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약방 가면 원하는 약재로 지어주나요?

..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3-12-24 22:58:22
한의원 말고요, 한의원은 병원이니깐 당연히 의사 샘 말대로 해야되지만요,

한약방 같은 곳에 가면 제가 원하는 약재 몇가지를 골라서 달일 수 있는지 궁금해요.

아빠한테 한약을 달여드리고 싶은데,

집에서 달여서 먹자니, 매번 번거롭고, 차라리 한의원에서처럼

달인 약을 파우치에 담게 포장이 되면 좋겠어서요.

그리고 제가 약재를 제가 따로 사와도 되나요?

그니깐 한줄 요약하면,

한약방에서는

1., 제가 약재를 사서
2. 그 약재로 한약을 달여서 포장해주나요?
IP : 112.172.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의원 가시는게
    '13.12.24 11:24 PM (39.118.xxx.195)

    건강원가면 지어주긴 하겠지요. 그런데 처방없이 자의적으로 조제한 약을 한약이라 할 수 없을텐데요. 진료없이 드셨다가 탈나면 애먼 한의만 욕먹어요. 아버지 연로하실텐데 모험하지 마시고 한의원에 모시고 가세요. 그리고 한의원에서 쓰는 약재는 시중유통되는 것과 달라요.

  • 2. ..
    '13.12.25 12:36 AM (112.172.xxx.64)

    실은 한의사샘께서 알려주신 약재들이에요. 아빠가 병이 깊으신데 아빠가 한의원에 가려고 하질 않으셔서요. 일단 이렇게 집에서 달여먹으면 진맥 보지 않고 달여도 부작용 크게 없을 거라고 알려주신 약재 네 가지에요. 처방전은 없지만요.
    그리고 그 한의원에서 구입하시는 약재상도 소개 받았고요,(소매로도 구입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고온 고압에서 달여서 한약파우치에 담아서 상하지 않게 보관하고 싶어서 그러는 겁니다.

    일단 건강원에 가면 되는군요. 주변 건강원을 알아봐야겠어요.

  • 3. 그렇군요
    '13.12.25 10:49 AM (39.118.xxx.195)

    걱정돼서 오해했어요. 예 건강원에서 포장까지 해줄거에요. 만일 친분이 좀 있으시면 사정을 말씀드리고 그 한의사께 왕진 한 번 부탁드려봄이 어떨까요? 아버지 역정내시려나.ㅡㅡ; 그럼 앞으로 편하게 약만 주문해서 드리면 되는데. 아무쪼록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평화로운 성탄절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255 위메프 정말 이상하네요 5 이상하군요 2013/12/25 3,638
336254 온라인커뮤니티는어떻게된건가요? 10 민영화반대 2013/12/25 1,187
336253 교수학술단체들 "박근혜 정권 퇴진 위한 전면전 선포&q.. 4 아시나요~ 2013/12/25 1,668
336252 남들이 예쁘다고 하면요 11 ... 2013/12/25 3,156
336251 이상덕 작가 아세요? . 2013/12/25 1,060
336250 오징어 젓갈 맛있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2013/12/25 982
336249 오늘 택배 올까요 11 리마 2013/12/25 2,075
336248 개인용으로 화채..담을 투명용기 2 도와주삼 2013/12/25 940
336247 지만원 "박근혜 말고 다른 우익을 대통령 만드는 게 나.. 8 꼬꼬닭 2013/12/25 1,825
336246 요번 무라카미 카나코 경기를 봤는데요 .. 2013/12/25 1,797
336245 저 방금 112에 신고 했어요. 38 나나 2013/12/25 19,009
336244 이런 경우 문을 열어봐야 하나요? 10 에구 2013/12/25 3,447
336243 에효...어머니... 5 ........ 2013/12/25 2,269
336242 전우용님 트윗! 6 그렇죠 2013/12/25 1,487
336241 '투표독려금지법'이 생긴거 보셨나요? 18 지수오 2013/12/25 2,791
336240 후천적 우유부단함 고치기 1 2013/12/25 1,369
336239 영국 철도 민영화, 왜 실패했을까 6 꼭보세요! 2013/12/25 1,987
336238 크리스마스~~ 소원을 빌어봐요 8 이 시절 2013/12/25 782
336237 이 프랑스 여배우 표정참 미묘하고 좋은 느낌 주지 않나요 ? 2 ........ 2013/12/25 2,824
336236 다른 세상이 있을까요? 7 여기말고 2013/12/25 1,366
336235 저기요...따말 김지수 말이요~ 38 happy 2013/12/25 10,251
336234 부모의 과잉보호...어디까지인가요? 11 .... 2013/12/25 3,171
336233 강아지 키우는분들 개껌 어떤거 먹이시나요 4 . 2013/12/25 956
336232 고1딸이 남친이 생겼어요.엄마입장에서 4 ㅡ ㅡ 2013/12/25 2,460
336231 땡땡이맘 라디오호호 2013/12/25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