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학생시절땐 모두 청운의 꿈을 안고 그 어렵다는 언론고시를 준비하지 않겠어요? 한겨레 같은 곳도 언론사 중 가장 월급이 짜다고 하지만 다시 20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JTBC, 한겨레, 경향같은 곳에 일해 보고 싶을거 같아요.
직장을 다니면서 밥벌이나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에 비애를 느끼기 보다 긍지를 가지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직장...
물론 몇몇은 조선일보 같은 데 들어가서 뒷돈 받고 큰소리 탕탕 치면서 광고성 글을 올리는게 꿈인 사람도 있겠지만요.
지금은 일하는 기자들도 신바람 날 듯..
기자보고 수고하셨습니다 할때 따뜻한 기운이 느껴져요~
저희들은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심이 느껴지는
지금은 별 대안이 없어 많이들 보시는 거 같은데
그래도 jtbc는 언제든 다시 자기 색깔을 보일 것 같아요
그 근본이 종편이라...
그땐 안보면 되는데 왜미리걱정을 하시나요 윗님?
손석희 사장없으면 보라그래도 여기분들 다 떠나갈
분들이에요...
님말대로 대안이 없으니 종편이래도 바른소식을 알려주면 봅니다
예전 문화일보 생각해보시면... 도울 선생 계실 때 정말 새로운 신문 이였죠.
그런데 지금은 역시나 쓰레기...
홍사장 전력이 있잖아요. 그래서 만약, 손석희 사장이 물러나면 다시 조,중,동으로
돌아 갈 것 같지만 어째든, 지금은 그래도 공정한 뉴스 같기에 지켜보고 싶네요.
네..본색 드러내면 미련없이 바이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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