아요. 서울대도 혜화동에 있고 그랬잖아요.
제가 되게 나이 든 사람 같이 느껴지네요.-_-;; 저는 사대문 안 학교란 말 들어봤거든요. 서울대 연고대 이대 서강대 이정도 레벨(?) 학교 얘기할 때 쓰던데 지리적으로 아주 정확한 구분은 아니지요.
사대문 이란 말 는 교통방송에서나 쓰는 말이죠ㅎ
처음들어봅니다. 사대문대학;;;
서울 4대 대학은 있을수 있지만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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