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 결혼하는여자 몇번 봤는데요...ㅎㅎ

[저도]

제대로 본건 아니고 지나가다 몇번이요..

 

저도 김용림, 김정난 씬이 젤 웃겨요...ㅎㅎㅎㅎ

 

어느 부분인지는 모르겠으나 회상씬에서 이지아가 김용림에게 첫째, 둘째,하면서 조목조목 따져요.

 

그러니까 김용림이 완전 무식한 말투로 야! 너 첫째 둘째 그거 하지마!! 하는데 어찌나 웃긴지...ㅎㅎㅎㅎ

 

무대뽀 시어머니로 딱이에요 딱...ㅎㅎ

[ㅎㅎㅎㅎ]

그거 웃겼죠 ㅎㅎㅎㅎ

[~~~~]

저도 그대목에서 빵 터졌네요^^

[ㅋㅋㅋ]

진짜 연기 잘해요.그 역에 딱임. 버럭질하는 게 어찌나 웃긴지.ㅋㅋㅋ

[..]

드라마에 진상 시어머니 나오면 짜증나서 보기 싫은데
이 드라마 김용림은 짜증나기보다 그냥 재밌기만 하네요

[다]

비슷하네요. 심지어 저는 남편 멋지지 시모 시누이 엽기긴 하지만 웃기고 귀여워서 맞추어살수 있걱ㅆ자 싶기도 했어요. 현남편은 남편도 걍 그렇고 김자옥과 시부가 은근 어려울듯

[원래]

이지아한테 악독하게 했었는데 ,세간에 본인때문에 자식 이혼했다는 소문 벗고 싶다고 새며느리 들어오면 잘 지낼꺼라고 큰소리 치셨었어요.
반대했던 가난한집 딸 한테는 악독,지금 부잣집 딸(?)한테는 그래도 잘 해주고 있는거죠.
저도 슬기 친할머니랑 고모 대사가 넘 웃겨서 그집 나올때가 젤 재밌어요.